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생각이 준비된 리더 (생각의 틀을 만들어라)
[리더십] 생각이 준비된 리더
우유부단한 리더는
타고난 성격일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스스로도 자신의 성격이 그렇다고
말하는 분들도 몇 분 쯤은
만난 적이있다.
하지만 옆에서 보다보면,
정리된 생각이 준비된 리더는
결코 우유부단하지 않았다.
의외로 이것 저것,
생각해 본 적 있다라고 말하는 리더는,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게 정리되어있다면,
타인의 말이라도
어떤 것이 자신이나
자신이 이끄는 조직에 유리한 것인지
또 어떤 의견이 미래를 위한 것인지,
빠르게 판단 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판단을 굳히는데도,
수정하는데도, 바꾸는데도,
단호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되는 마치 기초체력같은
튼튼한 생각의 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의견들과 상황에 대해
빨리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 저것 횡성수설하며,
자신은 아이디어가 있다라고 하거나
혹은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라며
정리되지 않은,
'생각 덩어리'들을 가진 사람은,
변명을 하는데조차, 시간이 걸려,
타이밍을 놓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장 생각의 틀을
빨리 만들 수 있을까?
개인적인 추천은 독서와 일기다.
독후감을 쓰라는 것은
너무 거창하다.
하루에 읽은 분량이 열페이지가
안되더라도,
거기에 대해 한 줄이라도 써라.
그러면서,
내 생각 자체의 벽돌을 쌓아야 한다.
그 벽돌이 모여야,
생각이라는 들판 위에
성벽과 같은 견고한
기준의 틀이 완성된다.
아집이라고 걱정할 것 없다.
벽돌 하나 하나가,
내 고집이이나 편협한 경험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쌓아온 기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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