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제주도 1년살이 2탄 연세 2500 고래의 꿈 수영장 2개 투풀 초원 뷰 하우스 팻인테리어 팁까지

구해줘홈즈 제주도 1년살이 2탄 연세 2500 고래의 꿈 수영장 2개 투풀 초원 뷰 하우스 팻인테리어 팁까지

# in 제주 <반려견 세 마리와 함께 살 ‘제주 1년살이’ 집 찾기> 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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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제주도 1년 살이 1탄 연세 2500 서귀포 야자타임 vs 82년생 한옥 제주시 구좌읍

구해줘홈즈 제주도 1년 살이 연세 2500 서귀포 야자타임 vs 82년생 한옥 제주시 구좌읍

제주 해녀가 꿈인 의뢰인과 제주 농부가 꿈인 남편♡ 세 마리의 반려견들과 더 행복하게 살고자 제주로 이주 결심!
하지만 제주살이가 처음인 부부. 1년살이로 제주 라이프를 미리 경험해보기로 했다는데!

의뢰인의 꿈을 이룰 환상의 섬 제주에서! 세 마리의 반려견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단독주택을 구해줘~홈즈!

복팀, ‘케미 좋은 김&장 남매, 제주로 출동~’ 장동민 & 김혜은 코디 & ‘복팀의 New 전문가 용병!’ 안소연 인턴 코디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 투풀++ 하우스> 단독 베란다 마당에 수영장과 노천탕이 기본옵션! 풀장에 Flex 해버렸지 뭐야~♥

복팀의 코디들은 서귀포시 강정동으로 향합니다. 제주 바다에서 차량 8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서귀포 시내와 근접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타운 하우스로 형성된 매물은 거실과 주방이 일자형 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거실 통창 너머 길쭉하게 뻗은 베란다에서는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베란다 한쪽에는 깊은 수영장과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있어 눈길을 끈다합니다. 이를 본 상대팀 코디들이 겨울철 수도 동파를 걱정하자, 덕팀의 안소연 소장은 “제주도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 외부에 이런 시설이 가능합니다.”고 말해 모두를 안심 시켰다고 합니다.

매물은 지층의 작업실 공간부터 4층 옥상까지 이어진 구조로 각 층마다 금빛 타일로 두른 화장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블링블링 화장실을 본 붐은 “이 집을 가수 김연자씨에게 추천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런가 하면 매물을 살펴보던 김혜은은 한라산이 보이는 방을 손님방으로 쓰자고 제안합니다. 과거 제주 살이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 김혜은은 “제주 살이에는 손님방은 진짜 필요하더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끕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교래 고래의 꿈 하우스>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고래를 닮은 독특한 외관! 사선 모양의 천장과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인테리어!

복팀의 세 사람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로 향합니다. 한라산의 동쪽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차량 10분 거리에 다양한 오름이 있었습니다. 고래 모양의 독특한 외관을 지닌 매물의 내부는 높은 층고와 샹들리에, 웨인스코팅 벽으로 클래식 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매물이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만큼 집 안 곳곳에서 제주의 경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합니다. 노을에 물든 억새밭은 물론, 2층 베란다에서는 제주의 오름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팀의 코디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공간은 다름 아닌 화장실이었다고 합니다. ‘홈즈’에서 최초로 공개된 ‘매립형 LED 수전’에 마음이 뺏긴 박나래는 “수전에서 나오는 화려한 조명으로 파티도 가능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을 위한 인테리어 팁’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은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사는 의뢰인을 위해 ‘반려견을 위한 인테리어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끕니다. 먼저 미끄럽지 않은 바닥재와 벽에 손상이 잘 가지 않는 마감재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가구나 카펫을 고를 때는 오염에 약한 패브릭이나 스크래치에 약한 가죽 소재는 피하고, 대신 방수 소재의 매트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파가 높을 경우에는 강아지 관절에 무리가 없도록 낮은 계단을 설치할 것을 강조합니다.

여기에 대항하는 덕팀, ‘제주에서 1승을 거둔 두 코디! Again 제주~’ 노홍철 & 임성빈 코디 & ‘홈즈 처음옵서예~’ 한채영 인턴 코디

제주시 봉개동 <초원 뷰는 백만불짜리♪> 나도 모르게 ‘좋아요’ 누를 것 같은 역.대.급 자연친화적인 뷰 등장♡

넋 놓고 보게 되는 우리 집 초원 뷰와 사방을 감싸는 오름 뷰!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한채영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은 제주시 봉개동으로 향합니다.

제주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오름이 22개나 있다고 해 눈길을 끕니다. 노홍철은 제주도에는 "인간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름은 제주도민들에겐 익숙하면서도 중요한 곳이라고 강조합니다.

또 이번 매물은 말을 방목하고 먹이가 되는 풀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한 목초지 옆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 말들이 풀을 뜯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에 노홍철은 '초원 뷰'를 넘어 '말 먹방 뷰'가 가능한 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제주 어서옵션> 혼저옵서예~ 앤티크와 모던 인테리어의 콜라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기.본.옵.션?! (몸만 어서 들어오셔♡)

이어 덕팀 코디들은 제주시 조천읍으로 향합니다.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동네에 위치한 매물은 인근에 함덕 해수욕장과 만장굴이 있었으며, 차량 12분 거리에 동물병원이 있어 최고의 입지조건이라고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야자수 조경이 있는 앞마당과 뻥 뚫린 뒷마당은 반려견들을 위한 공간으로 손색없다고 합니다. 실내 공간 역시 잡지에 나온 듯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집 안에 있는 모든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으로 알려져 눈길을 끕니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집 안 곳곳에서 제주도 앞바다와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방이 탁 트인 2층 베란다를 발견한 복팀의 코디들은 말없이 그저 덕팀의 매물을 지켜만 봤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