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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들/회사원 마인드

중소기업의 사장이란?

by theJungs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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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못하면 쓰지말고, 썼으면 믿어라 라는 말이 있다.

마치 스스로가 마이다스의 손이라도 된 양, 어려우니 코딩은 손 못대겠고(그래도 줏어들은게 있어서 말로는 다 안덴다)

만만한게 기획, 디자인파트다.

간단하다.

내가 보기에 이 그림 이상해!

속으로 욕나오는 순간이다.

회의에 참석해서 경청할 타이밍에도, 무슨 전직 MC도 아니고 진행병에 걸린 사람같다.

http://goodgreed.tistory.com/14 (과거에 쓴 글이다. 여기서 발전하셨다. 물론 나쁜쪽으로)

어디서 줏어는 들어서 그래도 이노베이션이 어쩌고, 벤쳐가 어쩌고, SNS, 모바일이 어쩌고저쩌고하지만

역시 병맛이다.

그렇게 잘났으면 혼자 개발하세요~! 라고 빈정거리며 사표를 얼굴에 내던지며 쿨하게 나오고 싶지만

아직은 안된다. 가장이니까. 돈 버는 기계이자, 한 달에 한 번 수혈받아 살아가는 직장인이니까.

국가가 뱀파이어마냥 내 피를 쪽쪽 빨아가도 그게 서러워 담배 하나 살래도 거기에도 또 수혈팩에 빨대꽂듯이 세금상납하면서,

국민연금 쳐내가며, 의료보험 칼같이 쳐내가며

억지로 시키는 야근 해가며 살아가야 하는 평범한 직장인 이니까..

그날이 오길 바라면, 그만큼 노력하고 준비해라. 투덜거리지 말고.  아무리 생각해도 난 졸라 희망적인 블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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