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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세 가지 능력과 사색

by theJungs 201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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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능력을 가져야 한다. 

하나는 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어느 직장을 가든 전체 직원 중 일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10% 정도이다. 

그리고 또 하나, 답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위의 10% 중에서 갑자기 회사에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에 딱 맞는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또 10%이다. 

그리고 다시 그중 10%, 즉 전체 인원의 0.1%만이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멤버를 골라 팀을 꾸려 일을 해결하고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낸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들의 능력이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회지능에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이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일의 본질을 파악하고 답을 찾아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그들 특유의 고독을 이용할 줄 아는 능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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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는 회의를 통해 나오는 것이 아니다. 
회의는 개인적인 사색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서로 제시하며 좀 더 이상적으로 결합시키는 시간이지,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시간이 아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회의 시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 
그래서 늘 회의가 별 소득 없이 끝난다. 

만족할 만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으니 회의는 결국 또 다른 회의를 만들어 내고, 
그것이 악순환 되어 더욱더 생각이 없는 조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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