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맛남의광장 아침 식사 시래기 만두가 들어간 애호박 청양고추 빨간 맛 진 라면 만드는 법 레시피
theJungs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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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맛남의광장 아침 식사 시래기 만두가 들어간 애호박 청양고추 빨간 맛 진 라면 만드는 법 레시피
SBS '백종원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농벤져스 특히 블랙핑크 지수를 위한 아침식사 애호박과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 맛 진 라면을 준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오늘은 블랙핑크 지수를 위해서 매운 라면을 만들 거다"라며 정말 매운 진 라면을 만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어요!
기본적으로 애호박 토핑이 들어가는 가운데 청양 고추가 20개나 들어간 라면을 완성시키고 양세형과 유병재는 떨리는 마음으로 농벤져스의 시래기만두가 들어간 빨간 맛 진라면의 시식평을 기다렸습니다.
가장 먼저 백종원은 아침식사로 나온 애호박이 토핑된 청양고추로 맵게 맛을 낸 라면을 맛보며 "매운데 맛있다"라고 했고, 이에 김동준은 "선생님이 인정했다"라며 아침식사로 나온 매운 맛 라면에 대한 호평을 거들었어요! 그리고 맵부심을 부리던 지수도 맛있다고 흡족해했습니다.
이에 양세형은 "블랙핑크 지수 씨가 맵고 자극적인 걸 좋아한다고 해서 특별하게 준비했다"라고 했습니다. 이때 김동준은 "청양고추만 들어간 줄 알았는데 홍고추까지 들어갔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무서워서 젓가락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계속 먹게 된다"라며 중독적인 맛을 언급했습니다.
양세형은 "사실 청양고추가 20개가 들어갔다. 그리고 후추를 넣으면 더 맵다고 해서 후추도 넣고 고추기름도 넣고 매울 수 있는 건 다 넣어서 아침식사로 매운 진 라면을 만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농벤져스는 쉽게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땀이 폭발하고 눈물까지 흘리면서도 라면을 먹었어요!
이를 보던 김희철은 "형님 운다. 나이 들면 여성 호르몬이 생긴다는데 진짜인가 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면 속 시래기 만두도 호평 일색이었어요! 백종원은 "매운 진 라면이랑 시래기 만두가 너무 잘 어울린다. 시래기 만두의 삶기와 매운 진 라면의 꼬들 거리는 면발의 타이밍이 정확하다"라며 "아주 잘했다. 다음 주에도 또 해라"라고 능청을 떨었어요!
시래기 만두가 들어간 애호박 청양고추 빨간 맛 진 라면 만드는 법 레시피
1. 파기름을 내기 위한 사이즈로 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2. 청양고추 20개 썰어 준비합니다.
3. 식용유를 냄비에 넉넉하게 두르고 잘게 썬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듭니다.
4. 파기름에 고춧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만든 다음 고추가루가 타지 않게 물을 붓고 라면수프를 넣어 끓입니다.
5. 물이 끓으면 해동한 시래기 만두, 큼직하게 썬 애호박,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계속 끓입니다.
6. 시래기 만두가 익으면 따로 건져놓은 후 진 라면 면을 넣고 끓입니다.
양세형 tip : 시래기 만두를 먼저 익혀서 건져놓고 면을 나중에 따로 익히면 시래기 만두가 퍼지지 않고 마지막 플레이팅을 예쁘게 할 수 있어요.
7. 그릇에 잘 끓인 꼬들한 진 라면을 담은 후 미리 익혀놓은 시래기만두를 올려줍니다.
8. 고운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뿌리면 시래기 만두가 들어간 애호박 청양고추 빨간 맛 진 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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