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실구매가 모의견적 연비 실내 디자인 인테리어 총정리

theJungs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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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실구매가 연비 실내 디자인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총정리 및 장점과 단점과 추천 등에 대해서도 해드립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실구매가 모의견적 연비 실내 디자인 인테리어 총정리

티구안은 세계 각지에서 60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입니다. 비틀, 골프와 함께 폭스바겐을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게 만든 대표 모델이죠.

국내 수입차시장에서도 높은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앞세워 수입 SUV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월별 베스트셀링을 20회 이상 기록했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에 대해 소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한 번 폭스바겐 티구안 실구매가 모의견적 연비 실내 디자인 인테리어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장단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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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외관은 한눈에 달라진 모습을 알 수 있을 정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보닛은 더 높아지고 기존 모델과 한눈에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눈과 코 역할을 하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변경했는데요. 티록, 제타, 파사트 등 다른 폭스바겐 모델과 통일감을 추구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범퍼 일체형 듀얼 더블 머플러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화했습니다.

그릴은 기존 가로 3줄 형태에서 4줄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그릴 하단에 완만한 유자(U)형 테두리를 추가로 적용해서인데요. 전반적으로 그릴은 더 커지고 넓어졌다고 합니다. 헤드램프 디자인도 평행사변형에서 보닛과 앞 펜더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로 변하면서 세련돼졌습니다.

범퍼 하단 좌우에 있던 안개등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에어 인테이크에 씨자(C)형 양각 테두리를 적용했습니다. 송곳니를 드러낸 것처럼 공격적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역동성 승차감 주행감 연비

정차시 소음과 진동은 동급에서 평범한 수준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링 스탑과 재시동이 꽤나 부드럽고 동작시 이질감이 적다고 하는데요. 7단 DSG 변속기는 자동변속기에 가까운 변속감을 보이는데, 특히 1~3단에서 듀얼클러치 변속기 특유의 이질감이 양산차 중 가장 적은 셋업입니다.

가속시의 움직임은 경쾌합니다. 제원상 100km/h 가속은 9.4초로 평이한데, 발진 이후 가속감과 고속에서의 움직임은 수치에서 예상하는 것을 넘어선다는 시승기가 많습니다. 제원상 출력은 150마력에 불과한데, 실제 움직임은 180~190마력대 차량과 유사해 실제 휠마력 측정 값이 궁금해 진다고 하네요.

저속에서의 승차감은 국내외 경쟁차와 비교하면 단단한 편입니다. 중소형 SUV의 서스펜션 셋업이 과거의 단단함에서 부드러움으로 돌아서고 있는데, 티구안은 그대로입니다. 반면 고속에서는 요철을 부드럽게 소화하는데, 저속보다 고속주행에 중점을 둔 서스펜션 셋업입니다.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은 티구안의 강점 중 하나인데요. 사륜구동이나 여름용 타이어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노면과의 그립감이 좋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규정 속도에서 최고 속도까지 속도를 높여도 풍절음 변화가 크지 않고, 초고속에서도 와이퍼가 제 역할을 하는 전형적인 독일차라는 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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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제원 가격

신형 티구안에는 2.0리터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696kg, 복합 연비는 15.6km/ℓ(도심 14.2, 고속 17.6)입니다. 4WD 모델은 공차중량 1771kg, 복합 연비 13.4km/ℓ(도심 12.3, 고속 15.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