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우다사 이지훈 김선경 하동 한옥 한달 스테이 한집살이

theJungs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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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우다사 이지훈 김선경 하동 한옥 한달 스테이 한집살이

이지훈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다사3 #뜻밖의커플 #한달살이 #선지커플. 우리가 지내는 하동에는 이런것도 있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옥스테이 #하동관광 #하동한달스테이 #하동한옥스테이 #다도해짚라인

공개된 사진속에서 이지훈과 김선경은 벽에 그려진 트릭아트 속 벤치에 앉은 듯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두 팔을 올려 큰 하트를 만들고 김선경은 손으로 작은 하트로 서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우다사3’은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지훈은 뮤지컬 배우 선배 김선경과 커플로 출연 중입니다!

우다사 이지훈 김선경 두사람은 MBN 예능프로그램 ‘우다사3-뜻밖의 커플’에서 경남 하동의 130년 된 한옥에 도착했고, 이지훈은 김선경에게 백허그와 어깨동무를 하는 등 스킨십으로 친밀도를 높여가 우다사 이지훈 김선경 두사람의 미래를 기대케 했습니다.

한편 우다사3 김선경은 인터뷰에서 "이지훈, 나이 더 있었으면 내가 채갔을텐데" 라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배우 김선경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가상 커플로 함께 출연 중인 이지훈을 1등 신랑감으로 추천했습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선경과 이지훈이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한옥에서 한 집 살이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첫 회부터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김선경 이지훈은 이날 방송에서도 백허그를 하는 등 남다른 친밀함을 과시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처럼 '우다사3'에서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선경은 가상 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훈에 대해 "배려심이 너무 많다"라며 "우리는 대본 없이 우다사 촬영을 하는데 서로 배려심이 많다 보니깐 너무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우다사에 출연중인 김선경은 "(이지훈은) 정말 내가 고민이 있으면 위로해주고, 내가 얘기하면 다 받아준다"라며 "거칠고 센 매력이 아니라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라고 칭찬을 남겼습니다. 덧붙여 "(이)지훈이가 나이가 조금만 있었어도 내가 채갔을 텐데"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하동 한옥 한달 스테이 체험을 이지훈과 함께 하고 있는 김선경은 "('우다사3'에 출연하면서) '지훈이가 이런 남자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고, 그러면서 좋은 신랑감으로 어필됐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선경은 "저도 강한 이미지가 많은데 '우다사3'를 통해서 제 안에 있는 소녀 감성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선경은 첫 회에서 이지훈의 깜짝 세레나데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이지훈이 가수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는 이벤트를 해 김선경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습니다. 김선경은 "정말 프로포즈 곡의 가사가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집에 가는 길에도 계속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변에서도 '정말 이런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라고 얘기하시더라"라며 "다들 부럽다고 난리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경남 하동군에서 본격적인 한달 한옥 스테이 한집살이가 시작되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전했습니다.김선경은 "앞으로 하동군에 있는 어르신들의 농사도 도와드리고 할 것"이라며 "하동 한옥 스테이 인근 마을에 젊은 친구들도 없으니깐 일도 도와드리고 재능도 기부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노래도 가르쳐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선경은 "제가 곧 장애인들을 위해서 비대면 콘서트를 하려고 하는데 이지훈이랑 같이하기로 했다"라며 "살아 있는 거 감사하면서 주변에 나누고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돕고 나누고 싶다라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선경은 "우다사 하동 한옥 스테이를 하는 저와 이지훈 저희 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나이 차이 혹은 안 좋은 이야기보다 지훈이의 따뜻한 매력, 저의 또 다른 매력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우다사에 출연중인 이지훈은 1996년 데뷔해 타이틀곡 ‘왜 하늘은’으로 단번에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나만의 신부’, ‘천애’, ‘인형’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이후 연기에 도전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 올라 ‘엘리자벳’, ‘번지점프를 하다’, ‘안나 카레니나’, ‘영웅’, ‘햄릿’, ‘잭 더 리퍼’, ‘쓰릴 미’, ‘내 마음의 풍금’의 유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우다사 한달 한옥 스테이 김선경은 1988년 KBS2 ‘젊음의 행진’ 여자 MC 콘테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뮤지컬 계에서는 대모로 불릴 정도로 많은 작품에 출연해 노래실력과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1991년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에 데뷔 후 ‘드라큘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시카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맘마 미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미인대회 출신 지역 유지의 아내 엄효정 역으로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