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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아이유 예천 삼강주막, 문경 패러글라이딩

theJungs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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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아이유 예천 삼강주막, 문경 패러글라이딩

'바퀴 달린 집'에 아이유가 출연했죠!

뭐죠? 처음부터 이 꽁냥거림은?

역시 바퀴달린집은 혼자만의 힐링, 그리고 지인과의 힐링이 주제죠!

tvN '바퀴 달린 집'에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사장 '장만월' 역으로 배우 여진구의 '구찬성'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손님으로 등장했어요!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오늘 올 손님(아이유)은 김희원과는 만난 적이 없다. 나는 같이 작품을 하긴 했지만 너랑은 연인까지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그래서 오늘은 전적으로 네가 다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여진구는 직접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성동일, 김희원과 인사를 시키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김희원은 통화로도 낯가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줬어요!

이후 성동일은 "작품을 같이 할 때 나는 아이유라고 불렀다. 이제는 호칭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여진구는 "저는 지금 지은이 누나라고 한다. 작품을 할 때는 캐릭터 이름이 장만월이라서 '장만월 씨'라고 불렀다"고 밝혔답니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맛있게 점심을 먹은 곳은

예천 삼강문화단지 내의 삼강주막입니다.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도 캠핑장이 있어요!

주막에서 배추전, 부추전, 두부 등 막걸리와 함께 먹고 싶은 것 가득 드셨네요!

삼강주막 정보입니다.

삼강주막


상호 : 삼강주막

소개: 삼강주막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주막입니다.

주소 :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 

홈페이지: www.3gang.co.kr

전화 : 054-655-3132

아이유는 커다란 캐리어 2개와 각종 짐을 한가득 끌며 모습을 드러냈죠.

여진구는 화들짝 놀라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짐을 들어줬어요.

아이유는 부모님이 직접 키웠다는 채소, 김치, 오징어 무침과 커피를 선물로 건넸어요.

또 아이유 자신이 직접 꾸민 장보기용 카드도 선물했어요!

성동일과 여진구는 아이유 아버지가 직접 내린 콜드브루 커피 맛에 감탄했어요!

특히 커피 마니아 성동일은 "향이 다르다. 너무 좋다"며 감탄했죠.

아이유는 "아버지 취미가 커피를 내리시는 거다. 사실 내가 커피를 안 마셔서 리액션 해드리기 어려웠다"라고 털어놨죠.

성동일은 "아이유의 가족이 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여진구는 "제가 노력해보겠다"라고 거들어 오해를 사며 큰 웃음을 주었죠!

성동일은 "너는 왜 게스트만 오면 중대발표냐"고 놀렸고요!

김희원은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여진구에게 "아이유와 결혼할거야?"라고 물어 모두들 웃음이 터졌어요.

여진구는 당황해하며 결혼이 아니라 커피를 말한 거라며 급하게 대답했었죠!


참고로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고요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24세입니다!


성동일이 지인에게 미리 부탁한 택배가 도착했어요!

문경 특산품인 사과와 1급수에만 서식하는 싱싱한 다슬기!

사과를 좋아한다는 아이유는 "사과 철이 아닌데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잘 없다"며 맛있게 베어먹었죠.

버섯 세트도 도착했어요! 귀한 송이버섯에 성동일은 "지은이만 먹어라"라며 건넸고, 아이유는 "진짜 맛있다. 조금씩만 먹어보시라"고 권했어요!

"송이버섯 알레르기 있다"던 김희원은 아이유의 권유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어 노루궁뎅이 버섯을 맛본 아이유는 "송이보다 이게 더 맛있다"며 감탄했어요!

진구의 소금장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들어갔다해서 크게 웃었네요!


장을 보러 가기 전, 미리 예약한 패러글라이딩 업체에서 연락이 왔죠.

얼떨결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게 된 아이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네 사람이었는데요.

아이유는 "고소공포증이 없다"면서도 "근데 오늘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었구나'라고 알 수도 있다. 갑자기 떨린다"며 긴장했어요!

문경패러글라이딩 정보는 이 글을 봐주세요!

2020/07/23 - [테레비 생활] - ‘바퀴 달린 집’ 아이유 , 여진구 문경 패러글라이딩 액티비티 어디?

패러글라이딩장에 도착했어요! 성동일은 "지은이 노래 들으면서 뛰려고 한다"며 미리 준비해온 노래를 틀었지만 아이유는 "이건 제 노래가 아닌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죠.

첫 주자는 김희원이었습니다. 잔뜩 겁먹은 채 뛴 김희원은 "너무 좋다. 이게 되게 감동적이다"라며 눈물을 보였어요.

경험자 성동일이 여유롭게 "희원아 좋냐"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김희원은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어요!

다음 차례는 아이유. 두 눈 꼭 감은 채 달려 하늘을 난 아이유는 "기분 너무 좋다"며 눈물을 보였죠.

마지막 차례는 여진구였습니다. 거침없이 달려나가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어요!

바퀴달린 집도 발 아래 조그마한 보이네요!

여진구 역시 "우리 집 보인다"며 감탄하며, 아이유와 대화를 시도했어요!

이에 강사는 "낮춰드릴까요?"라며 급하강해 아이유와 높이를 맞춰줬어요.

모두 착륙한 후 김희원은 "나 진짜 울었다. 되게 감동 받았다. 그냥 눈물이 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유는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답니다.


패러글라이딩 후 네 사람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장을 보러 갔다. 김희원은 "오늘은 진구가 리드해라. '희원아 이거 해'라고 반말 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어요.


네 사람이 향한 곳은 성동일의 단골 정육점. 성동일은 능숙하게 약돌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이어 육회, 갈빗살에 냉면까지 주문하며 고기 파티를 예약했어요!

바퀴달린집으로 돌아온 아이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저녁을 준비했는데요.

여진구는 고추장 삼겹살을 준비했고, 김희원과 성동일도 각자 할 일에 집중했어요!

이에 아이유는 "나도 할 일을 달라"고 했고요!

여진구는 아이유를 위한 한우 육회를 에피타이저로 바로 세팅했어요!

아이유 어머님이 주신 상추 위에, 한우 육회를 플레이팅하고,

계란 노른자를 살짝 얹고, 깨 솔솔 뿌려 에피타이저를 아이유에게 대접했죠!


요리하는 여진구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아이유는 "잘한다. 진짜"라고 감탄했어요! 여진구는 "그러지마. 보고 있으면 떨린다"며 쑥스러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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