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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들57

운이 좋지 않은 때 페이스북을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다... 생각보다 페이스북이 즐거웠구나 싶기도하지만, 왠지 운이 좋지 않은 때에 외통수 같은 느낌이 들어, 명철보신을 택하는 중이다. 몸이 빨리 회복이 되어준다면 더 할나위 없겠지만, 조금만 돌아다녀도 하루종일 뻗어있는 내 자신을 스스로 알기에 주의 또 주의 중이다. 운이 좋지 않을 때에는, 최대한 외부 출입을 삼가하며, 독서를 하라는 옛 말을 따라보려고 한다.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4. 9. 21.
성공하기 위한 X가지 방법! 저마다, 성공을 이야기하고, 성공을 분석하고 있다.과연 그것으로 충분한 것일까?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원래 성공하기로 되어있었고, 그렇게 하기도 했다가 진실이라면 어떻게 하지? A라는 행동을 해서 B라는 결론을 가져왔다 (20%)A라는 행동을 해서 C라는 결론을 가져왔다 (80%) 20%는 성공, 80% 실패 이렇게 된다면 과연 A라는 행동은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옳은 행동이 되는 것인가? 물론 실패에대한 분석도 요즘은 꽤 하고 있다.하지만 성공이라는 불꽃을 향해 날아가는 불나방에게는, 남의 실패란불빛에 비치는 등 뒤의 자신의 그림자와 같은 존재로 본능처럼 여겨지는 듯 하다. 그래서 결론은 B? or C?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4. 9. 17.
이건희 이재용 1조 날렸다? 뉴스를 보다보니 시가총액의 변동으로 인해 1조 가량 주식 평가액에 차이가 생긴 것에 대해,너도나도 같은 제목으로 앞다투어 쓰레기들이 떠드는 것을 보았다. 왜 삼성 주식이 40만원에서 120만원 찍을 때, 작년대비 몇 조 늘었다.. 이런 보도는 대대적으로 안하지? 필요할 때만 가져다쓰는 OECD 통계마냥, 저런 기사거리로 온라인에 똥을 싸는 것들은 매우매우 재수없다... 내 생각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 댓글은 허용 안함. 내 생각을 남에게 떠들고 싶지 않아서 발행은 안함 단 내 블로그를 찾아온 수고만큼 읽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해서 공개는 함. 태그는 없음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4. 9. 16.
한자와 나오키 대표 세리프 やられたらやり返す。倍返しだ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4. 8. 29.
정도전을 위한 변명 두번째 발췌 "정도전은 장수가 병사를 대하는 기본 자세를 〈사졸을 어루만지는 다섯 가지 은혜(撫士卒五惠)〉라는 내용으로 정리해놓았다. 첫째, 춥고 배고픈 사졸들을 돌볼 것 : 몸소 살펴 옷을 벗어주며 밥을 넘겨준다. 둘째, 노고를 덜어줄 것 : 임무를 분담하고 일을 같이한다. 셋째, 질병을 치료해줄 것 : 병에 걸린 사졸들은 몸소 살펴보고 의료를 실시한다. 넷째, 온전치 못한 사졸들을 불쌍히 여길 것 : 늙고 어린 사람은 집으로 돌려보내고, 외롭고 병든 사람도 돌려보낸다. 다섯째, 사졸이 죽으면 슬퍼할 줄 알 것 : 정성껏 매장하고 제사를 지내준다. 이 ‘다섯 가지 은혜’의 정신은 결국 병사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지도자가 되어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장수가 병사들의 마음을 얻을 때만이 생사의 갈림길.. 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