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시 사랑할수있을까3 우다사 현우 지주연 스킨십 폭풍 애교

theJungs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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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시 사랑할수있을까3 우다사 현우 지주연 스킨십 폭풍 애교

우다사 현우와 지주연이 거침없는 스킨십과 폭풍 애교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냅니다.

우다사 현우와 지주연 두 사람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 3회에서 지주연네 온 가족의 지원사격 하에 현우와 지주연이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앞서 현우는 지주연의 집에서 ‘예비 사위 테스트’를 치른 바 있습니다. 이날 우다사 방송에서 현우는 “늦었으니 집에서 자고 가라”는 지주연 할머니의 권유에 따라 지주연 집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다음 날 지주연은 현우가 자고 있는 침대로 가서 다정히 잠을 깨운다. 현우는 “아침부터 뽀얗네”라는 말과 함께 지주연의 손을 잡은 뒤 치명적 윙크를 지주연에게 날립니다. 부끄러움과 설렘에 양볼이 빨개진 지주연은 “술 취했어?”라며 부끄러워 하지만, 이내 다정히 현우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으러 간다.

할머니는 우다사 현우와 지주연 두 사람과 아침 식사를 하다가, 손녀딸 지주연에게 “현우가 밥 좀 잘 먹게, 애교 좀 부려 보라”고 주문합니다.

지주연은 “맛있또?”라며 혀짧은 소리를 내며 서울대 출신 ‘뇌섹녀’의 반전 매력을 선사합니다.

‘광대승천’ 미소를 지은 현우는 “할머니, 저 주연이와 데이트 좀 해도 되냐?”고 여쭙고, 지주연 할머니는 “서로 많이 사랑해. 사랑밖에 없어”라며 우다사 지주연과 현우를 마음깊이 응원합니다. 현우는 차안에서도 지주연의 안전벨트를 고쳐주다가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합니다. 또 데이트를 마치고 지주연의 집에 돌아와서도 거실, 방 등에서 짜릿한 스킨십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아침을 먹은 현우는 "남자들의 로망"이라며 공구상가로 데이트를 리드해 지주연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지주연은 살짝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우는 "여자들이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간 듯한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느낀다"며 공구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지주연이 현우에게 "이거 왜 사는 거냐"라고 묻자 현우는 "(지주연의) 외할머니가 손자같이 예뻐해 주셔서 우리 할머니처럼 느껴졌다.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며 "공구로 외할머니 집을 수리해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50년 된 지주연의 집을 직접 수리해주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다시 외할머니 집에 도착한 현우는 불이 들어오지 않던 방에 전등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에어컨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현우는 에어컨 하단부와 상단부를 꼼꼼히 확인한 후 분리 작업을 했고 칫솔과 걸레로 정성스럽게 먼지를 닦아냈습니다. 지주연은 고장난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왔고 현우는 이 또한 분리와 조립을 통해 빠르게 고쳐냈습니다.

아울러 서로에게 "주주" "누누"라는 애칭까지 지어 주며 한결 가까워진 이들은 '최종 미션'인 고장 난 카세트테이프까지 고친 후, 카세트 테이프의 매력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은 1990년대 가수들의 테이프 속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신나는 추억을 나누며 첫 번째 데이트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