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전국콜센타대전 트롯맨 임영웅 김수찬 재대결

theJungs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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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전국콜센타대전 트롯맨 임영웅 김수찬 재대결

트롯맨과 신청자가 한 팀이 되는 신선한 케미이죠! 초대형 여름 특집 전국콜센타대전입니다!

'미스터트롯' 1대1 대결에서 만났던 임영웅과 김수찬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다시 만났어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트로트 신사' 신성과 '트로트 왕자' 김수찬이 특별출연,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맞붙었어요.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지역 대표로 나서는 초대형 여름특집 '전국 콜센타 대전'으로 진행되는데요!
'전국 콜센타 대전'은 각 지역 대표자가 나와, 지역 신청자가 선정한 곡으로 1대1 대결을 펼치는 특집입니다.
그렇게되면 사랑의콜센타 출연진 트롯맨은 1인 당 전국 2개 지역을 담당, 불꽃 튀기는 무대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임영웅은 경기 북부와 제주, 영탁은 서울과 강원, 이찬원은 대구와 세종, 정동원은 부산과 경상도, 장민호는 인천과 해외, 김희재는 울산과 경기 남부 대표로 출전한 가운데, 신성은 대전과 충청도, 김수찬은 광주와 전라도 대표로 나섭니다.
신성과 김수찬이 '사랑의 콜센타' '전국 콜센타 대전'에서 용병으로 출연해 톱6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신성은 자신의 고향 예천이 속한 충청도와 대전으로 나선 것이고요, 김수찬은 스승 남진과 친가 가족들의 고향이 있는 광주와 전라도의 대표로 나섰다고 하네요!

맞붙은 2명 중 점수가 높은 1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룰을 받아든 트롯맨 8명은 직접 선정한 대진표에 따라 1 대 1 노래방 점수 대결을 벌입니다!
트롯맨은 1분간 신청자가 제시한 곡 안에서만 노래를 선곡할 수 있고, 그 곡으로 노래방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네요.
트롯맨들은 본인이 원하는 선곡이 신청자로부터 나오게 하기 위해 텔레파시를 주고받는가 하면, 때아닌 스피드 퀴즈를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는데요!
미스터트롯 탑6 트롯맨들과 용병 신성과 김수찬 가운데 전국콜센타대전 우승컵은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스터트롯' 이후 다시 만난 임영웅과 김수찬의 리벤지 매치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1대1 한 곡 대결에서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가지고 당시 1위 임영웅과 정면승부를 펼쳤던 준결승 대결 당시 6위 김수찬은 300대 0이라는 결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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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대표 임영웅과 해외 장민호와의 대결로 시작되는데요!
신청자는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현철 내 마음 별과 같이' 장윤정 '짠짜라' 장윤정'사랑아'를 선곡했어요!
히어로 임영웅은 이승철의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100점을 받았어요!
워낙 어려운 곡인데도 너무나 잘 소화했었죠!

해외 두바이 대표 장민호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렀습니다'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임영웅과 다시 만난 김수찬은 "의미 있는 대결입니다. 하지만 가시밭길이 예상되네요"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히어로 임영웅과 프린수찬 김수찬 두 사람의 대결의 결과가 정말 궁금하네요!

제주 대표 히어로 임영웅과 전라도 대표 김수찬이 대결에 나섰는데요!
임영웅은 제주도를 홍보하며 "제주도 같이 가고싶은 남자 1위"라고 자신을 소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어요.
신청자는 성시경의 '제주도 푸른 밤',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임재범의 '사랑', 류기진의 '그 사람 찾으러 간다'를 요청했어요.
임영웅은 하나같이 난이도 높은 곡들에 당황했어요.
임영웅은 "오늘 너무 쉽지 않다"고 고민했어요.
하지만 1라운드에서도 처음 부르는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100점을 받았던 임영웅이기에 MC들은 너무 과한 겸손이라며 깐족거렸어요.
임영웅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택했어요.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의 목소리에 장민호는 "영웅이 노래다"라며 감탄했어요.

임영웅은 100점을 받아 얼떨떨해했어요. 김성주는 "마음만 먹으면 100점이 나온다"며 웃었어요.
임영웅은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죠.
앞에도 이야기 했지만 임영웅의 대결 상대 김수찬은 미스터트롯 당시 일대일 대결을 했지만 김수찬 0, 임영웅 300으로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전적이 있었죠.

김수찬은 '엉덩이'를 불렀고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어 연장전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김수찬은 '새벽비'로 99점을 받았고, 임영웅은 '그 사람 찾으러 간다'를 선택했어요.

여유롭게 열창한 임영웅은 92점을 받아 이번 임영웅 대 김수찬의 재대결에서는 프린수찬 김수찬이 본선에 진출했어요.

한편 김희재와 이찬원의 대결은 어땠을까요?
김희재와 이찬원의 대결이 시작되었는데요.
김희재는 경기 남부 대표로 등장했습니다.
김희재는 12살의 신청자 장현수를 선택해 전화를 연결했습니다.
신청자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를 신청했고 김희재는 바로 이 곡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청자의 꿈이 트로트 가수라는 이야기에 김희재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어요!
김희재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여유롭게 노래를 불렀고 93점을 받았답니다!

찬또배기 이찬원이 세종을 대표하는 선수로 등장했습니다.
이찬원은 "희재 형이 춤을 잘 추니까 빨리 탈락하고 응원단장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어요!
이찬원은 신청자 이성숙의 사연을 골랐랐습니다.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윤도현의 '박하사탕', 나훈아의 '홍시', 나훈아의 '모르고', 김연자의 '10분내로', 이찬원의 '시절인연',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을 신청했습니다.

이찬원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면 점수가 낮게 나오는 '사랑의 콜센타' 징크스에 정면 도전했어요.
이찬원이 드라마 OST로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시절인연' 라이브를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것이죠.
이찬원은 신청곡을 선택하며 "제대로 불러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여기에서 불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답니다.
자신감만큼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절인연'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하지만 징크스의 저주였던가요?
점수는 안타깝게도 85점을 받아 93점을 받은 김희재에게 결국 패했고, 김희재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신성, 김수찬의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이 공개됐어요!

서울 영탁 부산 정동원의 대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7만 번 정도를 전화했다는 사연을 가지신 서울 도봉구로 영탁 콜이 탁 연결되었어요!
신청자 이혜영씨는 들뜬 목소리로 영탁을 불렀어요!
영탁은 "이렇게 만났네요. 제가 뭐라고"라며 화답했어요.
신청자 이혜영씨는 "1회부터 딸들하고 엄마하고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전화했는데 합쳐보니 7만 통이 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또한 신청자는 "영탁 입간판과 폰 배경, 벽지, 지갑까지 가지고 있다"고 했죠!
사실 사연자가 영탁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최대한 많이 추천해야 영탁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수월하게 고를 수 있는 것이라, 최대한 많이 골라주셨어야 했어요.
신청자 이혜영씨는 아리아리요, 서울 탱고, 오빠만 믿어를 요청했고 영탁은 아리아리요를 선택했답니다.
941만이 응원한 서울 대표 영탁의 점수는 아쉽게도 94점을 기록했죠.

이어 부산 감성 담당 정동원이 나섰어요!. 정동원은 얼마 전 피부암으로 친오빠를 잃은 신청자를 선택했어요.
정동원은 신청자에게 "얼마 전 슬픈 일이 있으셨다고 봤다"고 말했어요.
곽덕자씨는 "오빠가 너무 아팠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병문안을 가면 못 만났다"고 말했어요. 또 "그런 지 3주 됐다. 오빠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는데 못 했다"고 울먹였죠.
김성주는 그에게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할 기회를 드렸답니다.
신청자 곽덕자씨는 "동생으로 산 57년 세월 너무 감사했어요. 다시 만날 때 그때도 오빠 동생 할게. 돌아보지 말고 편안하게 쉬세요"라고 말했어요.

신청곡으로는 눈물비, 해변으로 가요 이 두 개를 신청했어요.
정동원은 다급하게 "하나만 더 부탁한다"고 했지만 곽덕자씨는 결국 말을 더 못 했어요.
정동원은 홍진영의 눈물비를 선택했어요.
김성주는 "정동원은 눈물비를 피하고 싶었을 것"이라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 눈물비만 부르면 운다"고 말했어요.
정동원은 모두의 응원 속에 담담하게 눈물비를 열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