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112회 전 청와대 행정관 문서의신 보고서 시말서 이메일 작성법 공개 책 가격 정보 누구?

2021년 6월 23일 저녁 8시 40분에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방송에 전 청와대 행정관 문서의신 자기님이 출연해 보고서 시말서 이메일 작성법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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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분야별 신의 경지에 오른 자기님과의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암산의 신, 취업의 신, 문서의 신, 연기의 신 신하균 등 각약각색의 자기님들을 만나 신의 경지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들어볼 것인데요.

대통령에게 1일 1보고서📑를 제출한 문서 끝판왕! 대통령의 메시지를 작성한 전 청와대 행정관, 백승권 자기님이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방송에서 ‘보고서’ ‘시말서’ ‘이메일’에 따른 최적의 작성법과 절대 쓰지 말아야 할 최악의 폰트 정보를 공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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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백승권 자기님은 <미디어오늘> 기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2010년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업무용 문서 매뉴얼 제작 및 글쓰기 컨설팅 전문업체인 (주)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 대표를 맡고 있으며 업무용 글쓰기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1980년대 후반 문예지 <녹두꽃>에 두 차례 글을 실었으며 다양한 책을 쓰는 등 글쓰기 분야에 상당한 내공이 있는 분입니다.

불교 분야로는 《싯다르타의 꿈 세상을 바꾸다》, 글쓰기로는 《보고서의 법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등 십여 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글 하단에 책 정보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청와대-행정관

백승권 자기님이 현재 운영하는 사업체의 사업 목표는 우리나라 모든 정부, 공공 기관, 지자체, 민간 회사의 문서 매뉴얼을 만들고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을 론칭하는 것입니다. 한편 그의 개인 목표는 만 60세 이후 자급자족하는 농사를 짓거나, 전 세계를 떠돌며 농사와 불교에 대한 에세이와 소설을 쓰는 것입니다.

백 자기님은 “보고서 형식만 익혀도 좋은 보고서를 쓸 수 있다”며 “보고서를 쓰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면서 강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 하단에 책 정보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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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도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 자기님은 8년차 프리랜서 실용글쓰기 강사이기도 합니다.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뒤 우연한 기회에 부업으로 실용글쓰기 수업을 하게 됐는데요. 실용글쓰기 수업을 한지 3년가량이 지나자 본업보다 부업에서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느껴 실용글쓰기 강사를 본업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실용글쓰기 강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많이 찾아준 덕에 프리랜서 실용글쓰기 강사가 된 첫 해부터 해마다 200여 건이 넘는 수업을 해왔다”며 “한 달에 교통비만 100만 원이 넘게 들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작성법

백 자기님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과 중앙부처,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실용글쓰기 강의 섭외 1순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삼성전자 직원 3천여 명을 14회에 걸쳐 교육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신입사원, 15년차 공무원 등 직급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받는다”며 “수업을 계속 들어 주셔 얼굴을 익히게 된 분들도 꽤 된다”고 말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직장 생활이 달라졌다며 신입 직원 때 이를 들었더라면 직장 생활이 변했을 것이라고 극찬한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백승권 자기님은 수년 간 수업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책 ‘보고서의 법칙’을 냈습니다. 출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스타 강사의 위엄을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그는 '보고서의 법칙'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의사결정권자를 중심으로 최대한 간결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자기님은 “청와대 행정관 시절 대통령에게 수많은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이 보고서 형식이 가장 앞서나가는 보고서 형식 가운데 하나라고 본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강의하고 있고 핵심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청와대,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보고서 형식을 강조했는데 최근에는 기업들도 이런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보고서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 자기님은 실용글쓰기 강의 섭외 1순위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실용글쓰기 강사로 이미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회사를 설립해 또 다른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보이자 주위에서는 편한 길을 두고 굳이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백 자기님은 “사실 프리랜서 실용글쓰기 강사로만 지내면 편할 수 있지만 강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 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이것이 내가 창업이라는 ‘모험’을 시도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