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윤은혜 셰어하우스 신발 구두 개인 공간 정리

신박한정리 윤은혜 셰어하우스 신발 구두 개인 공간 정리

윤은혜의 셰어하우스가 신박한 정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윤은혜는 "어마어마한 터닝 포인트가 생겼다"면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했어요!

이를 들은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신박한 정리단'은 "기자님들을 우리보다 먼저 불렀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놀라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동거는 아니고, 저의 지인들 10년 지기 매니저와 보컬리스트인 친한 언니와 함께 산다"면서 여자 셋이 모여사는 셰어하우스의 삶을 설명했어요!

윤은혜는 "혼자 있는게 집순이처럼 편하다고 생각했던 건데, 그 생활이 저에게는 조금 외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누군가를 자꾸 초대하고, 같이 사는 게 그렇게 시작된 거다.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됐고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행복의 지수가 높아졌다"라고 전했어요!

이어 맥시멀한 쉐어하우스가 공개된 가운데, 신발장을 공개, 빼곡한 신발들로 가득했어요!

윤은혜는 "유일하게 신발을 좋아해, 미드힐을 나눠줬으나 높은 굽은 줄수도 버릴 수도 없다"면서 고충을 전했어요! 

이어 세 명의 룸메들과  함께 쓴다는 옷방을 공개했어요!

윤은혜는 "기부하려고 빼놓은 옷들"이라면서 "고민없이 비운 옷들, 걸려놓은 옷도 몇 년 째 못 버렸다"고 말했어요!

박나래는 욕망코기로 변신 "거의 새옷,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윤은혜 옷방에서 쇼핑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윤은혜 방으로 이동했어요!

혼자 살 때부터 모니터링을 위해 안방에 TV를 뒀다는 윤은혜는 "다같이 보려면 여기서 모인다"면서 주인없는 방에서도 모두 모이게 되는 문제의 방이라 했어요!  

윤은혜는 룸메이트들과 함께 산지 5개월 차라고 하자 신애라는 "그 누구와 살아도 힘들 신혼시기, 즐거움이 많은 셰어 하우스지만 언젠간 힘들어질 것"이라 공감했어요! 

이에 윤은혜는 "제 공간이 특별히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이게 최선이 아닌 것 같아 결국 선택했던 방법으로 한 곳에 모두 섞여버린 물건들이었고, 가족처럼 하우스 메이트들과 지내다보니 개인적인 나만의 공간이 사라졌다"면서 정리를 통해 하우스메이트들과 윤은혜 각각 각자의 공간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어요! 

다음은 안방 발코니에 텃밭을 공개, 그리고 방 옆에는 잡동사니 방이 있었어요.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수납된 공간들이 공개되었어요!

윤은혜는 "어디 갈줄 모를 해결 안되는 짐은 여기로 다 왔다"고 했어요.

신애라는 "여태 나온 집들 중에 역대급 수납 하우스"라고 했고, 윤은혜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취미도 많다"며 민망해했죠.

 

박나래는 "나는 이 집에 질렸다, 토할 것 같다"면서 "너무 어지럽고 빈혈난다"며 많은 취미를 위한 잡동사니에 어지러움을 호소해 큰 웃음을 줬어요. 

정리 1단계를 시작했어요! 신애라는 "비우는게 우선"이라면서 신발부터 정리하자고 했어요! 윤은혜는 "배우 신민아가 선물한 부티힐"이라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구두를 공개, 윤은혜는 "애정템이지만 많이 신었다"고 했어요! 

신애라는 이를 바로 버리려고 하자, 박나래가 심폐소생하려 애썼고 급기야 피도 안 통하는 부츠를 신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어요! 

신애라는 "신지말고 생각하라"고 했고, 윤은혜는 빠른 속도로 물건들을 걸러냈어요.

윤은혜는 공향 패션으로 신었던 앵글부츠를 꺼내면서 "당시 다리가 예쁘게 나왔다"고 했고 박나래도 "마성의 레이스업 부츠, 나도 이걸 샀다"며 반가워했어요!

그러면서 윤은혜가 하나씩 구두를 신자 모두 "신어보면 안 되겠다, 다 예쁘다"며 착용을 금지시켰다.

신애라는 "어차피 다 잘 어울려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고,

박나래는 "내 신발이었으면 신애라씨 멱살 잡았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애라는 "옷까지 정리했으면 박나래 사표냈을 것"이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1차로 비워낸 후 신박한 정리단과 윤은혜 모두가 "반은 비워냈어요."며 후련해했어요!

 

윤은혜는 "꺼내보니 많긴 많네요, 솔직히 부끄러웠어요, 정말 비우고 싶어요"라면서 "이걸 비우면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했어요!

특히 신발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었죠.

윤은혜는 "어릴 때 경제적으로 환경이 좋지 않았어요, 옷은 물려받아도 상태가 좋았지만 신발은 내가 누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죠.

"잘 되어서 사고싶을 것을 살거란 나의 마음에 만족스러움을 준 것들을 이제는 비우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소중한 것들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했어요! 

이때, 윤은혜의 촛농으로 그린 작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과거에 미술을 너무 하고 싶었던 윤은혜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였지만 중3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면서 "처음으로 부모님이 그림과 연예인을 선택하라고 해, 밤을 새서 고민하다가  미술은 나중에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연예인 길을 선택했다"며 연예인이 된 뒷 이야기를 전했어요!

그러면서 "미술 공부에 대한 갈망이 제 안에 있더라"라고 하며 미술학도가 되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미술에 대한 오래된 꿈을 말했어요. 

신애라는 "작품들을 집에 걸어도 될까"라고 윤은혜에게 물었죠!

윤은혜는 주춤거리며 말하길 "그렇게되면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질 것 같다"했죠!

그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면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화실도 구하고 싶었을 정도라고 하자 신애라는 "화실을 집에 만들어보자! 못다 핀 꿈을 펼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어요! 

 

계속해서 정리하던 중, '커피프린스 1호점'이란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은찬이 캐릭터의 물건들을 꺼냈어요.

무려 13년 전 봤던 대본들까지 모두 꺼냈어요.

윤은혜는 "'최우수상'이란 큰 상을 받게해준 작품"이라면서 "집에 트로피가 없어, 다 부모님 댁에 있다, 과거에 묶여있는 느낌,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승승장구했어요!"고 운을 뗐다. 

윤은혜는 "좀 더 늦게 만났다면 더 좋은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커피프린스는 너무 좋은 작품이지만 너무 일찍 겪은 작품이기도 했다"라면서 "연기자 윤은혜보다 은찬이로 사랑받은게 더 많았다"고 말했어요!

십몇 년이 지나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난건  자신에게 허락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윤은혜는 "누군가 가져가서 축복을 이어가져가길 바란다, 저한테 귀하지만 다시 쓸 수 있는 건 아니다"면서 "제 축복 다 가져가서 하시는 일 모두 축복받길 바란다"며 이를 기부했어요! 

윤은혜는 "왜 그 동안 비워내지 못했을까, 아직도 비울게 많다고 느낀다"면서 며칠 밤을 새며 물건들을 더 많이 비워냈어요. 

그리고 윤은혜의 디너, 연어 샌드위치, 미트볼, 샐러드로 신박한 정리단과 오손도손 함께 맛있고 정겹게 저녁을 즐겼네요! 

이케아에서 사온 푸드 같아요!

빌리(BILLY) 책장, 프락타(FRAKTA) 장바구니 못지않게 이케아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것이 바로 이케아 미트볼인데요!

이케아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죠!

미트볼은 스웨덴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먹기도 간편해서 스웨덴을 넘어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매년 10억 개 이상이 판매된다고 하네요.

이케아 쇼핑 중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으깬 감자(매쉬 포테이토), 링곤베리 잼을 곁들여 맛볼 수 있어요!

또한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 냉동 즉석조리 미트볼을 구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웨덴의 미트볼 맛을 재현할 수 있답니다. 

이케아 온라인 몰에서도 주문 가능해요!

KÖTTBULLAR 셰트불라르 냉동미트볼 1kg 가격은 19,9900원입니다.

그릭슈바인 비프미트볼

 

오젠 훈제 연어 슬라이스 허브딜 (냉동)

미트볼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익히고 스파게띠를 준비한 후 토핑으로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며칠 뒤, 정리된 집을 공개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빼곡하던 신발장에도 여백의 미를 보였습니다!

윤균상은 '커피프린스 은혜점'이라고 작명한 답답했던 옷장을 비워낸 거실을 공개했는데요!

하우스 메이트는 물론 윤은혜도 모두 즐길 수 있는 더욱 빈티지해진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윤은혜와 하우스메이트들 셰어하우스만의 유니크한 거실이 탄생되었습니다! 

윤은혜는 소름 돋아하면서 감탄, 그러면서 "너무 마음에 든다"며 개인공간과 공용공간이 나뉘어진 것에 가장 마음에 들어했어요!

신애라는 "비우기 다음 단계 정리는 품목별로 모으는 것"이라면서 훨씬 여유로워진 공간들을 소개했어요!

롤모델이란 오드리햅번 책까지 DP되어 있자 윤은혜는 더욱 감동했어요! 

좋아하는 드라이플라워에 그림까지 걸려있었어요.

갤러리처럼 조명라이트 장식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어요!

홈카페가 된 거실에 윤은혜는 "정말 여성스러워져 만족스럽다"고 했고 신애라는 "사람 대접하는 걸 좋아하기에 모두 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다음 부엌은 '궁'이란 이름이 붙여졌죠!

부엌은 다른 것보다 조명이 참 어두웠는데, 탈부착식 조명을 통해 밝은 주방이되었죠!

접시들의 수납도 신애라의 팁과 함께 차례로 포개어 정리되었고요!

여기저기 있던 행주와 앞치마도 한 곳에 가지런히 수납되었답니다!

공간이 넓혀진 발코니까지 완벽한 동선으로 정리된 집이 되었습니다!

'은혜의 선택방'인 옷방까지 공개, 윤은혜는 "몰라보게 깔끔해졌다"며 기뻐했어요!

동선까지 수월해진 공간에 "너무 울컥한다, 닭살이 너무 돋는다"면서 가구 배치만으로도 확 달라진 옷방을 마음에 들어했어요! 

가장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잡동사니 방은 '보고싶다' 방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윤은혜는 "심장 터질 거 같다"면서 몰래보게 달라진 잡동사니 방에 감탄하며, 메이크업과 독서, 인터넷방송까지 다 할 수 있는 공간에 크게 감동했어요! 

신박한 정리단 신애라,박나래,윤균상은 "은혜 하고싶은거 다 해 룸"이라 했고 윤은혜는 "여기서 그림도 그릴 수 있겠다"며 미소지었어요.

게다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방이기에 그림을 좋아하는 은혜를 위한 작은 선물까지 전달, 예술적 소질이 보였던 윤은혜를 위한 '내면을 보고싶은 방'으로 거듭났다.  

윤은혜는 "그림을 다시 할 거라는, 별 뜻없이 던져진 질문에 울컥했다"면서 그림에 대한 갈망이 컸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어요!

윤은혜는 "그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컸다"면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미술에 대한 꿈을 눌러왔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신박한 정리단이 선물한 이젤 하나만으로도 울컥했어요! 

이번 방송에서 가장 감동 포인트였죠.

신애라는 "하고 싶은 일이 후순위가 되지 않길, 공간의 변화를 선물했다"면서 자신이 꿈꾸던 집이라는 윤은혜에게 은혜로운 방이 되길 응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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