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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15

단기적인 문제 다들 입을 모아 펄쩍 뛰며 말렸다. 그는 특히 제조업에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직접 자체 기기를 생산 판매하려면 어떤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저는 그 일이 고되고 회사의 다른 업무에 지장을 줄 거라고 믿었어요.우리가 가진 자원의 올바른 사용이 아니라는 생각에 저는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리 예견했던 문제들도 거의 다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해냈습니다. CEO는 단기적인 문제로 물러설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아마 대부분 예측하셨겠지만그, CEO, 기기는?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4. 5. 3.
자존감의 문제 아침에 시를 읽는다.. 바위 -유치환 내 죽으면 한 개의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哀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 년(憶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黙)에 안으로만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 희망의 말들을 쏟아내봤자.. 차가운 현실보다 늘 부족하다..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4. 5. 2.
구내식당....ㅉㅈㄴ WTF 돈도 없지만, 회사에서 지원하는거니, 구내식당밥을 먹습니다. 언젠가 사진을 올리겠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밥 반찬으로 탄수화물 주는 것입니다!!!!!! 오늘 반찬 1) 짜고 맵기만하면서 나의 GI수치를 치솟게 해줄 감자조림 2) 밀가루 순도 95%이상에 약간의 초록색이 보이는 빈대떡 3) 쫑궈 누님들이 온갖 정성을 담가 만든 좀 그런 김치 4) 눅눅한 향이 첨가된 김조림 촉감의 구운 김 5) 육개장 향이 나는 국... 6) 잡곡밥이라고 지었는데, 쌀밥에 먼지가 빠진듯 한 이상한 밥.. 이거 보고 나랑 같은데 근무한다고 생각할 사람 있겠네요. :D 그리고 제 까탈스러운 입맛 때문에, 전 밖에서는 김치를 안먹는다. (김치찜 김치찌개 그런거 말고요) 이렇게 먹고나니, 저녁에 소주 한 잔에 족발이 무지하게..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1. 11. 30.
주식 카페를 탈퇴하다 주식 카페는 넘쳐나다 못해 미어터진다. 어찌나 대박들을 외치시는지, 강남에 수많은 빌딩은 다 그분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미꾸라지니 가물치니 메기니 뭔 물고기는 그리도 많은지..쳇~ 과감하게 탈퇴했다. 그 카페가 사기 카페는 절대 아니다. 실력 좋은 분들도 많은 것 같다. 단 카페는 카페일 뿐이다. 어려울 때,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카페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답답한 심경에 주식 상담하는 분들, 그리고 꽤 양심적인 카페임에도 거기에 답변하는 패턴을 가만히 보면 뻔하다. 그래서인지 좀 짜증이났다. 그래서 오늘 날짜로 그곳을 그만두었다. 건승하길! 나도, 너도!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1. 11. 24.
인생의 성공은 내맘대로 된다. 인생의 성공은 내맘대로 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1. Make the list of your dreams (꿈에 관한 목록을 만들어라) 종이 한 장을 꺼내어 원하는 꿈의 목록을 만들어 봅니다 이걸 위해서 노트를 사고, 관련된 것을 보고 듣다 보면 꼭성공에 한발짝씩 다가가게 됩니다.. 2. Do What you love to do (하고 싶은 일을 하라) 꼭성공하고 싶다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걸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그곳에서 에너지를 얻고, 성취동기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일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꼭성공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저는 일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좋아하는 일을 할 뿐이죠" "난 평생 일해본 적이 없어요. 평생 비행기와 놀았을 뿐이에요" (.. 오래된 글들/짧은 생각들 201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