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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얼짱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여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그알 1354회

theJungs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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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얼짱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여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그알 1354회로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 편에서는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얼짱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여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추적을 통해 가면과 거짓말을 해부하고, 숨겨진 진실을 추적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얼짱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여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그알 1354회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얼짱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여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얼짱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여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같은 날 흔적 없이 사라진 두 소녀

대구 지역에서 소위 ‘얼짱’으로 통하던 김기민 양과 민경미 양. 열여섯의 동갑내기로 중학교 3학년이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큰 키와 돋보이는 외모를 가져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되게 예뻤어요. 대구에서 제일 예쁘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 하현우(가명) / 민경미 친구 -

수업을 마치고 나면 동네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가게에 가고, 오락실의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는 평범한 두 여중생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건 지난 2001년 12월 7일 자정 무렵. 그로부터 22년이 지나도록 두 사람의 행방도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어? 되게 예쁜 언니네? 쟤가 우리 또래야?’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키도 크고 예쁘고” - 전은경(가명) / 김기민 친구 -

그날 기민이와 경미는 하교 후 여느 때처럼 친구들과 함께 오락실과 분식집,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냈고,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친구들과 헤어져 택시를 탔다고 합니다. 경미의 당시 남자친구는 그날 밤 경미가 집에 잘 도착했다며 지역번호 053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걸어와 잘 귀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확인해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경찰 수사결과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대구 북부정류장에 내렸고, 그곳에서 기민이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을 봤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어딘가로 떠나려고 했던 것일까 아니면 그곳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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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 여학생 실종사건 개요

2001년 12월 8일, 김기민 양과 민경미 양이 대구광역시 서구 북부정류장에서 실종된 사건입니다. 2023년 6월 3일 예정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에 따르면 둘은 대구 지역에서 소위 얼짱으로 통했다고 합니다. 세는나이 기준 16세 동갑내기로 중학교 3학년이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큰 키와 돋보이는 외모를 가져 인기가 많았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동네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가게에 가고, 오락실의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는 평범한 두 여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건 2001년 12월 8일.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두 사람의 행방 및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어딘가에 생존해 있다면 김기민 양의 현재 나이는 37세, 민경미 양은 3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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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 전개

2001년 12월 8일 당시 민경미(당시 14세), 김기민(당시 15세) 두 여학생은 모교인 인지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며 가족에게 알린 뒤 나갔고 저녁 무렵 택시를 타고 대구 서구 북부정류장에서 내린 뒤 실종되었습니다. 두 여학생의 가족은 12월 14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그 후 경찰은 두 여학생의 친구들을 조사했고 친구들로부터 두 사람이 택시를 타고 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후 택시를 수소문해 택시기사로부터 두 사람을 대구 북부 정류장에 내려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그 주변을 조사했지만 끝내 성과를 찾지 못했고, 두 여학생은 실종된지 21년이 지난 지금도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학생 2명이 실종된 큰 사건이지만 매스컴에 크게 보도된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과 달리 당시가 2002 한일월드컵 준비 기간이었기에 묻혀버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지금도 사건정보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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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CCTV가 보급되기 전이었고 마지막 목격자인 택시기사를 제외하고는 두 여학생을 본 다른 목격자도 없어 21년째 미제사건입니다. 대구 북부정류장 일대는 이전부터 중국인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워낙 치안이 좋지 않은 곳입니다. 대구 경찰은 이것을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주로 경상권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승용차를 이용해 조직적인 납치 행각을 벌여온 인신매매단의 짓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부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관련된 제보를 받기 시작했고 6월 3일에 방영했습니다. 방영을 앞둔 6월 2일, 그알 저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방송예고 영상에 달린 댓글 중 ‘그 날 실종자 두명이 어떤 남자의 차에 타고 가는 걸 목격’했다는 내용이 있어 인신매매의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예고편에 나오는 실종자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이의 인터뷰 내용 중에 이런 멘트가 있다. ‘애들이 실종되고 15일 쯤 지났나? 전화가 걸려왔대요. ’엄마 나 좀 살려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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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종자 정보

김기민(실종 당시 15세 8개월)

키 173cm, 체중 48kg
죽전초등학교 졸업
원화여자중학교 재학 중 실종
한국방송연극영화예술원을 다녔음.
시력이 낮아 렌즈 착용, 지문이 동그란 편, 계란형 얼굴
실종일시 및 장소 : 2001년 12월 8일, 대구 북부 정류장
실종 당시 착의 : 검정색 긴바지, 가디건, 반지, 목걸이

민경미 (실종 당시 14세 9개월)

키 165cm, 체중 48kg
인지초등학교 졸업
평리여자중학교 재학 중 실종
눈이 나쁨 / 안경 착용
실종일시 및 장소 : 2001년 12월 8일, 대구 북부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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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미스터리 그리고 의문의 남자

기민이와 경미의 집과는 멀리 떨어져있던 대구 북부정류장에서 심야에 운행하는 버스는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음산해 범죄사건도 많았다는 그곳에 두 사람은 왜 간 걸까? 혹시 그 시간에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던 걸까?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이 아동이 아닌 만 15세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실종’이 아닌 ‘가출’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민이와 경미 친구들의 기억을 되살려 두 사람의 당일 행적을 추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던 중 제작진은 경찰 조사를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다는 한 제보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민이가 "아는 오빠다. 가야 될 것 같다’ 하면서 태우러 온대요, 카페까지. 그러니 차가 있었다는 거죠, 그 오빠가" - 김상현(가명) / 실종 당일 기민이와 경미를 만난 친구 -

실종 당일 낮에 두 사람을 차로 태워줬던 남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이 기억하는 퍼즐조각을 맞춰보니 기민이가 알고 지낸 한 오빠가 있었는데, 다이너스티 차량을 몰며 기민이를 종종 태워줬다고 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실종 전 경미로부터 ‘기민이랑 같이 기민이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갈 건데, 같이 갈 수 있느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혹시 그날 밤 기민이가 다시 그 오빠를 만나기 위해 경미와 함께 택시를 타고 북부터미널에 갔던 걸까? 그리고 이후 그 남성을 만났어요가 안 좋은 사건에 휘말린 건 아니었을까요! 안타깝게도 그 남성의 얼굴을 봤다거나 다이너스티 차량 번호판을 기억하는 친구들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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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SOS 신호, 두 소녀는 지금 어디에 있나

그런데 기민이와 경미가 실종된 지 보름 정도 됐을 무렵, 기민이 어머니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수화기 너머로 기민이가 다급하게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 하며 지금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끊어졌다고 했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어머니는 부산역으로 달려갔지만, 끝내 기민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3월경에는, 실종 후 연락이 끊겼던 경미가 메신저에 접속해 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

라는 메시지를 남기자마자 대화방을 나갔다는 경미. 그렇게 두 차례의 짧은 구조 요청이 두 사람으로부터 온 마지막 연락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 동시에 사라졌고 직접 구조요청을 했던 점, 생활반응도 목격자도 없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두 사람이 살아있지만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합니다. 그날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까? 그리고 ‘기민이가 아는 오빠’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친구들의 기억과 증언을 바탕으로 기민이와 경미의 당일 행적을 재구성해보는 한편, 전문가 프로파일링 22년째 미제 사건과 새로운 몽타주 탐문을 더해 실종된 두 사람의 현재 행방을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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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정보> SBS TV에서 방송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입니다.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9월 23일 - 1996년 10월 7일까지 소재 고갈로 인해 약 1년간의 휴식기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1996년 10월 14일 방송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2015년 9월 5일 방송 23년째인 이 날짜를 기준으로 방송 10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공식영상, 회차정보, 출연진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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