나혼자산다 나혼산 방송에서 이장우 집에 가루 요리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김연경과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장우 어머니가 김연경 선수의 찐팬이라고 하더군요!
나혼자산다 가루 요리 이장우 김연경 러브라인 (feat 손담비 장도연)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장우 집에 손담비, 김연경이 찾아왔습니다! 이장우는 자신이 한 요리를 직접 대접하고 레시피도 공개할 생각이었습니다. 손담비와 김연경이 이장우가 준 웰컴드링크를 가루로 만든거냐고 의심하자 이장우는 "제가 뭘 해도 다 과자를 드려도 이거 가루 과자 아니냐고"라며 억울해했습니다.
이어 손담비는 "이거 제가 직접 한건데"라며 도자기를 선물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김연경, 이장우의 러브라인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이장우는 김연경이 직접 사인한 배구공 선물에 만족한 듯 찐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상여자’ 매력에 “자신감 있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며 묘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이장우는 "국수를 간단하게. 도와주실거 없다. 저는 요리를 3개 준비했다"라며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김연경은 "매력 있는데 요리하는 남자"라며 훅 들어왔습니다! 김연경은 이장우의 요리 실력에도 남다른 감탄을 보여줬어요.
김연경은 잔치국수를 해주겠다며 솜씨 발휘하는 이장우를 보곤 "매력있는데. 요리하는 남자"라며 "장우 씨가 삶아놓은 국수면을 재지 않고 느낌으로만 탁 넣을 때 '요리하는 남자구나'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장우는 어머니가 김연경의 팬이라며 "저번 방송 후 어머니가 약간 화가 나셨다. 그 대단한 선수한테 네가 뭔데 러브라인 느낌을 주냐고"라고 후일담을 전했고 이에 김연경은 "내가 마음에 안드셨나. 저는 나쁘지 않았는데"라고 속상해해 무지개 회원들을 함께 설레게 했습니다.
김연경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앞치마를 이장우에게 선물, 등 뒤에서 매주며 "어머니, 보고 계신가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은 곳곳에서 훅훅 들어왔습니다! 이날 김연경은 이장우 집을 구경하며 침대에 누워보곤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연경은 "(그래도) 이장우 씨가 이런 데에서 자면 나도 여기 자야지"라고 서슴없이 농담했습니다. 김연경은 반바지 차림에 앞치마를 입고 "이거 약간 팬티 안 입고 입은 느낌인데"라고 말하는 이장우를 "으이구 자기야. 야해"라며 타박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연경은 인터뷰에서 "장우 씨가 삶아 놓은 면으 손으로 잡아서 느낌으로 탁 넣을때 느낌이 요리 좀 하시는구나 싶었다"라고 ‘심쿵’한 속마음을 토로,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이장우의 잔치국수를 먹은 손담비와 김연경이 맛있다며 감탄했습니다.
식사 후 와인 타임에서 김연경은 와인오프너를 다루느라 끙끙 거리는 이장우도 귀엽게 바라봤습니다. 이장우는 와인오프너가 헐거워 악력으로 열어야 하는 상황, 김연경, 손담비가 자신을 지켜보는 걸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이에 이장우는 "보니까 못하겠어"라고 소리쳤고 김연경은 "아 귀여워.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야?"라며 즐거워 했습니다. 김연경은 "86년생이 못하겠다고 하더니 저쪽 구석에 가서. 쑥쓰러워 하는 느낌이 귀엽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로도 김연경은 이장우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이 결혼을 하며 여사친이 필요하다는 이장우에겐 자신을 가리키며 "저는 평일도 된다"고 말했고 바쁘지 않은 사람이 이상형이며 직업이 없어도 상관없다는 말에는 "나 은퇴하고 와도 되겠다"고 직진했습니다. 이런 김연경, 이장우의 분위기에 장도연은 "적당히 먹고 빠지자"고 센스있게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이후 김연경이 "조미료가 100% 들어갔다 아니면 이 맛이 안나"라고 하자 이장우가 "귀신 같으시네"라며 당황했습니다. 이어 이장우는 ‘망손’ 회원들을 위해 간단하게 한상차림을 만들어내는 요리법을 가르치는 장우 표 ‘요리 교실’을 오픈했습니다.
이장우는 "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너무 간단한데 '너 이거 어떻게 했어' 소리 들을 수 있다"라며 요리를 가르쳐 주겠다고 했습니다. 김연경과 손담비가 자존심을 한껏 세우며 자신만만하게 재료 손질에 나섰지만, 서툰 칼질에 보다 못한 이장우는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장도연이 직접 담근 야관문주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시작된 이장우의 가루 요리에 손담비, 김연경, 장도연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다양한 가루와 직감적인 계량법으로 제육볶음과 누룽지 닭백숙을 완성, 산해진미의 맛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가루 요리사’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시언은 "우리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장우는 세사람의 질문세례에 "아 토할 것 같아요"라며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손님 대접에 부담과 긴장감에 끊임없이 실수를 저지르던 이장우가 멤버들의 종잡을 수 없는 하이 텐션까지 더해지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친 그를 위해 세 여자의 댄스타임이 시작됐고, 흥겨운 분위기에 이장우까지 노래를 열창하며 유쾌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연경은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 도와드려야겠다", "여사친 필요하다 하셨는데 연락주시면 꼭 달려가겠다"고 훅훅 들어와 이장우를 당황시켰다. 결국 이장우는 김연경, 손담비, 장도연의 텐션을 감당 못하고 "제가 기가 세거든요? 기가 쭉쭉 빠져"고 고백해 웃음을 이어갔다. 세 사람은 "꺼져줄게 잘 살아. 이말밖에 난 못해"라는 노래로 이장우 몰이의 하이라이트를 찍었습니다.
모든 농담을 지나, 나혼자산다 이장우 김연경 러브라인도, 여사친 남사친의 모습도 모두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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