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그알 1334회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그알 1334회로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 빈 살만과 네옴시티’ 편에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네옴 프로젝트’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보고, 85년생 젊은 지도자 빈 살만은 누구인지, 그의 꿈과 욕망은 무엇인지 추적하는 한편, 과연 ‘네옴 프로젝트’가 한국에게 제2의 중동특수가 될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팀과 함께 사실을 알아볼 내용에 대한 글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그알 1334회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지난 11월 17일 새벽 0시 30분, 특별한 손님이 한국에 도착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방문. 그 주인공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그가 머물기로 한 서울 중구의 L호텔은 건물 유리창을 방탄유리로 교체했을 뿐만 아니라, 호텔 주변에는 소총으로 무장한 경호단과 폭발물 탐지견까지 배치되는 등 최고의 국빈 대우를 받으며 삼엄한 경호가 이뤄졌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빈 살만 철통 경호…400개 객실 예약·호텔 중무장 경계
빈 살만 왕세자는 재산이 2조 달러로 추정됩니다. 뭐든지 할 수 있다해서 미스터 에브리싱으로 불리는데요. 철통 경호로도 유명해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낳습니다. 빈 살만의 방한 24시간
빈 살만의 20시간, 들썩인 대한민국.
빈 살만의 행보는 많은 뉴스를 쏟아냈다. 그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첫 손님이 되었고,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을 포함한 한국의 주요 대기업 총수 여덞 명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빈 살만이 한국에 머문 시간은 단 20시간.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사우디 실세'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에서 보여준 클라쓰
한국을 방문해 하루 만에 10조 원 투자 결정을 내리고, 삼성,현대,LG,롯데,SK의 총수들과 저녁 차담회까지 가진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 그가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우리가 평소 보기 힘든, 전쟁에 쓸 거 같은 장총들을 든
그런 경호원들이 시내 한복판에 돌아다니는 상황이었죠.
취재진 인터뷰 중 -
그가 짧은 시간 강한 인상을 남기고 떠난 뒤, 한국 기업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 무려 26건의 사업 MOU가 체결되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과연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며 엄청난 부를 가진 그는 갑자기 왜 한국을 방문했던 것일까.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비공식 세계 최고 부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의 인생
세계에서 가장 원대한 계획, <네옴시티 프로젝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양해각서가 발표되자, 빈 살만이 ‘40조 선물 보따리’를 한국에 남기고 갔다는 핑크빛 뉴스가 이어졌다. 빈 살만에게 이렇듯 거대 규모의 사업협력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그가 직접 구상했다는 <네옴 프로젝트> 때문이다.
사우디의 발전 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 플랜의 하나로 서북부 사막지역에 서울의 40배가 넘는 면적의 미래도시를 새롭게 건설하겠다는 것이 <네옴 프로젝트>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사우디아라비아가 변화를 꾀하고 있구나,
그렇게 시도를 하고 있다는 건 굉장한 노력이고 모험이고 도전이라는....
사우디에서 공연한 슈퍼주니어 이특 인터뷰 中 -
사막 한가운데 짓는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첨단 미래도시 '네옴시티'는 어떤 모습일까요? 서울 면적 44배에 달하는 26,500㎢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를 표방한 네옴시티는 크게 3곳으로 나뉩니다. 관광단지 '트로제나', 산업단지 '옥사곤', 그리고 주거단지 '더 라인'인데요.
먼저 북쪽 산악 지역에 자리 잡을 '트로제나'는 친환경 관광단지로 1년 내내 스키 등 야외 스포츠 활동과 산악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도는 1,500m-2,600m에 이를 정도로 높고, 2029년에는 이곳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도시의 남쪽 바다 위에 조성될 '옥사곤'은 팔각형 모양의 수상도시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각종 첨단산업의 기업과 연구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자동화된 항만과 디지털 공급망을 이용해 세계적 물류 허브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막을 가로지르는 '더 라인'은 자급자족형 주거도시로 네옴시티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길이는 170㎞로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직선거리와 비슷하고, 높이 또한 500m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롯데월드타워에 맞먹을 정도입니다. 인구 9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엔 집, 학교, 직장, 병원 등 주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설이 들어섭니다.
사막 한가운데 오로지 거대한 이 건물 하나만 세워지는데요.
도로와 자동차 등이 없어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며, 고속열차로 도시 양끝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설명만 들으면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야기 같은데요.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일부 건축가들은 현실적으로 '더 라인'이 실현 불가능하고, 특히 공중에서 비행하는 조류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네옴시티의 핵심 계획인 '더 라인' 건설만 하더라도 1조 달러, 우리 돈 1,330조 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빈 살만 왕세자의 계획대로 앞으로 8년 후, 2030년에 이 미래도시를 현실에서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 중에서도 폭 200미터, 높이 500미터, 길이는 무려 170km에 달하는 유리벽의 선형도시로 디자인된 <더 라인>계획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현된다면 인류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첨단기술 건설 프로젝트로 기록될 도시 <더 라인>. 500미터 높이의 건물이, 서울에서부터 강릉까지의 길이로 일직선으로 세워지는 셈이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아래에서 상세한 네옴시티 관련 방송 정보가 계속 되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트렌드스페셜 나태주가 간다 40년 경력 셰프의 초밥 스시 의정부 의정부역 맛집 추천 신쉐프 요리의신 정보 위치 어디
토요일은 밥이좋아 토밥 안동 갈비 맛집 원조 갈비골목 참숯 머금은 은은한 마늘향의 생갈비 추천 토밥좋아 방송정보
토요일은 밥이좋아 전주 디트로이트 피자 맛집 정호영 셰프 인정 고기러버 수비드 스테이크 돼지 김치구이 추천 토밥좋아 방송정보
줄서는식당 쫄갈비 시래기밥 매운불고기 돼지쫄갈비 콩나물 해장국 성신여대 입구 돈암동 맛집 김정태 권율 추천 46회 소개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더욱 놀라운 점은 세계 제1의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임에도, <네옴 프로젝트>로 건설될 도시는 100%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자급자족의 스마트 생태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일머니 시대의 종말을 대비해 꾸준히 사우디아라비아를 변화시키고 있는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는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과연 사막 한가운데 기적의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꿈은 실현 가능한 것일까.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미스터 에브리띵(Mr, Everything)이라 불리는 남자, 빈 살만의 빛과 그림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빈 살만 왕세자. 그래서 그의 별명은 ‘미스터 에브리띵(Mr, Everything)’이다. 37세의 젊은 나이에 사우디의 리더가 된 그는 형제간 왕위 계승이라는 사우디의 전통을 깬 첫 왕세자이자,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국가 운영 전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과연 무함마드 빈 살만이 돈이 많아서 이렇게 무모하게 보이는 추진을 한 걸까요?
빈 살만은 똑똑하면서도 준비성 있고, 한 편으로는 굉장히 무서운 인물입니다.
박재민 해설위원 인터뷰 中 -
특히, 그는 사우디 젊은 세대에게 많은 인기와 지지를 받고 있는데, 그 비결은 과거와 다른 파격적인 문화 개방 정책에 있었다.
슈퍼주니어를 시작으로 BTS까지 대표 K-POP 뮤지션들의 K-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되었는가 하면, 여성들의 취업과 운전을 허용되었으며, 종교적인 이유로 폐쇄되었던 영화관을 35년 만에 부활되는 등 사우디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그동안 이슬람 근본주의 사상인 ‘와하비즘’으로 인해 정체되어 있던 사우디를 변화시키고 있는 젊은 리더 빈 살만. 그런데, 취재 중 제작진은 그의 파격적 행보 뒤에 가려진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압도적인 권력 유지를 위해 그에게 희생당한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진취적 개혁의 이미지 뒤에 냉정한 전략가의 모습도 숨어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하고자 하는 것 외에는 절대 하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다는데... 과연 그는 어떤 인물인 것일까.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비용과 자원이 동원되는 <네옴 프로젝트>는 그에게 어떤 의미인 것일까.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불황에 찾아온 네옴 프로젝트, 그것은 우리에게 오아시스일까 신기루일까
<네옴 프로젝트>가 제2의 중동특수가 될 거라며 직접 챙기고 있는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사우디 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해 본 경험자들을 포함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다수의 국내기업들이 70-80년대 누렸던 중동특수처럼 ‘제2의 중동특수’를 노리며, 그동안 꾸준히 사업 수주를 해왔지만 사실상 계속 손해를 봐왔다는 증언도 있었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그렇다면, 빈 살만의 <네옴 프로젝트>는 다를 수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건축, 경제, 재생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네옴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분석해봤다.
그리고 우리가 프로젝트에 뛰어들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변수들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과연, 빈 살만이 꿈꾸는 ‘네옴 시티’의 진짜 모습과, 대한민국이 알아야 할 ‘네옴 시티’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그알 1334회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정보> SBS TV에서 방송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입니다.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9월 23일 ~ 1996년 10월 7일까지 소재 고갈로 인해 약 1년간의 휴식기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1996년 10월 14일 방송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2015년 9월 5일 방송 23년째인 이 날짜를 기준으로 방송 10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공식영상, 회차정보, 출연진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노아의 방주인가 바벨탑인가 빈 살만과 네옴시티 1334회 다시보기
【 안내 】
※ 현지 업체 사정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해당 업체와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 메뉴 항목과 가격은 각 매장의 사정에 따라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