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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경상북도 상주 함창 갈매기살 청국장 족살김치찌개 간고등어 맛집 식당 위치

theJungs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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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경상북도 상주 함창 갈매기살 청국장 족살김치찌개 간고등어 맛집 식당 위치

한국인의 밥상 불타오르다-이것이 겨울 불 맛! 우리는 아직도 연탄을 만듭니다 –상주에 피어오른 연탄불 내음

시린 겨울,
한없는 온기를 가져다주는 불

그윽한 열기 속에
둘러앉은 이들의 희로애락이 녹아 흐르고!
활활 타오르는 불로 익힌
추억의 맛이 모여
따뜻한 한 끼를 완성한다

이제는 손가락 움직임 한 번으로 켜지는 불이지만,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오랜 시간을 들인 자만이 얻어내고 지킬 수 있었던 게 바로 ‘불씨’였다. 한겨울 아궁이는 따뜻한 온돌 바닥을 만드는 것 이상의 역할을 했다. 솥을 걸어 한 식구 먹일 음식을 하고, 뭉근히 남은 잔불로는 발효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선조들의 지혜는 ‘불 맛’을 잊지 못하는 이들에 의해 간직되어왔다. 다 타버린 줄 안 그 시점에서야 또 다른 인생이 시작되는 숯, 직접 해온 장작을 넣은 아궁이와 잔불을 가득 담은 화로, 그리고 추억 속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연탄까지.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변치 않은 불 지킴이들이 차린 따뜻한 밥상을 만난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 이들의 애환을 담은 기억이자 생필품이었던 연탄은 이제 거의 자취를 감췄다. 그런데 아직도 연탄의 따뜻한 온기를 기억하며 전하는 이들이 있다. 상주의 한 연탄 공장에서는 누나 정미향 씨와 동생 정성진 씨가 각각 부사장과 상무로 일하며 연탄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요즘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연탄뿐만 아니라 ‘봉사탄’이라는 이름으로 연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도 한다는데! 따뜻한 기억을 간직한 연탄을 만드는 연탄 공장 사람들에게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연탄의 뭉근한 맛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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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 인간의 머리카락이 하얘지듯, 검은 모습의 연탄은 제 할 일을 마치고 나면 하얀 재가 된다. 연탄 공장 사람들은 연탄이 하얘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 불 위에서 음식을 해 먹는다. 이곳의 음식은 빠르고 따뜻한 게 생명! 오늘의 점심 식단은 이른 새벽부터 고된 일을 하면 자주 떠오른다는 족살김치찌개이다. 밥 위에 한 국자씩 푹푹 퍼주면 그만한 맛이 없다.

게다가 짭조름한 간고등어를 연탄불에 구우면 연기와 함께 몽글몽글 가슴 한편 간직한 추억이 떠오른다고! 든든하게 배를 채운 연탄 공장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만난다.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한국인의 밥상 [489회]에서는 불타오르다-이것이 겨울 불 맛! 편이 방송됩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 된 경상북도 상주 함창의 갈매기살 청국장 족살김치찌개 간고등어 맛집 식당 장소와 연락처 전화와 주소 위치가 어디인지 상세한 맛집 식당 정보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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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이름 상호 】
옛장터석쇠구이

【 맛집 주소 위치 】
경북 상주시 함창읍 가야로 19

【 맛집 전화 연락처 】
010-4732-2439
054-541-2433

【 맛집 메뉴 가격 정보 】
갈매기살 10,000
삼겹살 10,000
고추장 양념 10,000
간장양념 10,000
청국장 6,000
열무국수 4,000
잔치국수 4,000


【 꿀팁 】
※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거나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이용하시길 권유합니다. 
※ 방송 후,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업체와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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