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이루는 태도의 힘
마인드셋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원하는 것을 이루는 태도의 힘
재능은 능력일까 니면 마인드셋일까?
모차르트의 음악적 능력과 그가 손이 뒤틀릴 정도로 노력했다는 사실 중에서
무엇이 모차르트의 재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존 매켄로 John McEnroe 역다 다승 랭킹 5위 (875승)
테니스 코트위의 악동이라 불리웠던 그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있다.
존 메켄로 그의 잘못이었던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한 번은 몸에 열이 나서 시합에 졌다.
한 번은등이 아파 시합에 졌다.
한 번은 팬들의 기대가 부담이 되어 졌다
한 번은 언론 때문에 졌다.
한 번은 친구 때문에 졌다.
그 친구는 사랑에 빠져 있는데, 그는 사랑을 하고 있지 않았다.
한 번은 경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간에 음식을 먹어 시합에 졌다.
한 번은 살이 너무 쪄서 졌다.
한 번은 너무 야위어서 졌다.
한 번은 날씨가 추워서 졌다.
또 한 번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졌다.
한 번은 연습을 하지 않아 졌고
또 한번은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졌다.
그의 가슴을 더 없이 쓰리게 만든 실패이며
지금도 그의 잠을 설치게 만들 패배는
1984년 프랑스 오픈이었다.
이반 렌들을 2세트 앞서 가던 그가 게임에서 진 이유는 뭘까?
메켄로에 따르면,
그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었다.
NBC 카메라맨이 헤드폰을 벗었고,
그 순간 코트 옆에서 소음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집중력을 모으는 능력이나
감정을 통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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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켄로의 1984년은 남자 테니스 올타임 최고 시즌 탑10 중 4위인 시절이다
John McEnroe, 1984(존 매켄로의 1984년)
42연승 기록.
윔블던과 유에스오픈 우승
82승 3패,96.5%는 역대 승률 최고시즌. 단지 프랑스 오픈을 졌다.
책이 말하듯 그의 마인드셋이 달랐다면, 매켄로의 역사는 전혀 달랐을 것이다.
매켄로는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투어도 하시고 대단한 사람은 맞다. 무시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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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농구감독 존 우든은
"누구라도 남을 탓하기 전까지는 실패자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 말은 자신의 실수를 부인하지 않는 한
누구든 그 실수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과정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넷플릭스에서 라스트댄스로 최근 다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 역시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마인드셋의 훌륭한 예시이다.
"나는 9,000번 이상의 슛을 실패했습니다. 나는 거의 300번의 경기를 패했습니다.
경기를 이기기 위한 마지막 슛을 던졌지만 실패한 적은 26번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는 되돌아와서 100번 넘게 슛 연습을 했을 것입니다.
이게 바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마인드셋이다.
그렇다면 나의 아이들의 교육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일반적인 생각의 틀 즉 마인드셋이 어떻게 차이를 가져올까?
그 예시를 한 번 보자
보통 아이들이 학습하기 어려운 수학을 예시로 들어보자.
수학을 어려워하는 반 친구에게 뭐라고 조언해주고 싶니?
성장마인드셋 아이들 : 너 그만두고 싶니? 그럼 좀 길게 2분 정도만 더 생각해볼래? 그래도 모르겠으면 문제를 다시 읽어보는건 어때,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손을 들고 선생님께 물어봐
고정 마인드셋 아이들 : 참 안됐구나...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의 세계적인 석학 캐럴 드웩 교수가 쓴 책을 보면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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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하나만 더 마인드셋을 봐본다면, 나의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도 알 수 있다.
5살 난 브루스는 엄마와 함께 새 유치원에 갔습니다.
유치원에 들어선 브루스는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저 못난 그림들은 누가 그린거야?"라고 말했지요
이 말을 들은 엄마는 황급히 아들의 말을 고쳐줬습니다.
"저런 예쁜 그림을 보고 못났다고 하면 안돼"
하지만 유치원 선생님은 브루스의 말 뜻을 정확히 이해했지요
"여기서는 꼭 예쁜 그림을 그릴 필요는 없단다. 네가 그리고 싶다면 나쁜 그림을 그려도 돼"
브루스는 선생님에게 활짝 웃어보였지요
선생님은 브루스의 진짜 질문 '그림을 못그리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를 간파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해준겁니다.
다음으로 브루스는 망가진 소방차 장난감을 집어들고는 못마땅한 듯 물었지요
"이거 누가 망가뜨렸어?"
엄마는 이번에도 서둘러 아들을 막아섭니다.
"그걸 누가 부쉈든 네가 무슨 상관이니, 너 여기서 누구 아는 애도 없잖아"
하지만 선생님은 알아들었지요
"장난감은 갖고 노는거야. 그래서 때론 부서지기도 하지. 원래 그런거란다"
이번에도 '장난감은 부순 아이는 어떻게 되나요'라는 진짜 질문이 답을 얻은 것이죠
이렇게 해서 브루스는 엄마를 기쁘게 돌려보내고
새 유치원에서의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심판받고 꼬리표가 붙는 장소가 아니란 걸 알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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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자세와 방법 역시 마인드셋이다.
태도의 힘을 통해, 인생을 바꿔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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