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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생각이 준비된 리더 (생각의 틀을 만들어라)

theJungs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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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생각이 준비된 리더


우유부단한 리더는 

타고난 성격일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스스로도 자신의 성격이 그렇다고

말하는 분들도 몇 분 쯤은

만난 적이있다.


하지만 옆에서 보다보면,

정리된 생각이 준비된 리더는

결코 우유부단하지 않았다.


의외로 이것 저것,

생각해 본 적 있다라고 말하는 리더는,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게 정리되어있다면,

타인의 말이라도 

어떤 것이 자신이나 

자신이 이끄는 조직에 유리한 것인지

또 어떤 의견이 미래를 위한 것인지, 

빠르게 판단 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판단을 굳히는데도,

수정하는데도, 바꾸는데도,

단호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되는 마치 기초체력같은

튼튼한 생각의 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의견들과 상황에 대해

빨리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 저것 횡성수설하며,

자신은 아이디어가 있다라고 하거나

혹은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라며

정리되지 않은, 

'생각 덩어리'들을 가진 사람은,

변명을 하는데조차, 시간이 걸려,

타이밍을 놓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장 생각의 틀을

빨리 만들 수 있을까?



개인적인 추천은 독서와 일기다.

독후감을 쓰라는 것은

너무 거창하다.

하루에 읽은 분량이 열페이지가

안되더라도,

거기에 대해 한 줄이라도 써라.

그러면서, 

내 생각 자체의 벽돌을 쌓아야 한다.

그 벽돌이 모여야,

생각이라는 들판 위에

성벽과 같은 견고한

기준의 틀이 완성된다.

아집이라고 걱정할 것 없다.

벽돌 하나 하나가, 

내 고집이이나 편협한 경험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쌓아온 기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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