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함연지 나이 결혼 인스타 유튜브 프로필
편스토랑 함연지 나이 결혼 인스타 유튜브 프로필
이경규가 함연지 라인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함연지가 등장했습니다. 도경완은 함연지에 대해 "수석 편셰프인 이경규씨가 영입해 온 편셰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함연지가 밝게 미소 지으며 등장했고, 한다감은 "정말 발랄하시다"라며 웃었습니다.
한다감은 함연지에게 "이경규 선배님 라인에 들어오신 거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아니다. 내가 함라인이다"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함연지는 "남편이 오늘 녹화 잘 하고 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응원을 해줬다"고 자랑했습니다. 아버지께 요리를 자주 해드리냐는 질문엔 "자주 해드리는 편"이라며 "유튜브를 하며 특히나 꿀조합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것들은 해서 드리면 너무 재미있어 하시더라"고 답했습니다.
함연지 누구?
출생 1992년 5월 8일 (28세), 서울특별시
본관 강릉 함씨
학력
예원학교 (미술과 / 졸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 졸업)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연기학 / 학사)
가족
조부 함태호, 아버지 함영준, 어머니 채림,
오빠 함윤식 (1991년생),
배우자 김재우 (2017년 결혼)
종교
개신교
직업
뮤지컬 배우, 유튜버
데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함연지 인스타: instagram.com/yonjiham
함연지 유튜브
여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 43,079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08일 20:43기준 244억 6,887만 2,000원.
예전 해피투게더에서 함연지는 약 300억 원 대의 주식을 보유한 것에 대해 “저도 기사가 날 때까지 몰랐다. 주식이 있는 걸 알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고 이해가 안 되는 돈의 액수”라며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공연으로 번 수익이 전부다. 주식은 이해가 잘 안 되는 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함연지는 “타사 라면도 먹느냐”는 질문에 “저는 다른 회사 라면을 먹어본 게 손에 꼽힌다”라며 “집이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왠지 모르게 충성심이 생겨 우리 라면만 먹는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수석입학자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중학교 당시 계속 전교 1등을 하다가 외고 진학을 했다는 사실이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해명했습니다. 예전 문제적 남자에서 전현무가 "원래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냐"고 묻자, 함연지는 "엄청 열심히 노력했다"고 답했습니다. 함연지는 "시험을 보러가는데 열심히 공부해도 떨렸다"며 "엄마가 학교에 차를 태워줬는데, 가다가 딱 대교에 올랐는데 솟구쳐 올랐습니다. 대교라 멈출 수도 없어서 창문을 열고 토하고, 소화제를 먹고 시험을 쳤다"고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너무 잘하고 싶고 긴장됐다, 그리고 그렇게 친 시험을 가장 잘봤다"며 "전교 1등을 하고, 딱 1개를 틀렸습니다.그래서 평균이 99.8점이 나왔다"라며 "그래서 뭐가 틀렸다 봤는데 문제지에 잘 풀어 놓고 마킹을 잘못한 거였다 그게 가장 자랑스러운 기억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대원외고 영어과 함연지의 공부법에 대해선 "조사를 제외하곤 모든 문제에 나올법한 단어를 다 빈칸으로 만들어 채울 수 있을 때까지 풀었다"며 "5~6번 정도 하면 싹 다 채우게 됩니다. 그렇게 교과서를 다 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만의 약속이 있다, 한 과목당 문제집은 7권 씩 풀겠다는 나만의 규칙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현무가 "뮤지컬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 집안의 반대는 없었냐"고 묻자, 함연지는 "내가 어릴 때부터 워낙 하겠다고 했습니다. 혼자 고등학교 때 뮤지컬 캠프 찾아 막 가고 동아리 만들고 이것저것 대회 나가고 하는 걸 보며 오랜 시간 동안 점점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거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는 함연지는 주변의 반대에 대해 "뮤지컬 배우를 어렸을 때부터 꿈꿨다. 그래서 반대를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조금 반대 하셨는데 아빠가 처음으로 할아버지의 뜻에 반기를 들어주셨다"라며 "할아버지는 회사에 도움되는 역할을 하길 바라셨다. 부모님은 공연을 자주 보러 오신다. 지금도 5번 정도 보러 오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신춘호 농심 회장의 손녀이자 신동원 농심 부회장의 둘째 딸인 신수현 씨입니다. 같은 중학교와 대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농심 회장의 손녀인지는 대학 입학 직전에 알게 됐다고 합니다.
남편은 동갑내기이며 6년 넘게 연애한 후 2017년 결혼하였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홍콩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 예능에서 함연지는 또 “일찍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드라마처럼 정략결혼이신지?”라는 육성재의 질문에 "작년에 했는데 정략결혼 아니다. 남편과 6년 사귀었습니다.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거리 연애를 오래 해서 항상 같이 살고, 같이 자는 게 오랜 염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함연지는 자신이 "성격이 급해서”라고 말하며 자신이 리드했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연애하면서 가족에게도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고 한 함연지는 “부모님께 먼저 얘기를 꺼내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습니다. 내가 평소에 결혼에 관심이 많아서 스드메 같은 것도 내가 다 알아봐서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함연지는 남편의 프로포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남편이 조약돌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수컷 펭귄들이 마음에 드는 암컷 펭귄에게 조약돌을 준다고 하더라. 남편이 내 앞에 돌을 내려놨습니다. 그냥 짱돌이었습니다. 근데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비디오스타에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함연지는 "유튜브를 하는데 남편이 처음에 엄청 싫어했습니다. 근데 자꾸 나오니까 댓글에 주지훈을 닮았다는 얘기 많이 올라온다. 그러니까 좋아하더라"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비디오 스타에서 함연지의 남편 김재우가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비디오스타에서 함연지 남편 김재우는 "주지훈을 닮았다고 인정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함연지는 "정확하게 '주지훈 순한맛'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재우는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엄청 긴장했습니다. 근데 장모님이 분위기를 잘 풀어주셨다. 숨을 헐떡 거릴 정도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우는 아내 함연지에 대해 "사람들이 차갑고 도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집에 강아지가 뛰어다니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재우는 "옆에서 볼 때 배우라는 직업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정신적인 서포트가 필요한 것 같다"라며 "옆에서 잘 서포트할 테니 지금처럼 열심히 해달라"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남편의 이야기에 함연지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였습니다.
2020년 어버이날에 본인의 아버지이자 오뚜기의 회장인 함영준을 게스트로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버이날 때 아빠랑만 촬영하려고 남편에게 늦게 오라고 했더니 섭섭해했다"라고 함연지가 밝힌 적이있습니다.
예전에 함연지는 아빠이자 오뚜기 회장인 함영준에 대해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 하신다. 딱 해야 할 것은 하시는 분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빠와 있었던 일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함연지는 "뉴욕에서 유학할 당시 아빠가 뉴욕에 오셨다. 뉴욕은 신호등을 건널 때 신호등이 없더라도 차가 없을 때 건너는 곳들이 많다. 근데 아빠는 차가 없어도 신호등을 기다린다. 횡단보도가 없을 때는 있는 곳까지 가서 건넜다. 내가 그래서 미치는 줄 알았다"라고 답답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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