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이준혁 비포 애프터 발코니 공간 정리 대활약
신박한정리 이준혁 비포 애프터 발코니 공간 정리 대활약
배우 이준혁의 골칫거리 독방이 가족과의 '공유방'으로 변신했습니다.
tvN '신박한 정리'에는 연예계 독보적 취미 보유자인 배우 이준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윤균상은 이준혁을 "제가 정말 좋아하는 형님이고 배우신데 취미도 많으신데 아이도 많으시고 일도 많다. 거의 3개에서 4개 작품을 한꺼번에 소화하시며 애도 셋이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씬스틸러 배우에 3다(多)배우라고 소개된 이준혁의 집은 주방에서부터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동료들도 인정하는 진정한 밀리터리 덕후인 이준혁은 최근 세 아이의 자택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공간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졌던 상황입니다! 집 거실은 쇼파와 함께 두 아이들이 인터넷 수업을 할 수 있는 책상이 놓여져 있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이가 셋인데, 온라인 수업을 한지 5개월이 넘었다"라며 "학교 수업을 영상으로 하면서 다목적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원격 교육으로 인해 변모된 거실의 상황이 정말 공감되었죠.
이어 이준혁은 "현재 아들 둘은 방을 같이 쓰고, 엄마랑 딸이 같이 쓴다"라고 공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독방 생활 중인 이준혁은 "제 방이 집사람한테는 골칫거리다. 제 방을 아내가 보고 웃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평범한 주방에 pc방을 연상케하는 전문가용 컴퓨터 장비에 모두를 놀라게 한것이었어요!. 씽크대와 거실 탁자 사이에는 이준혁 첫째아들 지훈이의 개인방송용 컴퓨터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박나래는 "이 공간이 첫째 아드님이 쓰는 공간인거잖아요?"라며 생각보다 전문적인 장비들에 놀란 표정을 보였습니다.
이준혁은 "아이가 진지하게 하더라. 그래서 유튜버와 상의해서 장비를 갖춰줬다"라며 "거실은 동생들 책상으로 차다보니 첫째 지훈이의 책상이 밀려났다. 위치가 마음에 드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지훈이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윤균상은 "독립적인 느낌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기에는 힘들거 같다"라며 창의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에는 부족함이 있을거같다는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골칫거리'인 이준혁의 방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의 방에는 밀리터리 덕후인 각종 물건부터 앤티크 소품, 카메라 등 방문이 다 열리지 않을 만큼 많은 물건들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신애라는 "친정 아빠집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 했습니다. 이준혁은 "포토 커피숍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소품들을 사모으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고, 신애라는 "저희 아버지도 그랬는데, 아직도 세월의 먼지가 쌓여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제가 출퇴근 시간도 촬영 일정에 따라 불규칙적이라, 식사도 따로 할 때가 있어서 다른 공간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제 방에 고립되어 있는 유래가 됐다"라며 "가족들과 동시간대 같이 할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의도치 않게 분리된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혁은 "애들이나 집사람도 마음 편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의 옷방 역시 많은 의상과 소품들로 꽉찼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없어 촬영을 위해 옷을 모으다 보니 쌓이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윤균상은 이준혁의 꾀임에 총을 구매한 적 있다면서 “그런데 이게 혼자서 하려니까 재미가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준혁으로 인해 변요한도 ‘밀리터리 덕후’가 됐다고 밝혀졌습니다. 특공대출신으로 알려져있는 이준혁이 지겨워하지않고 군복을 사랑하는 이유는 알고보니 '전쟁영화광'이었습니다. 이준혁은 “밀덕 영화를 하고 싶으니까 모으게 됐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전쟁 영화를 찍는 게 소원”이라며 전쟁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절친인 윤균상은 “비워내는게 클수록 변화도 크다! 밀리터리 룩을 정리해야 될 것 같다, 저희가 배우잖냐”라며 “사극, 전쟁 영화 의상들은 소품팀이 다 준비해 준다! 저희가 준비할 필요가 없다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며 냉정하게 말했고, 이준혁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였습니다.
정은표에게서 응원의 메시지도 왔네요!
▼▼ 신박한정리 정은표 그리고 이준혁 ▼▼
신박한 정리 정은표 23상자 책 1500권 역대급 정리!
본격적인 비우기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준혁은 밀리터리 의상과 소품들에 "구할 수 없다", "진짜 못 구해", "오리지널" 등의 이유를 붙여 사상 최초 '필요 박스'를 먼저 채워나갔답니다. 신애라는 "작은 공간에서 정말 많은 물품들이 나왔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독방 한 구석에서 결혼 앨범이 발견되었습니다! 결혼 16년 차인 이준혁은 "극단 1호 커플이었습니다. 극단 후배로 만났다. 아내가 극장 청소를 위해 대걸레를 빨고 있었습니다. '끝나고 뭐해?'라는 데이트 신청에 새침한 아내는 답이 없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준혁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결혼 승낙을 위해 가짜 시나리오를 만들었다”라며 “둘 다 배우라 생활이 어려웠다. 장모님 앞에서 ‘2억 들어왔어?’라고 전화를 받을 예정이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준혁은 제대로 연기할 수 없었고 “정말 사랑하지만 호강시켜주지는 못할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결혼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준혁의 아내는 배우 출신의 정진희 씨로 현재는 배우 활동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준혁과 함께 2017년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준혁은 아내와 9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준혁은 “9년이란 장기간 동안 연애를 한 이유는 결혼할 돈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말로 꺼내기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습니다. 이준혁은 "처음엔 거지였다, 캐스팅이 안 되면 그냥 노는 거니까 별별 아르바이트 한 천개 넘게는 했다! 엑스트라도 하고 돈 되는 것은 다 했다, 지금 생각하면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면서 부지런히 살아 온 지난날에 후회가 없다고 했죠. "작은 전셋집에서 처음 이 집에 왔을때 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혁의 아내는 영상통화에서 "아빠로서도 굉장히 자상하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라며 "같이 하는 시간은 많지 않지만, 들어올 때 아이들을 위한 뭔가는 항상 들고 온다. 밀도 있게 아이들과 있으려고 노력한다"면서 자상한 아빠 이준혁의 모습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독방에서 편하게 있지 못한다, 대본도 보고 혼자 만의 공간이 필요한데, 집에 있으면 집중을 잘 못해 안타까웠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이준혁의 집은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신박한 정리단과 이준혁은 막내 딸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집을 확인했습니다. 박나래는 각 구역마다 이름을 정해서 변화된 공간을 소개했습니다. 새로워진 이준혁의 거실은 ‘신세계’로, 소파를 치우고 부엌의 첫째 책상까지 옮겨오는 가구 재배치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 삼남매를 배려한 넓고 쾌적헌 공부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책상 사이사이에 있던 책장들을 한쪽에 모아서 통일감을 줬고, 운동기구, 소파, 등 목적이 다른 가구들의 많아서 없애고 아이들의 책상과 책장이 자리 잡았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TV 시청에 꼭 필요한 장식장만 배치했고, 독방에서 생활하던 이준혁과 아이들을 이어줄 수 있는 '공유 하우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tv수납장은 상판만 남겨 공간을 더욱 넓게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넓어졌다"는 이준혁은 “못 구해. 이런 예능 못 구해. 오리지널”이라고 외치며 감격했습니다. 윤균상은 "너무 넓어져서 거실에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준혁은 "여기서 레슬링을 해도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거실의 하이라이트는 방 크기의 넓은 발코니였어요! 이준혁은 달라진 발코니를 보고 또 한 번 깜짝 놀랐답니다. 물건으로 꽉 찼던 발코니가 아이들의 장난감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해 새로운 베란다 놀이방으로 재탄생한 것이죠. 특히 아이들의 책장을 정리함으로 활용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윤균상은 "장난감이 많아서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모아두니까 박물관 같다"라고 감탄했죠! 이준혁은 "은표 선배가 엉엉 울었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건데 왜 우나 했는데 이게 울컥하는 게 있네요. 아이들의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울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혁은 “넓은데 우리가 활용을 잘 못했다”라고 했어요 이후 변화된 베란다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집안 곳곳에 있던 장난감들을 한곳에 모은 것이었죠. 이를 본 이준혁은 “뮤지엄이 됐다”고 감탄했습니다. 죽었던 공간이 바뀌자, 전망 또한 좋아졌습니다.
형제 방은 ‘나 홀로 집에’로 1인 방송을 하는 첫째 아들을 위해 잡동사니가 가득했던 발코니에 방음판까지 설치해 베란다 1인 스튜디오로 재탄생시키며 별도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우리 첫째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 여기서 안나오려고 하겠다"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빚이 있습니다. 특히 첫째가 태어날 때 연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이 해준게 없다, 풍선 두 개 올려놓고 돌사진과 백일사진도 직접 찍어줬다"라며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담긴 눈물을 흘렸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빠 이준혁'의 진솔한 고백으로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첫째 아들의 책상이 나온 주방은 ‘눈이 부시게’라는 이름답게 깔끔하고 미니멀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주방 기능에 충실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녀의 공간은 ‘맘마미아’로 변신했죠.
이준혁의 옷방은 ‘태양의 후에’로 완벽하게 편집샵처럼 변했습니다. 붙박이장의 문을 떼어내고 커텐을 넣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실용성을 한꺼번에 연출하는가 하면 칼각을 맞춘 정리로 깔끔하게 정돈됐고, 이준혁이 애지중지하는 밀리터리 아이템들을 모두 하나의 옷장에 가지런히 정리해 "특공"을 부르게 했습니다.
이준혁의 독방은 ‘박물관이 살아 있다’라고 박나래가 소개했는데요! 이준혁은 바뀐 방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어요. 이준혁은 "여기가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나"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드디어 바닥이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혁은 '침대가 작아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방 한가운데를 차지했던 침대를 벽 한쪽으로 위치를 조정해 훨씬 넓은 공간을 만들어서 일단 원활하게 다닐 수 있는 통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선반에는 수집한 각종 밀리터리 용품들이 품목별로 모아서 박물관이나 전시장처럼 정리되었습니다! 신애라는 “모든 추억이 되는 것들은 품목별로 정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준혁은 침대에 몸을 던지며 격한 기쁨의 세리머리를 표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컴퓨터가 있던 긴 책상은 의자에 앉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침대를 넘어가서 볼 수 있었던 온갖 잡동사니 짐들이 쌓인 독방 발코니는 창고가 아닌 새로운 공간 한층 밝아진 이준혁만의 베란다 알파룸 독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준혁의 관심사인 밀리터리 아이템들이 깔끔하게 정리됐고, 아들의 책상을 옮겨와서 이준혁이 대본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까지 마련했습니다. 이준혁은 "책상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준혁은 딸과 함께 셀카를 남기며 새로운 공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죠. 신애라는 목적에 따라 동선을 분리시킨 독방의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신애라는 “짐의 공간, 짐이 살았는데 이제는 이준혁 씨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섯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 변화된 이준혁의 독방에 대해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준혁은 "아이들에게 공간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준혁은 마임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신박한 정리팀에 직접 찍은 사진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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