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문희 정일우 폭로와 최원영 패션빌런 부인 심이영 나이 결혼

라디오스타 나문희 정일우 폭로와 최원영 패션빌런 부인 심이영 나이 결혼

남들보다 조금 늦게 연기자의 길에 뛰어들었지만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 중인 '늦망주(?)' 4인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가 '라디오스타'를 찾았어요! 

나문희는 영화 '오! 문희'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이희준과의 '아찔한 첫 케미' 때문에 연기 인생 60년 만에 처음으로 은퇴를 고민했던 사연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정일우는 데뷔작인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나문희를 위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서 '찐 손주' 못지않은 애정을 보여주셨다는데요!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정일우는 “게스트로 나왔다가는 영혼까지 탈탈 털릴까봐 여태까지 안 나왔다”며 “존경하는 멘토님의 출연 소식을 듣고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기위해 나왔다” 라고 말하며 스페셜 MC를 진행했어요!
서운함과 쿨함을 오가는 현실 할머니와 손자의 모습을 보는 듯한 일화도 털어놨습니다. 
나문희는 정일우가 '라디오스타' 출연을 고사할 줄 예상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나문희는 정일우의 연극 초대를 거절하며 “며칠 뒤 미국에 있는 딸한테 가야 해”라고 했더니, 정일우가 “미국에나 잘 다녀오세요”라고 답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네요!
에피소드를 듣던 ‘라스’ MC들은 일동 “삐쳤네! 삐쳤네!”라며 정일우를 몰아갔고, 뜻밖의 폭로에 당황한 정일우는 온몸으로 ‘엑스’를 그려가며 억울해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또 나문희는 “할머니가 연극 못 가서 미안해”라며 철벽을 친 탓에 하이킥 손자 정일우가 ‘라스’ 출연을 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의리를 과시하며 ‘라스’ 스페셜 MC로 등장한 정일우를 흐뭇하게 바라봐 찐 할머니-손주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런 사연을 공개하며 정일우를 향해 "얘가 이렇게 어른이야"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또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개봉 후 여러 영화제서 수상하랴, 다른 드라마 찍으랴 무리한 탓에 대상포진에 걸려 크게 아팠었다고 합니다.
당시를 떠올리며 정일우가 보낸 선물에 “정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고백, 평소 살뜰하게 챙기는 손주 정일우의 미담을 공개했습니다.
정일우는 나문희와 할머니와 손자처럼 지내냐는 물음에 “이순재, 나문희 선생님은 하이킥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찾아뵙고 연락을 드린다”라고 밝혀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는 다른 길을 걷다 배우로 전향한 '늦망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중 국민 배우 나문희는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영화 등 100여 편에서 믿고 보는 연기를 펼치며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영화 '오! 문희'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하는데요!

나문희는 유쾌한 농촌 수사극 '오! 문희' 영화에서 모자 관계로 연기한 이희준과 아찔했던 첫 케미를 떠올렸습니다. 
나문희는 "정말 무대뽀로 나를.."이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 후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이라며 이희준 덕분에 60년 연기 인생 처음으로 은퇴를 고민했다고 고백해 이희준을 머쓱하게 만든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이희준은 뜻밖의 '예능 트라우마'를 고백합니다. 
'예능 반 토막' 아픔(?)을 가진 이희준은 '라스' 녹화 전 배우와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이승기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하네요. 
그 내용을 들은 '라스' MC들은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는데요! 
과연 이승기의 '예능 조언'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합니다.

▼▼ 이승기 이희준 조언과 이희준 부인 이혜정 결혼 이야기 ▼▼

라디오스타 이희준 부인 이혜정 결혼 잠수 이승기 조언

라디오스타 이희준 부인 이혜정 결혼 잠수 이승기 조언

▼▼ 골목식당 도봉구 창동골목 이승기 학생시절 이야기 ▼▼

백종원의 골목식당 도봉구 창동 촌놈 이승기 학창 시절

백종원의 골목식당 도봉구 창동 촌놈 이승기 학창 시절

'라스' 세 번째 출연인 최원영은 식지 않는 열정과 의욕 과다 면모를 뽐내며 끝없는 '삼행시 릴레이'를 펼치는가 하면, "송혜교보다 안영미" 과거 발언에 대해 묻자 기억상실 증상을 보여 안영미를 욱하게 만든다고 해 웃음을 유발합니다.
최원영은 '송혜교보다 안영미를 좋아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그제서야 기억난 듯 "인터뷰에서 '송혜교vs안영미' 씨를 고르는 거였는데 제가 안영미 씨를 골랐다"고 인정했어요.
안영미는 "이상형이 처음부터 나라고 했다. 영상편지까지 썼다. 그런데 그 다음 해에 결혼하더라. 최원영이 안영미를 기만했다"라며 억울해해서 웃음을 주었어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다작 배우’에 등극한 최원영은 미술학도였던 대학 시절 졸업을 앞두고 영화사를 찾아가 ‘무대뽀 배우 도전’을 감행했다고 고백합니다. 
또 배우의 길 외에도 개그맨 공채 시험 원서를 작성했던 이유부터 가수로 데뷔(?)했던 썰 등을 풀며 다분야 관심왕 ‘피터팬 원영’ 면모를 뽐낸다는데요!

특히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최원영은 ‘배춧잎 종방연 패션 빌런’으로 화제를 모은 얼떨떨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기고, 빨간 팬티 컬렉터가 된 귀 팔랑팔랑 사연 등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매료시켰어요!

다행히도 부인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의 팔랑귀 행동도 다 좋아해주시네요!

김구라는 다분야에 찐심인(?) 최원영의 모습에 “연말에 ‘미스터트롯’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감탄했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 최원영의 패션 빌런 시리즈 ▼▼ 

또한 최원영은 못지않게 열일 중인 부인 심이영과 ‘다작 부부’에 등극한 비결로 대화가 아닌 눈빛을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이어 남편 최원영은 부인 심이영의 요리 실력과 두 딸이 남겨둔 손편지를 공개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가족 바보’ 면모를 뽐냈다고 합니다.
최원영과 부인 심이영의 ‘다작 부부’ 등극 이유와 순수함 한도 초과 매력이 기대되네요!

그럼 다작부부 남편 최원영과 심이영 결혼과 에피소드 알아볼까요?

 

 

최원영

이름 최원영
본명 최성욱
출생 1976년 1월 10일(44세)
가족 배우자 심이영, 장녀 최지율, 차녀 최선율
신체 183cm, 73kg, A형
학력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무대디자인학 / 학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 석사)

원래 미술학도였으나, 20대 중반에 취미로 보던 영화에서 불현듯 배우의 길을 꿈꾸고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 
30번에 가깝도록 오디션을 도전하는 와중에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의 오디션에서 임창정의 친구 역할을 지망했는데, 마침 오디션장에 감독과 함께있던 임창정이 최원영의 오디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같이 해보자고 감독에게 추천해 배우로 캐스팅되어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창정이 데뷔도 빠르고 아역 출신이긴 했지만, 중간에 공백도 좀 있고 고생을 많이 한편이였습니다. 
이때의 인연 덕인지 2003년 발매된 임창정의 대표 히트곡 '소주 한잔'의 뮤직비디오에도 임창정에게 두들겨 맞는 역으로 출연하고 영화 시실리 2km에도 임창정과 같이 출연합니다.

 

훤칠한 키와 준수하면서도 선한 외모 덕분에, 과거에는 주로 평범한 역할이나 실장님 등과 같은 훈남 역할을 주로 맡았다가, 2013년 백년의 유산에서 김철규라는 찌질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미지 변신하였고, 더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심이영과 2014년 2월에 결혼하였는데, 이 때 이미 심이영은 딸을 임신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득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속도위반 확정.
굉장히 독특한 패션세계를 갖고 있습니다.

심이영
이름 심이영 (沈宜英)
본명 김진아 (金真雅)
출생 1980년 1월 31일
가족
1남 2녀 중 둘째
남편 최원영(2014년-현재)
장녀 최지율(2014년생), 차녀 최선율(2017년생)
신체
160cm, 47kg, A형
학력
신수중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 (졸업)

여담으로 당나귀 귀입니다. 2013년 출연한 <라디오 스타>에서 직접 인증했습니다.신기하죠? 

귀성형을 많이 권유받았지만 본인은 크게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학창시절에 눈에 띄게 학업에 흥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과기술도 배웠고, 회사에서 경리도 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공부를 아예 못하는 편은 아니었던 듯.
동안입니다.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에 출연했을 때의 나이가 25살이었습니다. 
꽤 주목을 받을 법했으나, 문제는 '여고생 시집가기'가 그 해 최악의 영화로 꼽혔던 지라, 소리 소문없이 묻혔다.
배우 신소율과 웃으면 반달 모양이 되는 눈매, 얇은 입술, 동안 등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20대 중반에 여고생 역 한 것도, 오랜 무명 시절이 있던 것도. 배역의 성격, 과감한 노출 연기 등까지...공통점이 많네요!
소속사에서 전도연 닮았다는 언플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각도에 따라서는 꽤 비슷해 보입니다.
사팔뜨기연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요리를 못 합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과 먹을 1식 2찬 2인분 밥 차리는데 네 시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결혼 전 전혀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없고, 배우기 위해 요리학원 다닌 적도 없다고 했었죠.

 

최근에는 요리를 취미로 한다고 합니다.
심이영 인터뷰에서는 취미라기보다 그저 먹고살려고 한다고 겸손스레 말했는데요! 요리책이나 블로그를 보면서 새로운 메뉴를 따라 하는 것이 재밌다고 합니다. 

최근 심이영은 아이 친구 엄마들끼리 가까운 백화점 문화센터의 쿠킹 클래스를 다니기도 했다고 했어요. 

남편 최원영은 심이영이 해준 녹두전이 가장 맛있다고 하고 아이들은 치킨, 탕수육 같은 메뉴를 좋아해요.

<백년의 유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원영과 2014년 2월에 결혼했는데 이미 임신 중이었었죠!
마지막회에 극중 심이영이 임신한 채 재등장 하는 장면은 드라마가 종영 후 약 1년이 지나며 최원영과 심이영이 이 때 열애 중이였음과 동시에 결혼 발표를 하게 되고 심이영은 임신 중이였음이 알려지자, 예언으로 믿어, 팬들 사이에서 중요한 장면으로 회자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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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와 함께하는 '늦망주(?)' 특집으로 꾸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