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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상도동 백종원 라면집(구 하와이언 주먹밥집) '순한 라면' 솔루션 레시피 만드는 법

theJungs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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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상도동 백종원 라면집(구 하와이언 주먹밥집) '순한 라면' 솔루션 레시피 만드는 법

지난 4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골목 주먹밥집 사장님에게 메뉴를 바꿀 것을 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장님은 메뉴 변경을 권하는 백종원의 말에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침묵했다. 백종원이 라면을 직접 끓여주고 나자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비판 여론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 사장님은 상도동 골목 첫 방송부터 무성의한 태도로 비판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사람 안 바뀐다"며 "백종원 괴롭히지 말고 골목식당 폐지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가게의 단골이었다는 한 네티즌은 사장님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주먹밥집 사장 관련 게시물에 등장한 이 네티즌은 "저기 무스비집 이전 소면집일 때 자주 갔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저씨(사장님) 콘셉트 잡나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나오더라"라며 "내가 갔을 때는 비빔소면이 매워서 땀 흘리는 날 보며 '육수 필요하세요?'라고 먼저 말 걸어주시고, 밥 안 먹을 때도 앞에 지나가면 인사해주시던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나온 무성의한 태도가 자신이 직접 겪은 사장님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또 "여름에 비빔 소면 거의 삼일 걸러 한 번씩 먹으러 갔다"며 "비빔 소면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방송처럼 불친절하게 말씀하시는 분은 절대 아니다. 그런 사람이었으면 트레이닝복 입은 취준생한테 먼저 인사하지도 않았을 거다"라고 방송을 통해 나타난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골목식당 상도동 라면집(구 하와이언 주먹밥집) '순한 라면' 솔루션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통조림햄과 소시지를 이용한 '순딩이 라면'을 만든 적이 있는데 이것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골목식당 상도동 라면집(구 하와이언 주먹밥집) '순한 라면' 토핑 준비

1. 통조림 햄을 얇게 썰어준다.

2. 햄은 식용유에 둘러 노릇하게 튀기듯 구워준다.

3. 달걀을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서 달갈 프라이를 만든다.

골목식당 상도동 라면집(구 하와이언 주먹밥집) '순한 라면' 끓이기

1. 물 550ml를 냄비에 담는다.

2. 끓는 물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는다.

3. 미리 구워서 식혀놓은 햄을 끓는 국물에 넣는다. 이렇게 해서 풍미를 올리는 것이다.

4. 햄에서 기름이 나오면 라면을 넣고 끓인다.

5. 간 돼지 뒷다릿살을 반 국자 넣어준다.여기서 백종원은 갈은 돼지 뒷다릿살은 최대한 당일에 소진 할 것과 정육점과 친해지면 '등 지방'을 섞어달라 부탁 할 것을 조언했다.

6. 달걀 프라이와 파를 넣으면 완성.

백 대표는 그릇 담는 방법과 함께 달걀프라이는 튀기듯이 굽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맛을 보는네 남편 사장은 홍콩에서 먹어본 맛이라고 이야기한다. 백종원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면 이집만에 철옹성을 만들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가격을 저렴하게 하여 발전시킨 뒤에 재정비를 할 것을 조언하고 이번엔 백종원의 1:1코칭하에 부부가 직접 만들어보았고 앞으로 계속 연습해 볼 것을 조언하며 솔루션을 마쳤다.

이로써 '하와이안 주먹밥집'은 '라면집'으로 거듭났다. 백 대표는 다시 가게로 와서 라면집으로 업종을 바꾸는 만큼 주방의 리모델링을 제안했다. 남편 사장이 인테리어 쪽에 종사한 경험을 살리며 백 대표와 심도깊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냄비는 손잡이가 없는 양은냄비와 전용 집게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 8구짜리 라면용 화구와 환기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양은냄비도 구비를 완료했다. 또 남편 사장에 마음이 쓰였던 김성주는 사장 부부를 위해 두 종류의 조리복을 구입했다 선물로 준비한 조리복을 전달하고 새로 준비된 라면 메뉴를 맛보기 위해 서당개 협회가 라면집으로 향했다. 부부는 선물로 받은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김성주와 정인선에게 라면을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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