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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들/책 읽은 다음 날

남의 사랑에 오지랖 떨다. 그것도 순수하게 떨다

by theJungs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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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랑에 오지랖 떨다. 

그것도 순수하게 떨다


"남의 사랑 건드리는 거 아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당사자 둘만 안다. 

친구가 당신에게 말했다고? 

분명히 다 말하지는 않았을 거다. 

어디 얘기할 데가 없으니까 

답답한 속 좀 털어놨겠지. 


정작 내밀하고 디테일한 사정은

그 두 사람만 안다고. 


괜히 어설프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친구에겐 쓸데없는 참견일 수 있다.

................................


 사랑은 두 사람만 아는 거라고.”

................................

"남들이 볼 땐 그릇된 사랑이라도 

두 사람에겐 진짜 사랑일 수 있다. 

둘이 진짜면 진짜인 거지."

................................


-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


- 제발 경청과 오지랖을 헷갈리지 말자


- 오지랖을 가장한 흑심이 

제일 더러운 짓이더라..


- 오지랖 넓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마음 써주는 척 옆에 있으며

자신의 욕망을 내비치는 놈들...


- 눈치보고 비겁한게

마음써주는 것 같고 

정의롭다고 여겨야 할까?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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