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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더 블럭 오리온 포테이토칩 포카칩 연구원 드레싱 추천

theJungs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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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감자’만 연구한 오리온 감자연구소의 황순원 연구원이 한국인이라면 멈출 수 없는 바~로 그 ‘맛!’ ‘맛’ 좀 아는 자기님으로 유퀴즈 온더 블럭 <맛의 전쟁> 특집에 출연했습니다.

유퀴즈 온더 블럭 오리온 포테이토칩 포카칩 연구원 드레싱 추천

 

 

“국내에서 감자 과자로 라이벌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감자 과자 장인이 있는 게 틀림없는 그 회사! 감자사랑꾼 연구원 황순원씨가 이 감자 연구소에서 하는 일은?


이름 : 황순원
회사 : 오리온
부서 : 감자원료 연구소

오리온의 포테이토 칩 감자 스낵은 1998년 처음 출시했다. 감자칩 종류는 칩포테토밖에 없었던 1988년 7월에 한국 과자시장에 혜성처럼 등장. 특이하게도 그냥 짭짤한 맛의 농심 칩포테토와는 달리 애초부터 양파맛이라는 틈새시장을 꿰고 들어가 성공을 거둔 케이스

그래서 농심보다 약 8년이나 늦게 출시했지만 6년 만인 1994년 국내 시장점유율과 판매액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국내 감자 관련 상품 중 포카칩 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은 없다고 보면 된다.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싸지만, 안주감으로 인기가 많다. 잠시 허니버터칩이 아성을 흔들었지만 포카칩의 꾸준함을 넘지는 못했다.

2005년 포테이토 칩 감자 스낵 매출액은 800억을 돌파하였고 감자칩으로는 최초로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의 대표 효자상품 초코파이와 함께 회사의 핵심상품이다.

좋지 않은 평으로는 얼핏보면 빵빵해 보이지만 정작 내용물은 얼마 없기 때문에 에어칩 또는 질소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너무 빵빵해서 과자 윗부분을 도구 없이 뜯기 힘들 정도. 감자칩을 보호하기 위해 질소가 들어가 있다지만 사실은 '질소를 보호하기 위해 감자칩이 들어가 있다'는 말도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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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드레싱 추천

고춧가루 : 느끼한 건 싫고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
마요네즈 : 새콤하고 담백한 맛이 아주 잘 어울린다. 마요네즈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하게 추천.
머스터드 소스 : 알싸한 겨자향과 새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지우고 식욕을 당겨준다.
벌꿀 : 허니버터 칩 등을 좋아한다면 아예 벌꿀이나 조청 등에 찍어보자. 신세계를 볼 수 있다.
식초 : 이건 정말 취향이 심하게 갈린다. 그런데 영미권 등 해외에선 식초맛 감자칩을 팔고 있으며 인기 품목이기도 하다. 식사할 때 느끼한 튀긴 감자에 상큼한 맛을 내기위해 맥아식초 등을 뿌려먹는 것과 같은 맥락이기도 하다.
와사비 : 이것도 찍어먹으면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톡 쏘는 매움을 느낄 수 있다. 시중의 감자칩들 중에도 시즈닝이 존재.
케첩 : 각종 고기나 감자 요리에 케첩을 뿌리는 사람이라면 포카칩에도 찍어보자.
타바스코 : 매콤새콤한 식초맛이 난다.
후추 :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할 때 약간 뿌려먹으면 괜찮다.
불닭 소스 : 포카칩을 전자렌지에 2분가량 돌리고 불닭소스를 찍어먹으면 매콤하여 맛있다.

사이드 디쉬로 추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

수프 : 끓인 후 위에 얹어먹으면 감자를 올린 듯한 느낌이라 맛있다. 다만 염분에 주의.
햄버거 : 원래 감자튀김을 같이 먹는 음식이라 포카칩과도 잘 어울린다.
샌드위치 : 써브웨이에서는 세트메뉴로 포카칩을 제공한다.
라면 : 이상할 것 같지만 이외로 많이 알려진 조합. 남자의 자격 라면편이나 스펀지에서도 나왔을만큼 나름 대중적인 레시피다. 면과 곁들여 먹으면 튀김을 먹는듯한 고소함과 기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끓일때부터 넣으면 감자칩이 흐물해지다 못해 녹아 죽의 형상을 띌 수 있으니 다 끓인 후 위에 얹거나 국물에 살짝 적시는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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