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김미려 남편 정성윤 집 공간 전문가 정리!
신박한정리 김미려 남편 정성윤 집 공간 전문가 정리!
'신박한 정리'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이 질서 있는 집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습니다.
tvN '신박한 정리'에는 열 번째 의뢰인으로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정주리의 강력 추천을 받고 김미려의 집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리에 앞서 세 사람은 정주리에게 전화를 걸어 김미려 집의 현재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정주리는 "진짜 난이도 상입니다! 주방이 최악입니다! 우리 집보다 주방은 더 최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형부가 독박 육아를 한다! 점점 살이 빠지고 있더라"며 "옛날에는 굉장히 멋있었다! 김미려가 외모 하나 보고 반했는데 얼굴이 많이 녹아 내렸다! 형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김미려와 한가인 박카스 광고 남편은? ▼▼
연희동에 있는 소박한 단독주택에서 딸 모아, 아들 이온이를 키우고 있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 바쁜 아내 김미려를 대신해 두 남매의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서 한다는 정성윤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정성윤은 "첫째만 있었을 때는 나도 일을 하고 싶고 공연도 하고 싶고 일에 대한 열망이 엄청 많은 사람인데 둘째가 태어나고부터는 이런 생각들조차 할 시간도 없다"며 "어차피 한배를 탔는데 누군가 희생하면 팀 전체가 사는 거니까 살림과 육아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기로 했다"며 독박육아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성윤은 살림 초보인 탓에 청소나 살림에 매일매일 한계를 느끼며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변화를 주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며 "정리, 청소, 살림에 관련된 것들을 한다고 하는데도 질서 같은 거 없이 물건 처박는 정도로 한계를 느끼며 살았다"라고 털어놨어요.
이어 김미려는 퇴근 후에도 살림에 서툰 남편의 뒷정리를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모습을 더했습니다. 이에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이 본격적으로 공간 점검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김미려, 정성윤의 집은 전반적으로 수납이 부족하다는 게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어수선한 부엌이었습니다. 빈틈없이 꽉 찬 싱크대와 수납할 공간의 부족으로 쌓인 물건들과 수납함이었습니다. 김미려 정성윤 두 사람은 함께 약속해놓은 장소 없이 중구난방으로 위치한 짐들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자리를 찾지 못해 매일매일 위치가 바뀌는 물건들, 가득 쌓인 가구들, 잡동사니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이 어지럽혀진 공간 등으로 인해 집안의 동선까지 불편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 부부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살림을 도맡아서 하고는 있지만 살림이 서툰 정성윤 때문에 김미려는 퇴근 후에도 쉴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김미려는 "자꾸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러다가는 남편이랑 사이도 멀어지고 내 삶이 질적으로 떨어지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떤 날에는 힘들어서 세탁실 한구석에 앉아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정성윤은 자신의 노력을 몰라주는 아내에게 서운할 때도 있지만, 몰래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볼 때가 더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촬영 중간에도 아이들을 챙기느라 고군분투한 정성윤은 두 아이 모아, 이온에 대해 "(아이를 낳았을 때) 하루하루가 아주 감동적이었고, 너무 행복해서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았다! 육아하느라 너무 힘들고, 살림하느라 힘들어도 아이들이 커가고 행복해하는 모습 보면 힘이 나고 또 힘내서 살아갈 에너지가 생긴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김미려, 정성윤의 집을 점검한 후 신애라는 "김미려가 살림을 할 줄도 알고 정리도 할 줄 안다, 그런데 갑자기 공간이 확 줄어드니까 물건들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살림을 남편이 하니까 혼란도 오는 거 같다! 그리고 남편도 고충이 많은 거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정리의 첫 단계인 비우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김미려는 역대급 많은 물건을 내놓으며 거침없이 정리 의욕을 불태웠고, 물건을 모두 비운 후에는 "비우기 전에는 아까운데 비우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고 밝혔습니다!
비운 물건은 방송과 함께 번개장터에 공개되어 좋은 곳에 나눠진답니다!
정리된 집이 공개되는 날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웬만하면 상상이 되는데 진짜 상상이 안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신박한 정리가 된 집 공개를 앞두고 정성윤은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한계를 넘어선 집이다"며 기대만큼이나 긴장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거실을 확인한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책장과 식탁, 수납장으로 꽉 차 있던 거실은 가구 재배치로 한층 더 넓고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김미려 남편 정성윤은 발을 동동 구르며 달라진 거실에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평소 마당에서 자주 노는 아이들을 위해 거실과 마당을 연결한 최적화된 동선은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답답함이 느껴졌던 옷방은 큰 행거를 통해 깔끔히 옷들이 정리되었습니다. 곳곳에 퍼져있던 아이들의 옷도 함께 정리되었습니다. 정성윤은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살림할 의욕을 높여준 '신박한 정리'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미려와 딸 모아가 같이 썼던 모녀 방은 부부를 위한 안방으로 탈바꿈했고, 정성윤과 아들 이온이가 썼던 부자 방은 아이들만의 놀이방으로 바뀌었습니다. 김미려의 출근에 아이들이 깰까 봐 모녀끼리, 부자끼리 따로 잠을 청했던 부부는 부부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성윤은 "하루하루 버틴다는 느낌으로 지내왔다! 오늘을 무사히 넘기자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우리한테 힐링이 되는 거 같다! 울컥하네요. 길게 육아를 한 건 아니지만 우리를 조금 잊고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끔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평소 김미려와 절친인 박나래는 "김미려가 원래 남들 다 챙겨주는 홍반장이었다! 근데 정리도 못 하고 사는 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팠다! 원래 남들 챙겨주는 거 좋아하고 정리 잘하고 사는 사람인데 오히려 본인은 못 하고 지내는 거 보니까 진짜 열심히 힘들게 사는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고, 김미려는 박나래와 포옹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정주리가 '난이도 상'이라고 언급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주방은 수납공간 확보로 정리 질서를 찾아 깔끔하고 심플하게 바뀌었습니다. 큰 가구의 재배치만으로도 탁 트인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냉장고의 위치를 바꿔 요리하기 쉬운 공간이 됐고, 심지어 빈 공간까지 만들어졌습니다! 발디딜 틈도 없던 세탁실은 2단으로 쌓여있던 세탁기를 내리면서 말끔히 정리되어 탁 트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2단으로 되어 환기조차 어려웠다고 말했었는데요!
김미려는 "처음에 비울 때 '내가 비우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거 사야지' 그렇게 채우려고 했다! 근데 채우고 싶지 않다! 이 집이 날 가득 채워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남편 정성윤에게 "그동안 진짜 이 좁은 집에서 고생했습니다. 살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 잔소리만 듣고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정성윤은 "이제 시작인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김미려를 꼭 껴안았습니다! 이에 김미려는 "새 출발 하는 느낌이에요! 신혼은 이제부터~!"라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신박한 정리 공간 전문가, 이지영 전문가는 "물건의 주소를 정하세요"라며 물건이 자리해야 할 위치에 그 물건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리 하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기때문에 물건의 위치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을 꿀팁으로 남겼습니다.
'편스토랑' 한다감, 1000평 한옥 친정집 아버지 공개
1호가 될순없어 김학래 임미숙 공황장애 훈남 아들 중식당 위치
구해줘홈즈 서울 1인가구 최종선택 1억/월28 강서 가양동 트랜스포머 하우스
생활의달인 총각김치 은둔식달 반찬가게 달인 은둔식당 신원시장 엄마손반찬 어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