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양희 챙긴 후 성훈 인천 대게 조개구이 맛집 위치 어디

‘성훈의 운수 좋은 날’ 편에서 성훈은 반려견 양희를 살뜰히 챙기고 인천 조개구이 먹방을 펼친 모습이 2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89회에서 방송되었습니다.

나혼자산다 양희 챙긴 후 성훈 인천 대게 조개구이 맛집 위치 어디 

나혼자산다-성훈

이날 성훈은 드라마 밤샘 촬영을 끝내고 아침에 귀가했습니다. 새벽 촬영이 잦아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퇴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성훈은 “아침에 들어올 때도 있고, 매번 다른 것 같습니다. 촬영 때는 그냥 받아들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성훈은 피로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드라마 밤샘 촬영을 마치고 아침에 귀가한 것이었습니다. 반려견 양희는 그를 반기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희가 소파 위를 날뛰기 시작하자, 성훈은 “날아다닐 거면 계단을 왜 깔아놨냐”라며 씁쓸해했습니다.

기안84가 “몇 시간 자나?”라고 묻자, 성훈이 “2~3시간에서 많을 때는 7시간”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다른 주말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장우는 “잠이 많이 없는 편인데 8시간 정도 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이장우가 성훈의 드라마 캐릭터에 대해 “밤에 활동하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족드라마에 출연했던 자신은 주로 낮 촬영이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성훈은 ‘밤의 왕자’, 이장우는 ‘낮의 왕자’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안겼습니다.

성훈은 피곤해도 양희를 제일 먼저 챙기며 놀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혼자 두고 나갔다 올 때는 교감을 해주는 게 좋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성훈은 동물병원에 전화해 양희의 안약과 예방접종 일정을 체크했습니다. 이후 그는 양희에게 “밥만 먹고 올게”라며 허락을 구하고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혼자산다-조개구이

잠이 오지 않아 드라이브를 떠난 것이었습니다. 성훈은 출근길 막혀있는 반대편 도로를 보며 “기분이 묘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기분 전환을 위해 인천공항 전망대를 찾았는데, 마침 황사로 휴관이었습니다. 성훈은 “기분 내려고 여권까지 챙겼는데”라며 실망하며 대게 세트와 조개구이 먹방을 펼쳤습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양희 신나서 우다다 하네ㅋㅋㅋ”, “양희 털찐 건가? 귀여워”, “저런 날 있지. 다 안 되는 날”, “오늘 하루 어땠냐고 자꾸 물어보네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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