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theJungs 2022. 7. 12.
728x170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소개 및 출연하는 방송이 7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소개되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박경림 없는 영화 행사는 없다!’ ‘충무로의 천만 요정’ MC 박경림 최연소 연예대상을 받은 ‘예능계의 다크호스’에서 ‘영화 전문 MC계의 일인자’로! 예능 출연을 뒤로하고, 영화 행사를 시작하게 된 속사정과 ‘영화 전문 MC 일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만의 노하우까지!

나에게 빠져빠져♬ 모두 빠져버려♬ 듣기만 해도 떼창하게 만드는 무대 ☆大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 박경림 팬클럽 규모 3배로 키워내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박수홍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때 밝힌 바로는, 자신이 중1이던 1992년 7월(박경림은 1978년생이지만 1979년생들과 학교를 다녔다.)에 학생회 간부라 참여했던 행사에서 우연히 박수홍을 처음 만났어요고 합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청소년 문화 한마당"이라는 국립 극장 행사라 각 학교 학생회가 모였다고 하는데, 그 행사의 진행자가 원래는 김국진이었다가, 당일 김국진이 탄 차가 작은 교통사고가 나서 급하게 자신과 절친한 박수홍에게 연락을 하여 박수홍이 갔던 것이라고 합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그런데 행사 전 건물 밖 벤치에서 대기하던 박수홍을 우연히 박경림이 보았고, 잘생긴 외모를 보고 배우나 가수가 진행자로 온 줄 알고 말을 걸었다가 박수홍이 젠틀하게 손수건을 벤치에 깔아주며 옆에 앉게 하고, 존대말로 대화를 하자 신사같은 모습(잘생기고 신사같은 개그맨을 처음 봤다고 한다)에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합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그래서 대화하던 박경림이 박수홍과 같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은 뒤 과감하게 앞으로 편지를 쓰고 싶다고 했고, 박수홍(본인말로 그 정도로 적극적인 팬이 그 전까지 딱히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돌해보여도 기분이 좋았다합니다.)이 흔쾌히 주소를 알려 주어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박경림이 당시 보낸 편지에 박수홍이 답장도 써서 보내준 걸 박경림이 30년간 간직하고 있었는데, 박수홍은 자신의 집 전화번호(당시 휴대전화 대중화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심형래나 서세원이나 주병진급이 아니고서야 개그맨 및 연예인도 휴대전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그조차도 매니저가 들고 다녔다)까지 편지에 써서 알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도 연락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박수홍은 그 후 반년만에 감자골 사태로 방송이 중단되고 군대를 가면서 방송활동을 장기간 못했지만, 박경림이 그가 군대에 가기 전인 1993년에 이미 팬클럽을 만들어놓고(초기에는 친한 친구 5명을 모아 시작했습니다.) 박수홍이 제대 후 첫 방송을 하자 100명이 넘는 엄청난 방청객 인원을 만들어 몰고 갔다고 합니다.

군대에 있는 연예인 팬클럽을 무려 2~3년이나 키웠다니 대단한 리더십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참가자미 세꼬시 회와 가자미 구이, 전복, 해삼, 멍게 해산물 맛있는 식당 강원도 양양 남애항 맛집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159회 류시원 편 소개

 

참가자미 세꼬시 회와 가자미 구이, 전복, 해삼, 멍게 해산물 맛있는 식당 강원도 양양 남애항 맛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159회 류시원 편 편 방송에서 참가자미 세꼬시 회와 가자미 구이, 전복, 해삼, 멍게 해산물 맛있는 식당 요리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남애항 맛집 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식

jeffreysays.tistory.com

제17회 토요일은 밥이좋아 토밥즈 제주 문어라면 해물라면 맛집 제주도 애월해안도로 맛집

 

제17회 토요일은 밥이좋아 토밥즈 제주 문어라면 해물라면 맛집 제주도 애월해안도로 맛집

제주도에서 제주산 황게, 활전복, 홍합, 문어 다리까지 완벽한 해물탕 비주얼! 문어라면 해물라면 요리로 유명한 토요일은 밥이좋아 토밥즈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 제주산 황게,

jeffreysays.tistory.com

쌍용차 토레스 가격 2690만원부터 풀옵션 3725만원 T5 T7 모델 별 차이와 가성비 옵션 조합

 

쌍용차 토레스 가격 2690만원부터 풀옵션 3725만원 T5 T7 모델 별 차이와 가성비 옵션 조합

쌍용차 토레스 가격 2690만원부터 풀옵션 3725만원 T5 T7 모델 별 차이와 가성비 옵션 구성과 조합 가격을 알려드립니다. 쌍용차 토레스 가격 2690만원부터 풀옵션 3725만원 T5 T7 모델 별 차이와 가성

jeffreysays.tistory.com

728x90

더덕구이, 황태구이, 황태 해장국 맛있는 식당 강원도 속초 맛집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159회 류시원 편 소개

 

더덕구이, 황태구이, 황태 해장국 맛있는 식당 강원도 속초 맛집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159회 류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159회 류시원 편 편 방송에서 더덕구이, 황태구이, 황태 해장국 맛있는 식당 요리로 유명한 강원도 속초 맛집 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159회 류시원

jeffreysays.tistory.com

네모세모 맛집 53년 전통 직접 구운 햄버거빵의 수제버거 햄버거 맛있는 곳 춘천 레고랜드 근처 오늘방송 정보 위치 어디

 

네모세모 맛집 53년 전통 직접 구운 햄버거빵의 수제버거 햄버거 맛있는 곳 춘천 레고랜드 근처

네모세모 맛집 147에 소개된 53년 전통 직접 구운 햄버거빵의 수제버거 햄버거 맛있는 곳 춘천 레고랜드 근처 오늘방송 정보 위치 어디인지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네모세모 맛집 53년 전통 직접

jeffreysays.tistory.com

300x250

유퀴즈 온더블럭 별이 빛나는 밤에 돌발소녀 박경림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으로 시작해, 그 인연을 계기로 고등학생때 MBC의 심야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돌발소녀라는 기믹으로서 라디오 출연을 시작했고, 차츰 인지도를 높여가다가 좀 다른 의미지만 연예계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당시 여고생답지 않은 걸걸한 입담과 특유의 당당함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 등장은 장기자랑 코너였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결국 고정을 꿰찼다. 물론 당시까지 얼굴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신문 사진으로 나온 적이 있긴 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연예계 블루칩 착각의 늪 박경림 당시 인기

그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90년대 말부터 MBC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기 시작해, 드세면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사각턱'과 '특이한 목소리' 기믹을 앞세워 새로운 예능캐릭터의 트렌드를 이끌면서 상승세를 타다가 영화나 드라마에까지 출연하는 등 연예계 블루칩이 되었습니다.

박경림은 목소리가 매우 걸걸하고 허스키합니다. 본인 말에 의하면 학창 시절에 운동회를 했을 때 응원을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목이 쉰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전성기 시절 방송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뭐가 진실인지는 모른다.

과거에는 다른 방송에서 본인 가족 중에도 본인과 목소리가 유사한 사람이 많다며 유전이라 주장한 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워낙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라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합니다.

결국 2000년대 초반에 정점을 찍고 수많은 광고를 찍어 CF퀸이 되고 방송3사 인기프로그램들에 출연하다 못해 간판 프로그램 MC를 독식하였고 '박고테'란 이름으로 앨범을 내 20만장이나 팔고 타이틀곡 '착각의 늪'은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결국 2001년 연예대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그 후에도 200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예능계의 인기스타로 활약했습니다.

그간 정통코미디에서 활약하던 개그우먼들이 2000년대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차츰 인기가 식어갈 때, 거의 여자 예능인으로선 독보적인 인기와 사랑을 누렸습니다. 같은 시기인 2000년대 초반에 활약했던 여자 예능인을 머리로 떠올려봐도 쉽게 인물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시트콤을 함께 했던 배우들로 시선을 돌려봐도 현재 일부를 제외하곤 활약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당시 남자 예능인들 판에서 한 방송사의 연예대상을 수상한 기록은 그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찾아보기가 힘들 것입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물론 2018년에는 이영자가, 2019년에는 박나래, 2020년에는 김숙이 차례로 연예대상을 수상하여 여자 예능인들의 시대가 다시 열렸으나, 이 시기는 1인 독주 체제라기 보단 다양한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함께 어우러진 시대입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두 사람을 제외하고라도 꾸준히 사랑받는 송은이의 존재가 그렇고, 박나래와 쌍두마차인 장도연,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웃음을 주고 있는 안영미, 김민경, 홍현희, 홍윤화 등이 그렇다.

지금은 인기가 수그러 들었지만 이국주의 경우에도 여자 예능인들의 활약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발점 역할을 했습니다.

728x90

유퀴즈 온더블럭 대한민국 연예계 파격 박경림

그녀의 등장과 스타로 가던 과정은 사실상 한국 예능계를 넘어 연예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파격적인 일이었고, 그녀는 그야말로 21세기 연예오락 프로그램계의 혁명같은 존재였습니다. 당시까지 개그우먼이 아니면서 미모가 뛰어나지 않은 여자연예인이 연예오락 방송계의 스타로 부상한 경우는 사실상 없었는데, 박경림을 통해 그런 트렌드가 생성되었으며, 사실 극형식이 아닌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별명을 통한 캐릭터를 만든다는 개념도 박경림이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MBC에서 가장 잘나가던 주말 연예오락 프로그램이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당시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으로서도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스티브 유와 진행자 유재석 등이 박경림에게 '복태'라는 남자아이 기믹을 만들어 그걸로 웃음을 주던 것이 시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재석이 '내가 알던 우리동네 남자아이 복태 닮았다'로 시작한 뒤, 스티브 유와 강현수가 매회 자꾸 '복태야'라고 부르면서 다른 출연자들도 그렇게 부르는 등 유행이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존대말만 하는 점잖은 이미지 캐릭터로 갔던 영화배우 이범수조차 복태씨라고 불렀을 정도.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박경림 이후 박경림같이 매력있는 컨셉의 여자연예인들이 꽤 나오기는 했지만, 그녀의 전성기 이후 10여년이 지난 후까지도 그녀같은 스타일로 광고계까지 접수하는 여성 대스타가 전혀 나오지 않은만큼, 그녀는 그야말로 한국 연예사에서 절대적인 역사를 쓴 입지전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2005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는 심심타파를, 2008년 4월부터는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했다가 2011년 봄에 윤하에게 넘겼습니다. 2013년 6월부터는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으며 2016년 9월 25일을 마지막으로 지석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2010년이 지난 중반 부터는 영화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MC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방송활동이 없는 상황에도 '''영화계에선 무조건 '박경림'을 1순위로 두고 제작발표회 MC를 맡긴다'"고 할 정도. 다양한 MC들 중 우선순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박경림이 밝힌 영화 행사 MC 일의 철칙 "먼저 들어오는 것 먼저"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수년 전, 우연히 영화 행사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요즘처럼 제작보고회, 언론·배급 시사회, 생방송 무비토크 등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때였습니다. 해 보지 않은 일이었지만 도전했습니다. 그 '한 번'이 박경림을 다음 기회로 연결해 줬습니다. 석 달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으로 차츰 빈도가 잦아졌고, 지금은 말이 필요 없는 '행사 MC 1위'가 되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한 달에 소화하는 행사가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10개 내외"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한 영화에 2~3개의 행사가 진행되니 편 수로는 3~4편 정도다. 무척 바쁘겠다고 하자 그는 "전 아직도 목마르다. 그동안 얼마나 쉬었는데…"라고 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일하는 기준은 간단합니다. "먼저 들어오는 일 먼저 합니다." 박경림은 "저희(위드림컴퍼니) 철칙이 먼저 들어온 일 먼저 하고, 나 찾아주시는 데 가서 한다는 거다. 누군가의 동의가 필요한 일은 다르지만, 제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박경림은 진행자로서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분들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충분히 전달되고, 이 사람의 매력이 충분히 돋보이도록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제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제가 전문성이 쌓여도 이동진 기자나 백은하 기자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저는 예능인, 방송인 출신입니다. 어떤 영화도, 그 영화가 갖는 재미를 유쾌하게 잘 전달하려고 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박경림은 한 달 평균 10개 이상의 영화 행사

박경림은 한 달 평균 10개 이상의 영화 행사를 합니다. 주인공으로 나온 이들도, 보는 이들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능숙한 진행 솜씨와 유쾌함 덕분에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꼽힌다. (사진=박경림 공식 인스타)
박경림에게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만날 사람에 대한 자료를 찾아봅니다. 리허설을 마치면, 대기실에 도착한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편하게 말을 건넨다. 여기가 일하러 온 곳인지, 오랜만에 담소 나누러 카페에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는 게 그의 몫입니다.

'갓경림'이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능숙한 진행 솜씨를 지닌 그이지만, 대화가 원활히 오가지 않을 때도 분명 있을 터. 이른바 '핑퐁'이 안 될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자 의외로 박경림은 "핑퐁이 꼭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말하는 게 익숙한 사람이 있고, 익숙하지 않아 두서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제가 고민하는데 넘겨짚기도 하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넘겨짚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누가) 하려는 얘기가 뭔지는 정말 집중해서 들으면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핑퐁처럼 탁탁 (반응이) 안 오더라도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있을 거다. 때론 뚝뚝 끊기는 게 매력일 수도 있습니다. 다 말을 잘하면 저는 어떡하나. (웃음) 각자의 매력이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박경림 배우들의 진솔한 면을 끌어내는 비결

이렇게까지 상대를 생각하니, 배우들도 더 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동원과 박보영을 노래하게 하고, 조승우와는 '착각의 늪' 안무를 함께 췄으며, 백윤식에게 애교를 성공시켰습니다. 박경림은 '이 사람이 이걸 꼭 안 해도 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게 비결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게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좌중 폭소) 강압적이거나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죠. 하지만 이걸 하면 이분이 너무나 사랑스러울 것 같고, 팬 서비스에 대해 마음의 문이 열린 분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절대 안 할 것 같은 분께는 시도 안 하죠. 팬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게 보이면 '들어가나요?' 하면서 하는 거죠. (웃음) 다행히 그게 잘 전달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울 줄 알았는데 잘 된 사례가 있냐고 물으니, 영화 '내부자들'을 들었습니다. 사회 고발 성격의 무거운 영화였는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요구 중 하나가 '조승우 귀요미 쏭 부르기'였습니다. 당시 조승우는 귀요미 쏭을 몰라 그게 뭐냐고 물었고, 박경림은 "지금 알면 되죠~"라고 하며 시범을 보였습니다. 조승우는 박경림을 보고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를 시작으로 결국 귀요미 쏭을 불렀다합니다.

또한 박경림은 자신이 '성덕'(성공한 덕후)이기 때문에 팬들의 마음을 잘 안다고 말했습니다. 덕후의 마음은 덕후가 가장 잘 아는 것 아니냐며. 그는 "저는 팬들의 마음이 어떤지, 또 이 무대에 선 연예인의 마음도 너무나 잘 안다. 팬들이 얼마나 고맙겠나"라며 "함께하는 분들이 유독 지쳤을 땐 저도 가끔 까불지만, 그래도 적정선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 박경림 충무로 요정을 넘어

박경림은 '충무로 요정'을 넘어 드라마, 예능, 가요 행사까지도 영역을 넓히고 굳히는 중입니다. 각 현장마다 어떤 식으로 대비하냐는 질문에 그는 "영화는 작품과 인터뷰를 많이 보고 가수는 영상을 더 많이 찾아보게 됩니다. 팬클럽 반응이나 팬덤 (공식) 색도 봅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 내는 앨범, 영화에 가장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떤 변화를 주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관심 가지려고 하고"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저는 마이크를 잡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것이라도 제한이 없습니다. 그게 가수들의 무대건, 배우들의 무대건, 영화의 무대건 마이크를 잡는 일이 제일 좋고 즐겁고, 제가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것(영역)에 대한 구분은 전혀 없습니다. 제게는 다 같다"고 부연했습니다.

◇ 오랫동안 소통하는 것이 꿈

2001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탄 박경림은 예능인으로서의 정점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여성 예능인에게 방송가는 녹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성 후보(박나래)가 8년 만에 이름을 올려 그 자체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성 예능인이 설 자리가 부족해졌다는 진단, 박경림은 어떻게 볼까.

"방송과 인생에 기복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가 스스로 깨닫고 얻게 되는 게 있어서 앞으로는 더 다이나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한동안 (여성 예능인이) 많이 없었지만, 이제는 많은 분이 활약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고 올해는 (여성) 대상이 나올 것 같아요.

누구보다도 반갑고 더 좋아요. 시스템 상으로 설 자리가 부족했던 게 많긴 하죠.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이러니까 어쩔 수 없지, 하기보다는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했어요. 기회가 없으니 공연을 기획했고요.

일단 나한테 주어진 기회를 열심히 하다 보면 다음 기회가 주어지는 거라고 믿었어요. (실제로) 그렇지 않더라도 믿는 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분야든 고민을 하겠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봐요."

혹시 여성 예능인의 '부흥'을 본인이 주도할 생각은 없을까요! 그러자 박경림은 "제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다. 난 (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순간 기회가 멀어지더라"라고 허심탄회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물론 제가 해도 너무 좋겠지만, 제가 안 하면 또 어때요. 예전에는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인제 마이크 오랫동안 잡고 많은 사람들 이야기 듣고 같이 응원하고 싶다. 오래도록 소통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데뷔 20주년에 맞춰 자신의 이름을 딴 위드림컴퍼니를 만든 것도, 이 꿈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연히 '님과 함께'라는 노래를 듣다가 떠올린 이름이었습니다. '위드림'은 '경림과 함께'(with Rim)라는 뜻과, '우리가 꿈꾼다'(We Dream)는 뜻 2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드림 로고는 어두운 블루와 그 어두움을 밝히는 옐로로 했어요. 어둠도 결국 기쁨이 되기 위해 있는 거라는 뜻이죠. (시선이 옆쪽인 건) 옆도 보는 사람이 되자는 거예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저도 그 꿈을 함께가는 동반자가 되고 싶어요."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다시보기 스트리밍

유퀴즈 온더블럭 박수홍 팬클럽 회장부터 최연소 연예 대상 출신 박경림 영화 행사 전문 MC 노하우 공개 다시보기 스트리밍

 

유 퀴즈 온 더 블럭 | 미리보기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 의 미리보기 메뉴

program.tving.com

【 안내 】

※ 해당 업체와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