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법칙: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냉혹한 성공의 기술 (feat. 50 cent)
“사악해져라, 먹이사슬의 정상에 설 때까지!”
50cent 라는 래퍼를 아시는가?
특유의 어눌한 발음이 인상적인 In da club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의 환경은 매우 불우한데 엄마는 퀸즈 브릿지에서 마약을 팔다 암살당했었고,
50cent도 마약 판매를 하였으며, 그 시절 총을 맞았는데, 그 중 하나가 입을 관통하여,
부어오른 혀를 잘라야해서, 발음이 어눌해졌다는 사람이다.
심지어 50센트라는 이름은 뉴욕의 범죄자 케빈 마틴의 별명에서 따왔다.
하지만 그는 정말 랩은 잘한다. 정말 정말 정말로...
in da club 의 경우는 9주간 빌보드 1위를 먹기도 했고,
candy shop 도 9주를 차지했다.
지금 왠 힙합이냐고?
오늘 읽을 책이 그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전쟁의 기술>, <권력의 법칙>, <유혹의 기술>과 같은 책을 통해, 현대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으로
난관을 돌파하는 지혜를 전파한 권력술의 저자, 로버트 그린이 50cent 와 함께 쓴 모든 성공의 궁극적 원리인 것이다.
거창하지 않게 이야기해보자면
그가 스트리트 라이프에서 어떻게 생존해내고, 성공한 래퍼, 그리고 사업가가 되었는지,
저자 로버트 그린이 50cent를 통해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정답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현장감없고, 사냥을 해보지 않은 온순한 가축형 인간에게는
섬뜩하리만큼 무섭고도, 날카로운 경고이자 지침이 될 것이다.
'교활해져라' 그리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라.
이기주의자가 되어, 세상과의 전투를 즐겨라.
착한 사람이 역사를 만든 것이 아니다.
우리는 외부 환경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무력감과 불행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 내면을 생각해보자. 우리가 가진 생각과 불안감을 극복하고 삶에 대해 두려움 없이 덤빌 때,
바로 우리 스스로가 통제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기주의자가 되어 전투를 즐기자고 했던 부분이 기억나는가?
나만 살고 다 죽어버려가 아니다. 사회의 벽과 통제, 편견, 그리고 장애를 넘어 두려움을 극복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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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에 있는 문구를 인용해봤다.
'간혹 이들이 미명에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들을 실제로 행동에 나서도록 해 주는 사건은 너무 뒤늦게 찾아온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왕성하던 젊음과 기운이 다 사라져 버린 뒤에 말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뛰어올라야 하는’ 그 순간
팔다리는 감각을 잃고
영혼은 너무 둔해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어 영영 쓸모없는 존재가 돼 버린 그들은 혼자 중얼거린다.
“너무 늦어 버렸어.” '
-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작가 로버트 그린의 한마디를 끝으로 남긴다
두려움은 스스로를 제한된 행동 범위로 한정 짓는 일종의 감옥이다.
두려움을 떨쳐 낼수록 더 많은 파워를 얻고 더욱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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