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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전남 담양 55년 경력 엄마 만드는 돼지국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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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3월 27일 방송 이번 먹방 여행지는 전남 담양 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수육 선지국밥 따로국밥 55년 경력 엄마 만드는 돼지국밥를 소개하는 방송에서 3월 27일 생생정보 전남 담양 맛집의 리얼 로드 극한 취재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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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슈퍼우먼]

<55년 경력 돼지국밥 만드는 엄마>

• 상호: 원조창평시장국밥
• 주소: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4-25
• 연락처: 061-383-4424

따로국밥과 수육이 있는 국밥 전문점입니다. 밥과 국이 따로 나가는 따로국밥과 내장국밥, 선지국밥, 머리국밥 등을 판매해요. 콩나물국밥과 비빔밥, 국수도 판매합니다. 수육은 안주로 잘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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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것이 워낙많고 새로운 집과 다양한 요리에대한 호기심도 여전히 왕성해서 먼 곳을 재방문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집은 처음 먹는순간부터 꼭 다시 오고 싶은 집이라는 생각을 했다 주변 국밥거리의 모든 집이 전혀 궁금하지 않았을 정도로 강한 임팩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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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내장과 머릿고기의 향이 나면서도 압도적인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 다데기를 풀어도 맛으로나 미관상으로나 여전히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잘 익은 묵은지를 올려주면 화룡점정 시장에 작년12월에 불이나서 임시시장이 생겼던데 그래도 대목을 맞아 왕성한 움직임이 있어서 걱정이 덜 됬다 하루빨리 복원해서 더욱 잘 어우러지는 그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담양여행시에 꼭 들러야되는 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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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80년 전통이 아닌 창평 최고의 국밥집💕 원조창평시장국밥 여행까지 와서 뭔 국밥이냐고 했던말 바로 취소ㅎ 이렇게 맑고 잡내 안나는 돼지 육수는 첨이라구요 미친 감칠맛에 고기도 그득그득 들은것 쁠러스 김치까지 꿀맛이면 반칙 아님니까ㅠ 단골분들은 소면사리까지 추가해드시던데 담에 방문하면 저도 꼭ㅎㅡㅎ

집밥을 위한 외길 30년, 가마솥 추어탕 담양 맛집 추천 생방송투데이 리얼맛집 오늘방송 고수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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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도 있어 나름의 운치가 있습니다ㅎ 아침에 든든하게 혹은 해장으로 방문해보세요 인생국밥집 하나 생겨 가실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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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밥이 #창평국밥 인지 보여줘버리는 곳 국밥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솔직히 너무 맛있다 그냥 국밥도 맛있는데 #창평시장국밥 은 진짜 너무 맛있다 #창평시장 안에 있는 국밥집이 모두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원조창평시장국밥 으로 가야댐 국밥도 대존맛이지만 같이나오는 땅 속 깊은 곳에서 제대로 익어버린 묵은지만 먹어도 이집은 찐이고 통통한 새우젓만 집어먹어도 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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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곰탕말고 국밥은 처음인듯. 국물은 부산에서 먹는 맑은 돼지국밥이랑 비슷한데 고기대신 선지나 내장이 들어가는게 다르다. 돼지국밥이랑 비슷해서 부산사람이라면 꼭 먹을 필욘 없을듯 하지만 그래도 한국사람은 국밥을 먹어야함 ㅋ

전남 창평 원조창평시장국밥 창평국밥이라는 상호를 마니 봤지만 진짜 창평시장국밥은 처음 먹어봤다 비계 두껍게 썰어 넣은 국밥이 맛이 없을 수 없다 깔끔한 국물에 잘익은 김치 곁들이면 굿 고기양도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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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창평면 원조창평시장국밥

1949년에 개업 사업자 등록은 1997년 상호는 원조창평시장 국밥집 이다 돼지국밥 하나의 큰 타이틀이자 갈래인 창평국밥 이 집에서 창평국밥이 시작 되었다 전현숙(75)씨가 3대째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위로는 시어머니 조지옥씨와 함께 국밥을 말고 밑으로는 손부 양금례씨와 함께 하고 있다 조할머니는 1999년 돌아가셨다

전현숙씨는 22세부터 시어머니와 국밥을 말기시작해서 53년국밥을 말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이번에 갔을 때는 안계시는 듯 했다 전현숙국밥이 광주에 6곳, 화순에 2곳 있던데 어떤 관계인고 했더니 시동생이 운영한다고 한다

원조창평시장국밥

네 단어 모두 상표출원이 불가능한 단어들 1999년에 전현숙씨가 상표출원을 신청해 거절된 기록이 있다 보통 이런 상호명은 우후죽순 비슷한 말을 갖다붙인 업장이 많아서 어디가 원조인지 알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 비슷한이름의 간판이 많았다 모두 다른집 간판인줄 알았으나 같은집 간판이었다 간판의 가시적인 통일성도 없고 심지어 다른 이름들이다~ 그 만큼 역사가 오래 되었다는 걸 말해준다

섯불리 들어갔다간 엄한 국밥을 시원하게 한뚝배기 할까봐 주위를 한참 정찰 한 뒤 전화번호로 확신하고 들어갔다 드디어 입성 두분이 계시던데 한 분이 아마 양금례씨가 아닐까~ 머리국밥 2 내껀 모둠국밥 1 주문 김치가 비주얼이 팍익었고 맛있어 보이는데 맛도 장난없다

국밥이 드디어 나왔다 토렴식으로 보인다 크... 비주얼이 좋다 직감적으로 맛있으리란 게 느껴진다 뽀얗고 살짝 투명한 편인데 맑지 않고 탁한 이 스타일~ 역시 다 데기가 올라가있어야 오방색에 한발짝 더 다가간다 국물 한 술 처음 느낀 것은 음.. 짜다.. 근데 맛있게 짜다 국물이 깔끔하고 돼지의 꼬릿한 냄새가 적당히 나는데 같은 정도라고 해도 더 좋다고 할까 향과 은은한감칠맛의 밸런스가 끝내준다

머릿고기가 정말 맛있다 최상의 식감 부들쫄깃탱탱 이 집 같은 내장의 향이 경남지방 국밥집에서는 여간해서 나질않는다 다데기 풀어서~ 묵은지와 한 술 뜨면 이 때부턴 무아지경 밥알의 전분이 퍼지면서 짜던 간이 간간해지고 생각을 접었다 말이 많다는 건 맛있다는 소리가 안나온다는소리 정말 맛있는 건 맛있다 부터 나오고 그 다음 감탄을 나누게 되는데 ㅎㅎ 간만에 맛있다 소리가 먼저나오는 국밥이다 여윽시 원조는원조인가~

국밥계의 의미가 큰 집이면서도 맛도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 오랜시간 맛을 지키는 것도 어렵고 현대사람들의 입맛에 발 맞춰 변화하는 것 역시 어려운데 어쨋든 둘중에 하나는 된 것 같다 다음번에 창평시장을 또 오면 이집을가야 되나 새로운집을 가볼까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날의 고민이 벌써 된다~

잘못된 정보의 경우 방송 후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업체 사정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는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