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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24

세 가지 능력과 사색 0.1%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능력을 가져야 한다. 하나는 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어느 직장을 가든 전체 직원 중 일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10% 정도이다. 그리고 또 하나, 답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위의 10% 중에서 갑자기 회사에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에 딱 맞는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또 10%이다. 그리고 다시 그중 10%, 즉 전체 인원의 0.1%만이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멤버를 골라 팀을 꾸려 일을 해결하고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낸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들의 능력이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회지능에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이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일의 본질을 파악하고 답을 찾아내 최고의 성과를 .. 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2014. 5. 20.
최고를 향한 의지만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당구를 칠 때 지금은 120점이라 해도 200점을 치고 싶으면 즉시 200점을 놓고 친다. 물론 처음에는 게임에서 계속 질 것이다. 지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그것을 안타까워하거나 아쉬워하지 않는다. 다만 지면서도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이길 수 있는지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쓴다. 결국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200점으로 성장한다. 무모하지만, 때로는 무모한 도전이 엄청난 성과를 낸다. 그들이 달성 가능한 목표가 아닌 원하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이다. 최고를 향한 의지만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의지는 우리가 정해진 삶을 사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많은 일을 한다는 사실을. 그런데 미안하지만 그것은 노력이 아니.. 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2014. 5. 19.
우선 행동하게. 그 후에 나타나는 문제점은 차차 해결하면 되니 스티브는 언제나 같은 속도로 움직였다. 바로 전속력으로. 이것이 우리가 그를 뽑은 근본적인 이유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직원을 뽑으면 당신은 그를 중심으로 부서 하나를 전부 꾸릴 수 있다. 혁신으로 유명한 기업들은 즉시 행동한다. 그들은 많은 것들을 한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것이 당신의 목표라면, 좋다. 많이 확보해라.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들을 행동에 옮겨라. 일부는 실패해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재빨리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아이디어는 사업의 궤도 자체를 바꿔 놓을 수 있고 당신을 한 단계 높은 곳으로 도약시킨다. 스티브 잡스는 행동했기에 나는 그를 존경해 마지않는다. 사실 그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씨름했고 새로운 .. 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2014. 5. 11.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 당신은 이렇게 되물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충분히 고민을 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겠느냐고. 그런 당신에게 나는 되묻고 싶다. 일하면서는 고민을 할 순 없는 거냐고. 설마 그 대단한 고민의 답을 얻기 위해 하루 종일 인터넷 검색을 하며 일 년 열두 달을 써버릴 어처구니없는 생각이 아니었다면, 내 말을 따르시라. 고민만 하면서 고민할 때보다 일하면서 고민할 때 더 많은 답을 얻게 될 테니 ...................... 여하튼 어떤 방식으로든 액션을 취해야지, 뒷담화만 하는 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일과 부딪치며 고민해보길 권한다. 그러면서 당신이 당신의 꿈을, 재능을 재발견했으면 좋겠다. ‘아! 내가 이런 일을 잘할 수 있구나.’ 이런.. 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2014. 5. 11.
어려움이 가져온 당황과 혼란 때문에 실패하는 것 어느 젊은 함장이 함대를 이끌고 바다로 나가는데 출발 전에 한 퇴직한 노 선장이 그에게 쪽지 한 장을 주며 말합니다. “일단 죽음의 폭풍을 만나면 반드시 뱃머리에 서서 이 쪽지를 펴서 큰 소리로 읽어라. 그러면 배에 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정말로 죽음의 폭풍이 하늘에서부터 몰려오자 전체 함대의 선원들 모두는 당황하여 앞다투어 구명 용품을 챙겨 도망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바로 이 순간, 젊은 선장이 뱃머리의 가장 앞쪽으로 가서 그 쪽지를 열어보니 아주 간단한 한 문장, “항구가 바로 앞에 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젊은 함장은 한 손으로 로프를 잡고 힘껏 소리칩니다. “동요하지마라! 항구가 바로 앞에 있다! 모두들 계속 자기 자리를 지켜라!” 선원들은 해변이 가깝.. 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201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