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6 원조가수 비 정지훈 박준형 산다라박 판정단!
히든싱어 6 원조가수 비 정지훈 박준형 산다라박 판정단!
RAIN IS BACK!! 비가 돌아왔다! 하지만....
MC 전현무는 "전 시즌을 통틀어 이렇게 처절한 원조가수는 없었다"며
JTBC '히든싱어6'의 다섯 번째 원조가수인 '월드스타' 비가 "무조건 우승은 나다! 내 인생에 패배는 없다"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히든싱어6'는 지금까지 1회 원조가수 김연자 이후 김원준 진성 백지영까지 원조가수 3명이 내리 모창능력자에게 우승을 내주며 시리즈 사상 첫 3회 연속 모창능력자 우승이라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의 투지가 과연 '4회 연속 모창능력자 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히든싱어6'에 출연한 비는 "'히든싱어'에는 언젠가 한 번은 꼭 나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는 태생이 공기 90%, 목소리 10%여서 저를 이기기가 쉽지 않으실 것"이라며 시작부터 자신만만함을 보였습니다. 이어 비는 진행 중인 MC 전현무마저 옆으로 밀어내며 무대 가운데로 가려고 시도하다 "제가 좀 '센터병'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4라운드에는 올라갈 거고, 100표 중 90표 정도는 받지 않을까?"라며 여유있어 보이던 비는 히든싱어 라운드가 시작되자 "이거...생각보다 너무 힘든 프로그램"이라며 멘탈이 바사삭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god 박준형,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출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김혜은 이연두 몬스타엑스 갓세븐 포레스텔라 하니 기은세 임나영 등이 ‘숨은 비 찾기’에 도전했습니다. JYP 시절부터 20여년 동안 비를 봐온 god 박준형과 YG 출신이지만 여태 차마 그동안 밝히기 어려웠던 ‘비밍아웃’에 나선 절친 산다라박이 판정단으로 나섰습니다! 박준형은 “나는 비를 꼬맹이 때부터 봐 와서 비의 목소리를 못 맞힐 수는 없다! 모창 짝퉁스(?)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며 자신감을 엄청나게 드러냈습니다. 또 박준형은 “비는 원래 처음에는 노래를 잘 못했지만, 대단한 노력을 통해 월드스타가 됐다”며 자타 공인 ‘노력의 아이콘’ 비에 대해 무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박준형은 “이건 사기인데?”, “이번엔 잘 모르겠어”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비는 “형, 여기 왜 온 거예요? 제발 좀 맞혀줘요”라며 분통을 터뜨리며 최근 비 정지훈의 부캐 섭서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목소리를 통 맞히지 못하는 패널들에게 "굉장히 실망스럽다"며 "나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은 분도 제대로 모르시네요"라고 분개(?)했습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창능력자로 모습을 나타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워너 비'로 등장한 셔누는 비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죠. 셔누는 "원래 수영 선수를 꿈꿨다. 합숙 숙소에서 우연히 비의 무대를 보고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비는 "셔누를 우연히 봤다. 눈빛을 봤을 때 뭔가 해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셔누가 꿈과 포부를 밝혔는데 그걸 다 해내서 자랑스럽다. 너무 기특한 후배"라고 칭찬했죠. 끝으로 셔누는 "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다음에 술 한잔 사주세요"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안타깝게 2라운드 탈락되었죠!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출신인 산다라박은 “2NE1 시절에는 YG 소속이라는 이유로 비를 좋아하는데도 JYP의 음악을 듣지 못했다”며 작심하고 ‘비밍아웃’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이지만, 예전엔 비의 ‘레이니즘’을 몰래 숨어 들어야 했다”고 과거의 설움(?)을 폭발시킨 산다라박은 “그 동안 감춰 온 팬심을 ‘히든싱어6’로 맘껏 표출하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프로 가수답게, 다른 판정단들이 간과했던 노래의 특징을 정확히 포착하며 ‘비밍아웃’ 주인공다운 포스를 뽐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산다라박마저 공포체험을 한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데, 도대체 어떤 도전자가 나온 것일까요? 비는 낙심한 듯 “진짜 내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시 전의를 불태웠다네요.
그런 가운데, 이번 '히든싱어6' 녹화를 통해 비와 처음 만난 MC 전현무 또한 비에게 의외의 난관으로 작용했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어야만 하는 비의 승부욕에 MC 전현무는 "전 시즌을 통틀어 이렇게 처절한 원조가수는 없었다"며 특유의 '깐족' 진행을 시전했습니다. 또 자신만만한 비를 향해 "원조가수 4명 중 3명이 탈락했는데...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고 말한 데 이어, 결과 발표마저 계속 미루며 비의 피를 말렸다고 합니다 역시 전현무죠! 결국 전현무는 비에게 "대체 왜 그러세요? 오늘 처음 봤는데 나랑 진짜 안 맞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라운드 내내 계속된 비와 전현무의 '앙숙 케미'는 이날 두 사람의 첫 만남 결과가 웃으며 끝날 수 있을지를 궁금하게 했습니다.
4라운드에선 모창 능력자 김현우, 박민석이 ‘러브스토리’로 원조가수 비와 대결을 보여줬습니다.
모창능력자 박민석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어 1위는 원조가수 비를 누르고 모창능력자 김현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비는 안타깝게도 2위를 차지해 히든싱어6 최종 우승에 실패했죠! 비록 실패했지만 원조가수 비는 김현우를 포옹하며 진심으로 히든싱어6 최종 우승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비는 “아까 저를 롤모델이라로 해주셨지만 모창능력자 여러분들도 저의 롤모델이다.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가수이자 연기자가 되겠다“고 감동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준형도 찐친형 답게 비의 모든 모습을 감동스레 전하며 히든싱어6 원조가수 비 편은 끝났습니다.
히번 히든싱어6 에서는 원조가수가 전부 1위를 못하는 이변이 계속되네요!
히든싱어6'는 모창능력자의 4연속 우승으로 상금으로만 8,000만원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백지영 모창능력자 정유미는 최종 라운드에서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로 50표를 얻어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죠. 백지영 정유미는 히든싱어6 우승 상금 2,000만원과 한우 세트를 우승 선물로 받았어요. 지난 8월 21일 원조가수로 등장한 진성도 4라운드에서 '안동역에서'를 열창한 모창능력자 김완준에게 단 3표 차이로 패배했었어요. 앞서 8월 14일 김원준 편에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 박성일이 '쇼'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죠. 김완준, 박성일 역시 각각 2,000만원의 히든싱어6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고요. 이번 원조가수 비의 모창능력자 김현우까지 히든싱어6 우승 상금 2000만원을 거머쥐었으니! 벌써 히든싱어6 우승 상금으로만 8,000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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