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이우석 통영 굴 국밥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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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이우석 통영 굴 국밥 로드
3부. 통영 굴 국밥
통영의 싱싱한 굴을 뜨끈한 국밥으로 만나는 그 존재만으로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이유도 여러 가지니 어쩌면 이맘때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간절해지는 것도 당연하다. 통영의 남해 바다가 차가워질수록 ‘꽃’을 피우는 생물이 있다. 바로 껍질 채로 ‘석화’라고 불리는 굴 얘기다. 전국 굴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영.
겨울 해산물 중 풍부한 영양소를 품고 있다는 굴 중에서도 통영의 굴은 수하식으로 길러 플랑크톤 섭취량이 많아 알이 크고 영양이 더욱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철 음식을 즐겨먹는 통영사람들의 영양 별미 당연히 통영 굴 국밥. 어떻게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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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굴 잔치로 소란스러운 통영의 앞바다를 찾았다.하루 5톤 이상의 굴이 오가며 현장, 박신장 (굴 껍데기 까는 공장)에서도 어머니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졌는데...이곳에서 통영 굴 국밥의 달인을 만났다. 30년 넘게 공장 작업자들의 음식을 책임졌던 주방 이모님. 왠만한 통영 맛집 저리가라 할 만큼 통영 굴 국밥 달인 이모의 손에서 별다른 육수 없이 굴만으로 탄생한 가정식 굴국밥. 이우석 소장은 국밥의 신세계를 경험했을 정도란다. 바다의 영양소를 품은 통영 굴 국밥, 그와 함께 통영 굴국밥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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