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탄고지 다이어트: 올리브 토마토 소세지 도시락

theJungs 2020. 6. 23.
728x170

6월23일 저탄고지 점심 (LCHF)


우선 나의 원칙을 보고 가자!


원칙1. 탄수 같은거 안먹는다 (포함된 애들은 좀 인정해주자)

원칙2. 클린 키토는 너무 어려우니 더티 키토라도 내가 지속할 수 있게 한다

원칙3. 배가 고플때 무리해서 굶지 말고, 배가 부른데 무리해서 먹지 않는다.


오늘의 메인 런치는 한참 제철인 토마토로 정했다. 

(사실 너무 많이 사서 큰일이지만, 그래서 더욱 소비 방법을 소개해볼 작정이다)


토마토+올리브+올리브유+발사믹식초 (발사믹비네거)

에센 불고기 탄수3에 당류 2


한입에 꼬치다 탄수8에 당류 4


에센불고기는 성분이 참 좋다. 하나 먹어도 탄수가 3에 당류는 2이다.

한입에 꼬치다는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구매했는데(식단 안하는 사람) 이게 약간 탄수가 세다


점심에 먹은 걸로 소세지류로는 탄수 11g 당류 6을 섭취했다.


토마토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올리브를 토핑하면, 전혀 맛은 다르지만

왠지 오야꼬동 같은 느낌이 든다.

올리브오일 위에 올리브라니!

그런데 이게 맛이 좋다.

약간 토마토의 싱거움을 잡아주는 맛이랄까? 


(마티니나 블러디메리 칵테일이 땡긴다 블러디메리에는 우스터소스가 들어가므로..

그걸 스리라챠로 대체하고 약간의 스테비아나 사카린 3톨 정도 넣어주면 비슷하다

이건 담에 포스팅해서 알려드리겠다!)


디저트라면 사카린토마토를 먹겠지만, 식사이므로 다른 가미 대신 발사믹비네거를 했다.

발사믹비네거를 써야지, 발사믹소스 치면 당 꽤 오른다.

항상 주의해야한다.


토마토에 올리브오일 조합은 참 좋다. 

면역력 강화와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지용성 영양분 리코펜을 더욱 체내에서 흡수하기 쉽게 해준다.

(라이코펜, 리코펜 둘 다 같은 말이다)


MCT오일을 뿌려도 상관없는데, 오늘은 그 오일이 땡기지 않았다.


이렇게 챙겨먹으니 너무 든든하다.


키린이 분들은 아마 뭔소리인가 싶을게다. 

카페도 페북그룹도 다들 가입해보시고 이것저것 해보시는 중일텐데,

몇 년을 유지하며 치팅과 키토를 왔다갔다 해본 입장에서는

처음에 커뮤니티에서는 약간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식단에 대해서는 어마무시하게들 공격하셨다.

그러더니 이젠 대놓고 구황작물이나 밥먹는거 사진 올리는 거에대해서도 가이드도 잘 안해주신다.

늘 본인의 선택이라고만 말하니 정확한 방향 잡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카페 선생님들의 가이드는 찐이다. 그것만 보고가도 된다.

그래도 궁금하면 유튜브를.. 그리고 식단을 꾸려가는 것에 대해서 힌트라도 얻으시려면 이 블로그 구독을 부탁드린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