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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1357회 서울 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마지막 진료한 소아과 교수, 사망 소식 듣고 사직서 제출

▒▒▒▒▒▒▒▒▒▒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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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1357회 서울 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마지막 진료한 소아과 교수, 사망 소식 듣고 사직서 제출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사건은 서울 한복판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5살 아이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게 시작이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1357회 서울 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마지막 진료한 소아과 교수, 사망 소식 듣고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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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1357회 서울 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마지막 진료한 소아과 교수, 사망 소식 듣고 사직서 제출

 

 

외과 응급 체계를 바로잡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숨진 5살 아이를 마지막으로 진료했던 소아과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SBS 뉴스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전문의)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앵커는 "어린이날 연휴에 세상을 떠난 5살 아이의 소식을 전한 뒤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

조 기자는 "비극의 원인과 책임 따져야겠죠"라며 "그리고 소아응급체계도 튼튼하게 해야 되는데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사망한 5세 어린이를 마지막에 진료했던 당직 소아과 교수 어제(16일) 사망 소식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며 "오늘 오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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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기자는 "병원이 설득하고 있는데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소아 병상이 따로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이 서울에 현재 4개 있는데 이게 3개로 줄어들게 된다"며 "어린이 중증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를 당하는 현실은 시급하게 교정해야겠지만 그게 소아과 의료진을 위축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날 조 기자는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응급 체계에 대해 "병원 간 순환 당직제, 병원이 번갈아가면서 그날에 발생한 지역 뇌졸중 환자를 모두 책임지게 하는 것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잘 된다면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SBS는 어린이날 연휴였던 6일 밤,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사는 5살 A군이 고열에 시달리다 응급실을 찾았지만 병상이 없어 뺑뺑이를 돌다 끝내 숨졌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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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보도에 따르면 A군의 부모는 구급차를 불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동했으나 빈 병상이 없었고, 이후로도 3곳의 병원에서 "병상이 없거나 진료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결국 A군은 5번째 병원에서 "입원 없이 진료만 받겠다"는 조건을 달고 진료를 받을 수 있었고, '급성 폐쇄성 후두염'을 진단받았다.

A군은 귀가한 이후 다시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에 갈 채비를 하던 중 쓰러졌고 다시는 눈을 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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