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제5부. 낯선 풍경 속으로
세계테마기행 제5부. 낯선 풍경 속으로
파라이소 중남미 화면으로 만나는 중남미의 낙원들!
케케묵은 근심은 훌훌 버리고 함께 떠나요~
파라이소 Paraiso : 걱정이나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낙원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커지는 요즈음, 잠시나마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멀어져 중남미 미지의 낙원들로 떠나는 여행!
녹지 않는 얼음과 타오르는 불의 땅, 칠레
지상의 아틀란티스, 멕시코
태양이 입맞춤하는 잉카의 대지, 페루
다채로운 매력의 멕시코, 그 마지막 여정. 그 출발지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갖춘 도시, 치와와다. 이곳에는 하루에 단 한 번밖에 운행하지 않는 아주 특별한 횡단 열차가 운행하는데. 치와와 태평양 열차에 올라 멕시코 산악 지역을 가로질러 구리 협곡에 다다른다.
멕시코에서 가장 큰 주, 치와와의 3분의 1을 덮고 있는 구리 협곡은 넓이가 미국 그랜드캐니언의 4배, 깊이는 300미터 이상 더 깊은 압도적 경관을 자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집라인과 아찔한 현수교를 건너며 구리 협곡을 누비는 건 강심장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오랜 시간 이 험준한 협곡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타라우마라 마을에서 그들만의 문화를 체험하고, 스페인 식민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도시, 산크리스토발데라스카사스로 향합니다.
사람 향기 가득한 전통 시장에서 전통 옥수수 음료 아톨레로 따스함을 채운다. 이제, 중남미 파라이소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낙원, 수미데로 협곡을 향해 간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 이면에 스며있는 현지인들의 거친 역사를 들으며 그 안의 강인함을 느껴보고, 어둠이 내린 도시의 낭만 속에서 길었던 중남미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경이로운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의 터전. 때 묻지 않은 야생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곳, 중남미 지구 반대편 중남미의 파라이소를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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