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 부음 침샘붓기 타석증 원인 진단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턱밑, 혀밑이 붓고 통증이 계속되는 턱밑이 붓거나 침샘이 붓는 타석증의 원인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타석증과 흔히 오해하기 쉬운 침샘암, 두경부 암과의 차이점, 자가진단, 초기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턱밑 부음 침샘붓기 타석증 원인 진단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타석증을 한마디로 설명드리자면 침샘(타액선)이나 침샘관(타액선관)에 석회물질이 생겨 침이 침샘 밖으로 나가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타석증의 자가진단 방법
1. 식사 후 좌측이나 우측의 귀 밑이 붓거나 아프다.
2. 식사 후 좌측이나 우측의 턱 밑이 붓거나 아프다.
3. 반복적인 급성 침샘염이나 만성적인 침샘염으로 치료받았다.
4. 좌측이나 우측의 귀밑 또는 턱밑을 마사지하면 통증과 함께 역한 침맛이 느껴진다.
타석증 진료는 이비인후과 방문
진료과 중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타석증이란?
타석증이란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타액선)이나 침샘으로부터 입안으로 연결된 부위(침샘관, 타액선관)에 석회물질(돌, 타석)이 생겨 침의 통로가 막혀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침이 나오는 통로가 막히기 때문에 막힌 부위의 안쪽인 침샘 부위가 붓고 아픈 증상을 유발합니다. 악하선(턱밑샘)에 80% 정도로 가장 많이 생긴다.
타석증은 침샘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침샘은 침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입안, 턱 아래, 혀 아래에 위치합니다. 타석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침의 점도가 높아지거나 침샘의 배출구가 막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석증의 증상은 침샘의 통증, 부종, 발적, 침이 잘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타석증은 대부분 약물이나 침샘 마사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석이 크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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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주요 증상
침이 나올 때마다 턱이나 귀 밑이 붓거나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타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타석증은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타액선)이나 침샘관에 세균, 이물질, 석회물질 등이 뭉쳐져 침의 통로를 막는 질환입니다!
주로 어금니 아래에 위치한 악하선(턱밑샘)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그 외에도 ▲이하선(귀밑샘)▲설하선(혀밑샘)에 타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음식을 먹기 시작할 때 침샘 부위(턱 밑(턱밑샘) 혹은 귀 앞(귀밑샘))가 부어 오른 후, 몇 분 혹은 몇 분이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가라앉습니다!
간혹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오래 반복되다 보면 타석증이 동반된 침샘이 딱딱하게 만져지기도 합니다. 세균 감염이 되면 침샘 주위로 염증이 파급되어 목이 심하게 붓기도 하는데, 당뇨병을 앓는 고령에서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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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걸리는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침의 정체, 침샘관 상피의 염증과 손상, 칼슘염의 침착을 유발하는 생물학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1. 탈수로 인한 침샘 특히 커피와 술 같은 음식
타석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탈수로 인한 침의 정체, 침샘관의 염증 및 손상, 칼슘염의 침착을 유발하는 생물학적 요인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타석증은 일반적으로 침샘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의 약 50%를 차지하며 일반 인구의 약 0.5%에서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커피나 술과 같이 몸에 탈수를 일으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40~60세의 남성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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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칼슘이 많이 들어간 우유나 시금치
침 분비량이 적어 침이 끈적해지는 40대 이후, 우유나 시금치 등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서도 발병률이 높다.
타석증이 생겨 침샘 내에 침이 고이고 입안의 세균이 거꾸로 침샘쪽으로 들어오면침샘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침샘 주위로 염증이 퍼져 목이 심하게 붓거나 목안에 고름주머니가 생기는 심경부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고령에서는 매우 위험하므로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혹시 침샘암?
침샘암은 침샘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침샘암은 침샘암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가장 흔한 종류인 타액선암은 침샘의 통증, 부종, 발적, 침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침샘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샘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침샘암이 발견되면 종양의 크기, 위치, 침샘암의 종류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타석증과 침샘암은 모두 침샘에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발생 원인, 증상,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타석증은 대부분 약물이나 침샘 마사지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침샘암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석증이나 침샘암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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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암과 타석증의 차이점
타석증은 침샘이나 침샘관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침샘염이나 침샘비대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타석증은 주로 턱밑 침샘에서 발생하며,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나 부종을 유발합니다. 타석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체내 수분 부족이나 침샘 염증, 흡연 등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침샘암은 침샘에서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타석증과는 다른 병입니다. 침샘암은 주로 55 ~ 65세에 발생하며, 양성 종양보다는 덜 흔합니다. 침샘암의 증상은 타석증과 비슷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 타석증은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침샘암은 음식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낍니다.
- 타석증은 부종이 신맛 음식을 먹으면 줄어들 수 있지만, 침샘암은 부종이 계속 증가합니다.
- 타석증은 침샘관에서 돌을 만져볼 수 있지만, 침샘암은 돌 대신 단단한 종물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 타석증은 침샘 내시경이나 CT 등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지만, 침샘암은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타석증의 치료 방법은 타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작은 타석은 자연스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구강 청결을 유지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등의 보존적 요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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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타석은 내시경이나 충격파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외과적 수술로 제거합니다. 침샘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와 병기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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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치료 방법
1. 침 분비 유도로 작은 타석 배출
타석증이 의심되는 경우는 식사 시 부어오르는 귀 밑과 턱 밑 종물이 반복되는 경우며 타석이 큰 경우 손가락으로 만져집니다. 이러한 경우 침샘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는 것이 타석을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혀의 앞쪽 바로 밑에는 악하선의 개구부가 있어 이리로 침이 분비됩니다. 이 입구에 돌이 있는 경우, 수술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한 뒤 구강 내를 절개해 타석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심한경우 침샘 절제술
반면 타석이 침샘관 시작점이나 침샘 내부에 있으면, 전신 마취를 하고 초음파를 사용하여 타석의 위치를 확인한 후 구강 내 절개를 통해 타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부를 절개해 침샘 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구 교수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침의 점도가 증가하지 않도록 하고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타석증을 오래 방치하면 목에 고름주머니가 생기는 등의 심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턱이나 목에 부기 또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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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신 음식 섭취 시 부기 심해지면 의심
타석증이 생기게 되면 음식을 먹을 때 귀 앞쪽, 턱 밑 등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또한 어금니가 아프거나 턱밑에서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타석증으로 인한 붓기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 식사 직전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심합니다.
식후 동통 및 종창(부어오름)의 증상
식후 동통 및 종창(부어오름)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우선 시진과 촉진을 시행합니다. 턱밑샘 타석은 침샘관이 지나가는 구강저(혀와 잇몸 사이 부분)를 양손으로 촉진하면 만져집니다. 반면 타액선 내 타석은 촉진으로 진단하기 어렵고, 경부 컴퓨터 단층촬영(목 부분의 CT)을 시행하여 뼈처럼 하얗게 보이는 타석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그 외 귀밑샘 타석 등 진단 어려운 경우
특히 귀밑샘 타석은 진단하기 매우 어려운데, 대부분 타석의 크기가 작고 촉진상 뺨의 볼 조직에 묻혀 있으며 80%의 타석이 방사선 투과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구강저 단순촬영, 타액선 조영술, 초음파 등도 진단에 이용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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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치료
1. 스스로 마사지로 뺀다
침샘에 생긴 돌은 마사지를 통해 스스로 뺄 수 있습니다. 크기 5mm 이하일 경우 손가락을 이용해 턱밑이나 귀밑에 좁쌀 같은 것이 만져지는 부위를 원을 그리며 비벼주면 저절로 빠집니다.
2. 치과에서 내시경으로 뺀다
5mm 이상의 크기는 치과에서 내시경을 침샘에 넣어 빼야 합니다. 레몬, 자두 등 신 음식을 먹어서 침을 지속해서 분비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침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기가 신 음식을 먹을 때인 만큼,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침이 분비되면서 돌을 침샘 밖으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껌을 씹으면 침샘 위에 있는 저작근(음식을 씹을 수 있도록 강한 수축력을 보이는 근육)이 침샘을 누르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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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기 치료 보존적 치료
타석의 조기 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원칙으로, 구강을 청결히 하며 소독용 구강 가글액으로 가글을 자주 합니다. 또한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통증이 있을 때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특히 과일이나 주스 등 신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침 분비가 증가하면서 타석이 밀려 저절로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4. 고름이 배출되면 항상제 처방
이차 감염에 의해 농(고름)이 배출되는 경우에는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5. 수술 시행
마지막으로 타석증이 저절로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구강저(혀와 잇몸 사이)에 잘 만져지는 타석은 수술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하고 구강 내를 절개하여 타석을 제거합니다. 타석이 침샘관 시작점이나 침샘 내부에 위치할 때는 전신 마취를 하고 경부 절개를 통해 침샘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타석증 경과/합병증
타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 증상이 몇 차례 반복되다가 타석이 저절로 빠져 나와 증상이 해소되기도 합니다. 저절로 빠져 나오지 않는 경우에도 증상이 몇 차례 반복되다가 타석의 위치에 따라 오랫동안 증상 없이 지내기도 하고,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붓고 아픈 증상이 수시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차감염이 생기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타석을 제거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하면서 오랫동안 관찰할 경우 침샘 기능이 저하되면서 침샘이 퇴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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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예방방법
양치질을 잘 하고 구강 소독액으로 자주 가글하여, 입 안을 청결히 관리합니다. 평소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가이드
구강을 청결히 하며 구강 소독액으로 가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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