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름방학' 강원 고성 해변 드라이브 박희순 아내 박예진

tvn '여름방학' 강원 고성 해변 드라이브 박희순 아내 박예진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배우 이선균, 박희순이 우유남매(최우식,정유미)가 방학을 보내고 있는 강원도 고성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손님들이 오기 전 집 청소를 마치고 스쿠터를 타고 해변으로 향했고, 묵사발과 치킨을 포장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어 곧 도착한다는 손님들의 연락에 분주하게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이선균과 박희순이 도착해 우유남매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유미와 이선균은 세 작품을 함께 한 친한 사이였으며, 박희순과는 같은 작품 출연 후 11년 지기 인연이죠. 
최우식과 박희순은 영화 '마녀'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네 사람은 묵사발과 치킨을 먹으며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물었고, 예능이 어색한 박희순은 갑작스러운 초대에 "날 부르길래 누가 빵꾸(?) 냈나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희순에게 정유미는 "탬플스테이 가는 길에 생각나서 전화한거다"라며 답했습니다.
특히 애청자 박희순은 집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건강한 음식 먹어?" ,"방귀는 어떻게 뀌나?"라며 폭풍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물론 뽀삐의 선물까지 챙겨와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날 세 남자는 저녁 메뉴 삼겹살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습니다. 
꼼꼼한 이선균의 지휘아래 일사천리로 장보기가 끝났습니다.

이에 최우식은 두 형님들을 위해 바닷가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이선균은 "바다 너무 좋다. 애들 데리고 와야겠다"며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순 역시 "어젯밤에 설레서 잠을 못잤다.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선균이 "형도 어디 잘 안나가잖아"라고 이야기했고, 
박희순은 "맞아. 예진이랑만 나간다"라며 아내 박예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선균과 박희순은 추억을 소환하는 다락방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변진섭의 음악을 LP로 들으며 오손도손 추억을 이야기했는데요! 

로우락 턴테이블 LP 플레이어 RLP-04

최우식은 자연스러운 형님들의 포즈에 "원래 여기 계신 분들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죠.
박희순은 수년전 한 방송에서도 아내와 술 마실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언급한 이유에 대해 “집을 잘 못 나가게 하니까”라며 외출이 쉽지 않음을 설명했습니다.
박희순은 애처가로 유명합니다. 
박희순은 예전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서 “박예진과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며 “전부터 그런 여성과의 결혼을 꿈꿨다”고 말했었죠.

박예진과 박희순은 배우 부부이죠!
11살 연상의 남자 배우 박희순과 같은 소속사라서 모임에서 만났다가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처음 만났다는 설도 있는데요! 그건 이 클립영상 한 번 봐보세요!

박희순 박예진 부부는 지난 2011년 공개 열애를 인정했었어요!
2016년 1월 27일, 이미 전년도(2015년) 6월에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졌었죠.
박희순 박예진은 혼인신고 1년 후 지인들을 초대, 파티를 열었었답니다.
그 당시 사진을 보면 비의 깡을 작곡한 예전 리쌍의 길과, 기생충의 사모님 조여정도 파티에 함께 했었죠!

그럼 박희순의 아내이자 배우인 박예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데뷔가 이른 것에 비해 주목은 상당히 늦게 받았어요.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히트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도 4인의 주인공 중 한명이었으나 조인성과 하지원이 크게 트렌디스타로 뜨고 소지섭도 꽤 주목받았던 것에 비해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답니다.
여담이지만 여고괴담에 출연한 배우는 다 성공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좀 늦긴 했어도 말은 들어맞은 듯하합니다.

동년배의 다른 여배우들과는 달리 스타성보다는 연기력에 중점을 둔 '배우' 즉, 연기파 배우입니다. 
데뷔 이후 사극 등에 자주 출연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패떴 방영 중에 찍었던 '미워도 다시한번'의 리메이크작에서는 대본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와중에 전인화 등 '대비마마'급 중견 여배우들과도 밀리지 않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지요!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달콤 살벌한 예진 아씨라는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패밀리가 떴다 와 같은 예능 등에서 드러나는 발랄한 성격과는 다르게 차갑거나 독하거나 아니면 악한 배역만 자꾸 맡아서, 필모그래피 절반이 악역으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패떴으로 뜬 이후에도 발랄한 인물이라곤 영화 청담보살 하나뿐이라네요.
그래도 2014년에는 미스터 백에서 착하고 능력 있는 홍지윤 역을 맡아 열연했다고 합니다.

패떴시절 멤버들의 학창시절 아이큐 검사 기록이 공개됐는데 어리버리한 이천희의 아이큐가 145여서 화제가 됐었죠.
그런데 정작 박예진의 검사지에는 147이라고 분명하게 적혀 있었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박예진보다 아이큐가 낮은 이천희에게만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었다네요.

 

10살이던 1990년, 3차 남북총리회담을 위해 방문한 북한의 연형묵 총리에게 카네이션 화환을 걸어주었어요!
발리에서 생긴일과 그 전부터 나왔을 때와 지금의 외모와 비교해볼 때 얼굴이 어째 갈수록 어려진고 있습니다.
다만 마이 프린세스에서 커트한 머리는 중견 여배우를 연상하게 할 정도.
무명시절 종종 손예진과 헷갈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고 유서진과도 종종 헷갈렸다는데요.

대표적인 노안 여배우 였었지요.
20대 초반이었을때 모습이 산전수전 다겪은 30대 중반 여배우와도 같다고 할 정도였으니... 아니, 외모가 나이를 찾아갔다고 해야 할까?!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대조영에서 맡은 '초린' 역할을 중년 이후의 모습까지 분장만으로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인 '검이'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태우와는 불과 나이 차이가 1살 밖에 안났다고 하지요!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의 쌍둥이 역할로 나오는데, 실제 나이는 이요원보다 한 살 어린데다 이요원은 동안의 대표주자라 그 당시 실제 서있으면 그냥 큰 언니와 동생같다고 합니다.

2018년 11월 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였고요.
이적 후 2019년 10월 4일부터 방영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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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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