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럭셔리 놀세권 아파트 집 공개!

theJungs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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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럭셔리 놀세권 아파트 집 공개!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의 '놀세권' 집이 공개되었습니다!

집들이 전문 리포터로 자리매김한 MC 이휘재가 스타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코너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 '연중 집들이'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럭셔리 놀세권 집을 방문했습니다. KBS에서 선후배로 만나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딸 아윤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죠!

집에 들어서자 거실은 따뜻함을 더하는 화이트 앤 우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휘재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크고 깔끔한 거실에 감탄했습니다. 조우종은 "거실에서 밖에 놀이터가 바로 보인다"며 '놀세권' 하우스를 자랑했습니다. 베란다 사이로 보이는 놀이터. 부부는 "이 집을 결정하는데 아주 큰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조우종 정다은의 집은 '자가'라고 하네요. 조우종은 "대출을 받을 수 있을만큼 받아서 자가로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전에는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 삶을 거치고 나서 오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휘재는 소파를 보며 "이걸 보면 조우종 씨가 아이를 잘 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소파 안쪽이 꺼져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우종은 "저는 소파 모서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아이를 데리고 잘 때까지 육아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거실에는 아윤이 개인 트램펄린도 있었습니다. 정다은은 "코로나19 때문에 바깥에 나가기 힘든데 트램펄린에서 뛰면 스트레스 해소가 될까 싶어서 집에서라도 뒤라고 해놨다"고 밝혔습니다!

조우종 정다은의 딸 아윤이의 방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는데요. 아윤이는 핑크색으로 가득한 침대에 누워 "내 동생이 있다"며 이휘재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그 정체는 인형이었습니다. 방 한 편에는 장난감과 옷 수납장이 자리했습니다. 아이의 공간은 종류별로 깔끔하게 잘 정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다음은 조우종 정다은의 안방. 조우종은 "저희가 이번에 집을 최초 공개하는 거다"라며 아윤이는 자신의 방에서 잔다고 말해 이휘재는 부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휘재는 "저는 자다보면 쌍둥이들이 방으로 온다"며 한탄했습니다. 안방에는 남는 공간을 활용한 아내 정다은을 위한 홈트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정다은이 운동을 좋아해서 마련했다고 하네요! 조우종은 즉석에서 발레 동작을 부탁했고, 정다은은 곧바로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이휘재는 "그럼 조우종 씨가 침대에 누워 정다은 씨가 발레를 하는 걸 보고 사랑이 싹트는 거냐"는 농담을 해 조우종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휘재는 주방에 있는 '음식물 처리기'에 놀라워하며 "음식물을 따로 안모으냐"고 '대박'을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정다은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고. 조우종 정다은은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라며 홍보를 했습니다.

또한 신혼 때 먹은 가장 충격적인 음식으로는 평범한 조식 상에서 국 대신 올라온 단팥빵을 조우종은 꼽았는데요! 정다은은 풍성하게 보이려고 그랬다고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조우종 정다은 두 사람은 KBS에서 사내 연애를 하며 한 번 헤어졌다가 만났다고 하네요. 정다은은 "사내연애여서 자꾸 마주치다보니 다시 얼굴을 마주치게 되고 그러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조우종은 "아니다. 정다은 씨가 술을 마시고 전화했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차였는데 어느날 새벽에 밤에 전화가 왔습니다! '조우종, 넌 날 뭘로 보냐?' 하더라고요. 자기가 날 찼는데 그렇게 계속 말을 반복했었죠."

정다은은 "마음이 처음에만 활활 타오르다가 사그라들지 않냐. 그런데 조우종 씨는 한결 같다. 만나면 만날 수록 더 잘해줬다"며 남편을 칭찬했답니다. 조우종은 "불꽃 같은 뜨거움은 없지만 그대신 한결같이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이 몇 십년 가는 거 같다. 그게 명품 아니냐"며 "정다은 씨는 집에서 보는 모습이 더 예쁘다. 저는 아직 신혼처럼 그 텐션이 있다"라고 정다은에 대한 가득한 사랑을 한 번 더 표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