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코리안좀비 정찬성 아내 내조 박재범 응원
동상이몽 코리안좀비 정찬성 아내 내조 박재범 응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UFC 경기 출전 준비에 나선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레전드로 불리는 이종 격투기 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올해 UFC 페더급 경기 출전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현재 UFC 세계 선수 랭킹 2위인 오르테가와의 대결이 유력한 가운데, 경기 준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평소 장난기 넘치던 모습은 싹 사라진 정찬성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 준비에 임했습니다. 또한, 이종 격투기 선수 코리안좀비 정찬성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일명 좀비사냥꾼으로 불렸던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남편 맞춤형 좀비수발러로 변신, 정찬성에게 100% 맞춰주는가 하면 식단부터 훈련 스케줄까지 직접 챙겨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좀비부부의 모습에 동상이몽 MC들은 "정찬성 아내 분 대단하시다", "정찬성 부부 사이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놀라서 입을 다물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찬성에게 모든 걸 다 맞춰주던 박선영의 분노가 폭발하는 사태가 벌어져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었습니다!
박선영은 정찬성의 끊임없는 요구 사항에 "적당히 해"라며 화를 참았지만, 정찬성의 무리한(?) 요구에 결국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박선영은 정찬성만 홀로 둔 채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가 버렸는데, 과연 정찬성은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하네요!
한편, 경기를 앞둔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인 박재범을 만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외의 친분에 모두가 어리둥절해 하자 정찬성은 박재범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박재범 또한 경기를 앞둔 정찬성을 위해 비밀리에 전략회의를 여는가 하면 경기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비장의 무기까지 준비했다고.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박재범의 비장의 무기는 정찬성이 설명해주기를 박재범은 오르테가 대전을 위한 트레이닝 비용, 경기비 등 1억 6000만 원 이상을 해결해줬다고 하네요.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정확히 말하자면 스폰서를 구해줬다. 이전에는 협찬 없이 스스로 비용을 감당해야해서 힘들었었다"라고 그동안의 고충과 감사함을 표현했어요. 정찬성과 박선영은 “박재범 한마디에 AOMG에 들어갔다”라며 “박재범이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돈 안 벌어줘도 된다. 나는 내가 많이 벌고 잘나가기 때문에 안 도와줘도 된다. 너희가 가는 길을 도와줄 거다’라고 했다”라며 통근 박재범과 멋진 파이터 코리아좀비 정찬성과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어요. 정찬성은 "달콤한 말에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제가 돈을 벌어다주는 상황이 아닌데도 그야말로 아낌없이 지원해준다"며 소속사 AOMG 수장 박재범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 동상이몽 정찬성 김동현 스파링 대결 ▼▼
동상이몽 2 정찬성 슈하스코 스테이크 무제한 김동현 너는 내운명
예전에 보면 2019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54의 메인이벤트에서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공이 울린 지 58초 만에 모이카노와의 경기를 마무리했었죠. 경기 시작 후 모이카노가 왼손 잽을 뻗는 순간 정찬성의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펀치를 모이카노의 턱에 적중시켰답니다. 이어 왼손 훅까지 적중되며 모이카노는 서 있을 수 없었죠.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정신을 못 차린 모이카노 위에 올라타 소나기 파운딩을 퍼부으며 경기를 끝냈어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소속사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이 정찬성의 승리에 기뻐했었죠. 그 당시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찬성의 경기 장면을 캡처한 뒤 "ARE YOU NOT ENTERTAINED!!!! #koreanzombie speedy recovery"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정찬성은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AOMG에 소속돼 있습니다. 정찬성은 과거 한 방송에서 AOMG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박재범 씨와 고민 있는 부분에 대해 물어보다가 '회사로 들어오면 다 해주겠다'고 하더라.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며 "체육관은 제 거고 엔터테인먼트 쪽 관련된 일들은 박재범 사장님이 해주신다"고 답했었죠!
사실 올해 2020년 3월에 오르테가의 박재범 폭행사건이 있었는데요!
3월 8일
오르테가는 올해 3월 8일 미국 네바다주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248에서 근처에 있던 박재범에게 다가가 뺨을 때렸습니다. 상황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 '네가 박재범 맞느냐'고 물었고 '맞다'고 하자 손바닥으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고하네요. 박재범은 정찬성의 소속사 AOMG의 대표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오르테가는 박재범이 자신과 정찬성의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맞대결이 무산되자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겁쟁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정찬성은 이후 ESPN과 인터뷰에서 누구와 붙고 싶은지 묻는 말에 "날 피해 도망간 오르테가를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하필 이 인터뷰 통역은 박재범이 했었죠.
오르테가는 자신을 '도망자', '겁쟁이' 취급한 인터뷰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박재범에 대해서도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때려도 놀라지 마라"고 경고했고, 그 말을 정말 오르테가가 실행에 옮겼던 것입니다. 오르테가는 이것이 정찬성의 진심이 아니라 박재범이 과장해서 통역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사실 정찬성 쪽도 하마터면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UFC 대회를 망칠 뻔한 오르테가였기 때문에 이런 날 선 반응을 보인게 당연했죠.
3월 9일
여기에 대해 정찬성도 엄청나게 분노했죠! 정찬성은 "박재범은 프로파이터가 아닌 뮤지션"이라며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다. 뮤지션을 때린 겁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나와 싸우기 위한 계획이었다면 성공했다. 네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겠다"고 했죠. 다만 박재범 측은 오르테가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음악 레이블 AOMG는 이번 일에 대해 "확인 결과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죠. 하지만 AOMG는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 조치되며 상황이 마무리돼 아티스트(박재범)에게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부상은 없었다"며 "현재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라고 했었답니다.
3월 10일
박재범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뷰를 다시 봤는데,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오르테가를 향해 한차례 '도망쳤다'고 말했다. 그런데 나는 이를 '내뺐다'고 통역했다. 기본적으로 같은 말이지만. 내가 그걸 과장하기 위해 잘못 통역했다는 것은 바보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3월 11일
11일 오르테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토요일 밤에 벌어진 일에 대해 박재범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면서 "코리안 좀비(정찬성)가 준비되면 우리는 UFC에서 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12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UFC 페더급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의 사과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찬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나를 포함한 모두가 실수한다. 너는(오르테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에게도 내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너의 사과에 감사하다. 그건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 단지 우리의 싸움을 홍보하기 위한 '쇼'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고 적었습니다.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또 "사람들은 내가 싸움을 부추긴다고 비웃었기 때문에 너의 사과가 정말로 필요했고 내게 도움이 됐다. 이번 일로 내가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찬성은 오르테가와 싸울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이제 우리 사이에 남은 것은 싸울 일 하나뿐이다. 내 눈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려 주길 바란다. UFC 옥타곤에서 만나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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