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양수경 과거 수면장애 사실 고백 사연
불타는청춘 양수경 과거 수면장애 사실 고백 사연
이번 불타는 청춘 제주편에서 역시 원조 디바 양수경이구나! 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멋진 노래를 선보인 양수경이었는데요! 가요톱텐 이야기가 나오며 저마다 추억에 잠겨 멋진 음색을 감상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원조 디바' 가수 양수경이 27년 만의 콘서트를 앞두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서 당시 화제가 된 일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여름에 떠난 '인천 소무의도'의 마지막 이야기에서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었습니다. 당시 양수경은 청춘들과 함께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수면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었죠. 이날 양수경은 갱년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난 잠을 거의 일주일씩 못 잔다. 나중에 너무 못 자면 정신이 멍해지고, 심장이 막 뛴다. 하루에 수면제를 두 번씩 먹어도 못 자서 갱년기는 그냥 어쩌면 지나갔나 싶기도 하다"고 사연을 설명했던 적이 있었죠. 김완선은 이에 "수면 장애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라고 말했어요. 양수경은 "난 굉장히 오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임성은도 "나도 수면제를 먹기 시작한 게 3~4년 정도 됐다"고 말했죠.
이어 양수경은 수면제 부작용 경험을 밝히며, "노래를 오랜만에 해서 그런 긴장감도 있겠지만, 수면제를 너무 많이 먹고 무대에 올라갔는데 작년 컴백 콘서트를 하던 중 갑자기 머릿속이 멍하니 백지처럼 되더니 가사가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무서웠다"고 이야기 했어요. "컴백 콘서트를 TV에서 하는데 3번 그랬다. 가사가 앞에 나오는 것도 생각이 안 나고, 백지처럼 됐다"고 콘서트 당시 힘겨웠던 상황을 이야기했었죠. 또한, "최근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꿈을 꿨는데 그렇게 많이 불렀던 가사가 갑자기 생각이 안났다.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났는데 너무나 리얼해서 굉장히 무서웠다"며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드러냈었죠. 이에 강수지가 "언니의 무대는 70살이 되고, 80살이 되도 기대가 될꺼야"라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요!
양수경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그녀는 1988년 1집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해서 대표 히트곡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외면',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요톱텐 5주 이상 1위 등 상당히 인기가 많던 가수였죠.
199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한 자신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7살 연상 예당컴퍼니의 변대윤 회장과 결혼해 이후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았었어요.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하게 된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많은 추억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송훈 오중석 제주도 애월 해물 한치 라면 바다보는날
'편스토랑' 한다감, 1000평 한옥 친정집 아버지 공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