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양동근 자연 친화 집 공간 전문가 정리!
신박한정리 양동근 자연 친화 집 공간 전문가 정리!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집구석 카운슬링 <신박한 정리> 다섯 번째 이야기!
<신박한 정리>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며 찾아온 오늘의 주인공, 힙합 대디 ‘양동근’ 입니다! 하지만 정리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양동근은 도시인들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나무와 새소리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그는 "2년 차 살고있는 집은 옛날집의 특이한 구조다"라며 "부부와 아이 셋, 강아지 두 마리의 대가족이다"라고 설명했죠.
하지만 이 집... 심상치 않다?!
<신박한 정리> 최초의 특이 구조 2층 하우스~
동근 부부, 아이 셋, 강아지 두 마리의 대가족 살림! 집에 들어서자 마자 벽면 한 가득 추상화가 걸려있었습니다.알고보니 양동근이 세 아이들,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만든 작품인 것.
또한 "나무 멍을 할 수 있다"는 거실 한가득 나무 뷰가 시선을 사로 잡았죠.양동근은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에 대해 "잘 숨겨뒀다"라며 본격적인 집상태를 공개했습니다.
※당황 주의※
방송을 보고 신애라를 따라 한 ‘정리 찐팬’ 동근 아내의 노력에도 여전히 도움이 간절하다는데요? 특히 양동근은 1층의 옷방을 공개하며 "아내가 계절마다 다섯 식구의 옷을 바꾸는게 일이다"라며 "아내를 위해 이 공간을 꼭 해결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어 2층에는 아이들의 놀이방과 공부방이 뒤섞여 구분이 힘들었습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공간과 집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예상 밖의 물건들!
뱅뱅구리? 아니 잡다구리방!
그런가 하면, 가장 구석의 '잡다구리방'이 열렸답니다.
탄식이 먼저 나오는 이 곳은 발 디딜 틈 없이 물건이 꽉찼어요.
여기에는 계절마다 아내가 바꾼다는 옷들과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양동근과 박나래, 윤균상은 힘을 합쳐 '잡다구리방'의 물건들을 꺼내 비우기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양동근은 아내의 결정 없이는 정리가 힘들었어요.
그는 "내껀 다 비웠다"면서 "내가 결정할 수 있는게 었다"고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어요.
서로를 위한 마음!
서로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사랑꾼 동근 부부의 상반된 의뢰!
양동근의 아내는 "2층 공간은 아이들의 공부와 놀이 공간이 구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남편의 공간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너무 미안했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에 양동근은 "정리를 통해 아내 기분이 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스윗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어요.
'힙합대디' 가장 양동근의 사연
그리고 데뷔 34년 차 배우이자 자유로운 힙합 영혼 양동근인데요! 오로지 ‘가장’으로서 살게 된 사연이 나왔어요! 양동근은 자신의 힙합DNA가 담긴 물건을 비우며 사연을 말했었죠!
"힙합퍼였는데 아빠가 됐다"라며 "다소 거친 말들을 했었는데, 아빠가 되니까 자식한테 욕을 가르치고 싶지 않더라. 그 시점에 힙합을 내려 놓았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20대에는 달랑 나 하나 였는데, 40대에는 가족, 집이 됐다"며 젊음을 내려 놓았다고 말했어요.
신애라!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달인’ 신애라가 또 한 번 제대로 나섰다! 프로 살림꾼다운 주방 정리 꿀팁을 전수했는데요! 신애라는 냉장고 비우기에 '냉장고 수첩'을 추천했습니다. 장을 본 후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적어두고 기억하는 것. 신애라는 양동근의 아내와 함께 수첩에 적은 후 종류별로 모아 한눈에 식자재가 잘 보이도록 정리했습니다.
공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공간의 재구성을 거친 후 '신박한 정리' 사상 최장시간이 걸린 정리된 양동근의 집이 공개됐습니다.
과연 동근네 집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거실 공간의 재구성!
거실은 TV와 쇼파의 위치를 바꿔 들어올때부터 탁 트인 공간으로 재구성됐어요. 또 주방의 식탁을 거실 창문에 배치해 고정관념을 버리는 팁을 전했습니다.
깊은 수납장으로 불편했던 주방 서랍에는 꼭 맞는 리빙 수납장이 들어서 신박한 아이디어를 자랑했습니다. 감동적인 변화에 양동근의 아내는 "당신이랑 안고 싶다"며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어요.
계절마다 옷을 바꿔야하는 옷방에 대한 신박한 정리!
특히 양동근이 아내를 위해 가장 바라던 옷방은 사계절 옷이 다 정리된 편집숍으로 변신했습니다.
불편한 리빙박스에서 북유럽형 수납장으로 신박한 정리단이 바꾸었는데요!
계절 옷을 수납장에 넣고 나니, 굉장히 깔끔해보였어요! 리빙박스는 확실히 수납장에 비해서, 꺼내기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안좋죠!
서랍식 수납장, 그리고 어떤 옷이 있는 지 쉽게 알아보도록 지난 번 신애라가 준 꿀팁인 세로로 넣기를 했네요!
세로로 옷을 수납장에 넣으면, 애들도 마음에 드는 옷 찾는다고 뒤적거리거나 그러지 않아, 매우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군요!
신박한 정리의 신애라의 말처럼 계절이 바뀔 때, 수납장에서 꺼내어, 행거에 거는 형태로 하면 계속해서 공간활용이 잘 될 듯 합니다.
게다가 편집샵의 감성을 가수 나얼 그림으로 완성했네요!
옷에 맞춰, 옷걸이도 옷걸이대로 모아서 정리하면, 훨씬 더 잘 정리 될 수 있다고, 신애라가 팁을 주었답니다!
양동근 아내 박가람은 "이제 들어오고 싶은 드레스룸이 됐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어요.
YDG 아지트 방!
'잡다구리방'은 아내의 소원대로 'YDG 아지트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보자마자 양동근은 이미 눈시울이 붉어지며 울컥했어요!
오직 양동근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에는 사진과 트로피, 소품 등 양동근의 일대기가 고스란히 담겼어요.
울컥한 감정을 드러낸 양동근은 "빛이 닿지 않는 곳에 빛이 들어온 거 같다. 죽어 있는 공간에 생명이 들어온 느낌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에 "항상 마음에 걸렸다"는 아내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으로 언젠가 꼭 해줘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대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어요.
신박한 정리를 통해 새롭게 바뀐 집에서 양동근 아내는 눈물 섞인 진심을 전했는데요!
채광가득한 아이들의 침실과 공부방!
아이들의 방은 채광이 가득한 공부방과 침실의 역할로 자리 잡았어요.
이어 2층에는 완벽한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어요. 피아노부터 그림그리기, 책읽기까지 아이들의 공간과 더불어 아내의 작업대도 배치해 신박함을 더했죠.
이에 아내는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감탄했고, 양동근도 "동선이 정리가 된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양동근이 사는 자연 속에 파묻힌 집은 어디일까요?
서울에서 그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양동근 집은 광진구 광장동 빌라 워커힐빌리지 인데요, 아차산이 가까이 있고, 강도 가까이 있어 매우 자연 친화적인 곳이죠!
양동근 집 워커힐빌리지 경우는 빌라라서 거래가 많지 않아, 매매 시세가 정확하진 않은데요.실거래로 알아보면 2018년 지하1층이 7억2천, 2015년 2층 7억5천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차산 인근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빌리지 전세는 6억5천 정도에 형성되어 있네요!
공간 전문가 이지영 대표 찐팬인증!
끝으로 공간 전문가!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가나왔는데요! 공간 전문가 이지영 대표가 양동근 팬이라고 하시네요! 양동근과 이나영이 출연했던 '네 멋대로 해라'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나 감동과 위로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 때 '네 멋대로 해라'를 보면서 위안받았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서, 이지영 전문가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 신애라가 이지영 공간 전문가 이런 모습이 처음이라고하여, 완전 찐팬 인증했죠!
여기에 양동근은 자신이 소장한 하나 남은 '네 멋대로 해라' DVD를 이지영 공간 전문가에게 선물했답니다! 이게 2002년도 작품이었네요!
이지영 공간 전문가의 오늘의 정리 팁은요!
'우리 집 가장 좋은 공간에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가구를 배치하라'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받을 행복한 기운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사람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팁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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